올해 첫낚시는 딸래미랑
어제 삼척 장호항 들려 점심
먹고 오십천 마차리역 앞
송어 양식장 근처에서 낚시
하고 오기로 한 일정인데
낚시는 잠깐 짬낚시로 송어
얼굴보면 더 좋고 ㅎ
9시30분 출발
늦은 출발로 모든 일정이
빠듯하다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비가 오고 물회 먹으러
묵호항에 도착하니 바람도 불어
날이 몹시 차네
날이 추워 낚시하기 힘들텐데
하는 걱정하면서 물회먹고
미궄 가져갈 젓깔사러 묵호
시장으로 난좋아하는 명란젓
딸래미는 낙지젓깔에 명란젓
사고 출발하려는데
아차! 계류화를 안가져 왔네
이거 없으면 낚시 못하는데
잠시 멘붕에 빠졌다가 정신
차리고 경치좋은 까페가서 차
마시고 애기하며 보내다
오징어순대 먹고 가기로 함
이야기는 자연스레 진로
이야기로 변해 딸래미가
어렵게 꺼내는 말
일하는게 힘들고 어렵지만
연구하는게 좋다는 딸래미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아빠 난 미궄살면 안되
살면 최소10년은 살아야
한다고~~
그건 반드시 tenure한다는
이야기 인데 ㅎ
잠시 정신이 멍해져 맨붕에
빠졌다가
난 니가하고 싶은데로 살라면서
그래도 같이 있고 싶은 생각은
나만의 욕심인지 ???
30년도 더된 sims계류화
이놈 안가지고 가 낚시못했네
2년전 미쿸가기전에 먹은
물회집에서
바닷가 옆에 자리잡은 까페
앞으로 1년에 한두번은 같이
할수 있겠지 ㅎ
님푸 수서곤충이 알에서
부화해
물밖으로 날아가 전 모양을
본따 만든 것
계류화 안가져가서 낚시 못
하게된 딸래미랑
첫 fly낚시겸 나들이
아직도 머리속에 계속 맴도는
아빠 난 미궄살면 안되 ㅎ
작년 30년만에 처음간
이번 낚시 예정지
가보지도 못하고
작년에 낚시 다시 시작하고
처음 잡은 송어
첫댓글
아쉬운 손맛
그러나
부녀간의 따뜻한 대화
행복한시간
짐작은 했지만
난 지금 맨붕빠졌어
부녀간의 여행. 즐겁게 보내시길. ~~
담주 월요일에
가는데
공황까지 데려다
줘야지
세월은 낚는 강태공도 딸의 생각을 어쩌하지 못하는 것
울 나이는 모든 걸 내려 놓고 사는 게
낚시의 참뜻이 아니런지...ㅎ
짐작은 했지만 ㅎ
일안한다면
일년에 한두번씩
가서 몇달씩 놀다
오련만~~
그게 언제 가능할지
아버지와 딸래미 의휴가는 한국 미쿡 대륙을 아우르는 큰 휴가 추억많이 가슴에 담고가세요
솔직한 심정은
미국에 안가고
여기에서 있었으면
하는데 ㅎ
딸래미가 거기
있겠다고 하니
어째겠나 ㅎ
나는 이해가 안가네
저거 신고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을까?
슬리퍼는 미끄러질까봐 안될거고ㅎ
물속에 들어가면
미끄러워서 신발
밑창에 미끄럼방지패치
달리고 물속에 돌이
많아 발 보호하기
위해 튼튼하고
안전한 신발이라네
그놈은 이쪽에서는
소위 명품이라 불리
우는 것으로
30년이 지났건만
가죽을 어떠케 처리
했는지 모르지만
형태하나 안변했네
멋진아빠네 잘했어요
아빠랑 친하기가 어려운데
따님이효녀네 고운딸과 잠시라도
즐겁게보내세요.
요즘 미궄은
트럼프 대통령되고
미국 이익이 되지
않는 연구지원금을
다 끊어서 대학들도
교수 임용도 많이
줄여서 걱정이네요
그래도 딸래미다니
는 랩은 지장이
없어 다행인데 ㅎ
그 힘든 길을 간다고
하니 맘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