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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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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치/외교/국방 (크세뉴스) 중국 : 총선 직후의 캄보디아 경찰에 총기 및 실탄 대량으로 전달
울트라-노마드 추천 1 조회 415 13.07.31 08:0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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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7.31 08:08

    첫댓글 중국...
    참으로 양아치 국가다운 행보라고 밖에는 달리 표현이 힘들군요..

    "캄보디아 최고의 친구 나라"가..
    캄보디아 정치위기의 시기에..
    대량으로 무기를 공급하였으니..

    저 총기와 실탄으로
    과연 누구를 향해 쏘란 말인지 자못 궁금합니다.

  • 13.07.31 08:11

    중국이 "남들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난 오직 니 편이야"라는 메시지를 확실히 전한 셈이네요.. 이 미묘한 시점에.. ㅋ 훈센이 만약에 망명을 떠나게 된다면 행선지는 100% 중국이겠죠? ㅋ

  • 작성자 13.07.31 08:17

    훈센 씨는 이명박 씨와도 절친이니..
    서울의 논현동에 와서
    갑부 친구에게 객사 하나 내달라고 해서 살면서,.
    손주들도 8학군에 진학시키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어찌됐든..
    저 정도 개인 소화기들이야 사실 캄보디아에도 넘쳐날 것입니다만...

    굳이 없어서 전달했다기보다는...
    민감한 시기에 펼치는 대단한 정치 쇼라고 봐야겠지요..

  • 13.07.31 08:44

    MB를 잊고 있었네요.. ㅋㅋ 하지만, 각하는 절대로 그렇게 의리가 있으신 분이 아닙니다..ㅋ

  • 작성자 13.07.31 10:15

    훈센이 스위스 은행이랑 버진 아일랜드에 목돈 좀 묻어놨을 것이기에
    이명박 씨도 의리를 지킬 확률이 높죠.. ^^

  • 13.07.31 08:35

    이번 총선에서 여당표가 일정부분 잠식될거라고는 예상을 했지만, 부정선거 규모가 워낙 방대한 만큼 야당이 이렇게 많은 의석을 차지할 줄은 솔직히 전혀 예상 못했네요...암튼,, 훈센이 이렇게 오랜시간 두문불출 할 정도니, 당장 정치생명은 둘째치고, 자신의 안위를 걱정해야 할 만큼 정신적 충격이 무척 큰 것 같네요..행여 훈센 충성파 일부가 훈센의 명령과 상관없이 과잉충성해 삼랭시를 위해하려 들지 않을까도 조금 걱정됩니다.

  • 작성자 13.07.31 08:37

    저는 솔직히 말해서
    다른 전문가들이 뭐라 하든간에 말이죠..
    (대부분은 훈센의 완승 예견)

    만일 어느 정도만 공명선거가 이뤄진다면,,,
    대충 이번처럼 여야가 격돌할 것으로 봤었는데요,,,

    부정선거를 했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훈센 패거리 일가 친척들 하고 베트남계 주민들 빼고는....

    크메르인이라면
    거의 모두가 야당을 찍었다는 이야기가 되죠..

    아마도..
    민심만 놓고 보면..
    20 대 80의 싸움 아닌가 싶습니다..

    20 갖고는 탱크 100대 아니라, 500대 있어도
    나머지 80의 민심을 밀어부칠 수 없죠,,,

    미는 순간
    자신의 일가 친척 모두가 죽을 각오는 하고 있어야 하니 말이죠..

  • 작성자 13.07.31 08:47

    그리고
    베트남의 쯔엉 떤 상 대통령(=국가주석)이 미국을 방문하여
    캄보디아 선거 전날(7.27)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친-베트남인 훈센의 특히 우군은 응웬 떤 중 총리(=서기장)입니다만...

    하여간 저는
    미-베 정상회담에서
    캄보디아에 관해서도 뭔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대단히 미묘한 움직임 중 하나죠..

    그렇다면
    친-베트남 세력인 캄보디아의 현 집권당 내에서도
    무언가 암중모색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도 조심스레 추정해봅니다.

  • 13.07.31 09:13

    무식한 것들...총으로 선 자 총으로 망한다...불변의 진리를 이 무식한 것들이 알기나 하는지...몇 명 우호 세력 만들어 표 좀 얻으려 했다가 그 몇 십 배의 표를 잃어 2등으로 전락한 변방 스와리엥의 교훈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으니.

  • 13.07.31 13:19

    우짜노..?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8.03 07:03

    야당이 훈센을 믿지 않기 때문에..
    단계적 민주화는 불가능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마도 상당한 진통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훈센이 이 상황까지 온 것은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

    너무 많은 권력을 응축한 상태여서..
    이제는 완전한 독재로 나아가던가..
    아니면 무너지던가 둘 중 하나만 남은 상태로 판단됩니다..

    아이러니 한 일이죠..
    너무 많이 가져서, 위기를 초래한 케이스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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