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30세 생일을 맞아 자그마치 4000만 달러(약 402억 원)짜리
새 저택을 장만했다.
우즈는 지난달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북쪽에 위치한
주피터 아일랜드 해안가의 한 저택을 사들였다.
이날은 그가 20대에서 30대 나이로 접어들어 맞은 첫 생일.
현지 일간지 ‘더 팜 비치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대지 면적만 10에이커(약 1만2242평)에 달한다.
본채와 게스트하우스 등 4채의 건물이 들어서 있으며, 보트 선착장도 갖춰져 있다.
물론 수상스키를 타기에는 수면조건이 좀 그렇지만..웨이크보드는 가능 할것 같다.
이 저택은 미국에서 가장 집 값이 비싼 지역인 주피터 아일랜드에서도 손꼽히는 고가의 부동산이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미국에서 우편번호(ZIP code) 값이 가장 비싼 곳’이라고 표현했을 정도.
본채 건물은 지어진 지 13년밖에 되지 않은 데다, 평소 관리가 워낙 잘 돼 거의 새집이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우즈는 이를 헐어내고 완전히 집을 새로 지을 계획이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첫댓글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청소부 열명은 넘게 필요하겠다. ㅋㅋㅋ
마음속에 넓은 저택을 지어봅니다..ㅋㅋ
우드가 내년에는 인터스키스쿨 휴양지로 제공한다면....전 동의 할 것을 약속합니다.--희망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