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브라운 "올시즌 이상무"
'돌아온 에이스' 케빈 브라운(LA 다저스)이 15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5회 다저스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한 브라운은 나머지 4이닝을 5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브라운은 이로써 시범경기 방어율 0.90(10이닝 1실점)을 마크했다.
반면 다저스의 선발로 나선 앤디 애시비는 2이닝 7실점(7안타 2볼넷)으로 무너져 브라운과 대조를 보였다. 클리블랜드는 애시비의 난조에 힘입어 9-4로 승리했다.
한편 클리블랜드의 에릭 웨지 감독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신인 리카르도 로드리게스를 선발로테이션에 포함시킬 것임을 선언했다. 로드리게스는 클리블랜드가 지난해 다저스에서 데려온 투수다.
▲푸홀스, 14경기 연속안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타선의 핵 알버트 푸홀스가 14경기 연속안타를 이어나갔다. 푸홀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3점홈런 포함 4타수2안타의 맹타를 휘둘러 시범경기 타율 .442 5홈런 21타점을 마크했다. 21타점은 내셔널리그 타자중 1위이며, 19개의 안타중 장타가 12개에 이른다.
한편 세인트루이스의 일본인 외야수 다구치 소는 2타수1안타를 기록했다. 다구치는 지난해 세인트루이스 입단 후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다.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7-5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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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시범경기] 푸홀스, 14경기 연속안타 케빈 브라운의 부활
최강의내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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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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