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을 첨부해봤습니다. '아침 검은콩 다이어트' 일기 추천 가이드예요. ^^ 필요없으신 분은 삭제하시고 쓰셔도 됩니다!
====================================================================
일어난 시간
7시
아침 메뉴 콩3/4공기+요거트+매실원액1스픈 갈아서 간식 : 원두커피, 사과1/2쪽
점심 메뉴 현미밥을 김밥으로 간단히 말아 2/3공기 정도,사과1/2, 참외1/2
간 식: 여러가지 과일 조금씩....아니 많이~~, 콩단백질 과자1,원두커피1
저녁 메뉴 현미밥1/2공기+콩 5스픈, 고등어찜, 야채무침,야채전 1
운동 스트레칭 20분, 운동기구 30분, 늦은 저녁식사 후 파워 워킹 40분 정도
잡담
만리포로 해서 천리포바다를 보고오다.
평일인데도 서해안고속도로는 왜그리 밀리는지...오고가고 하루종일 걸렸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안면도 가는 길은 어쩜 그리 정갈하고 예쁘게 꾸며놓았는지
우리나라 지방도로 전체가 이랬으면...하고 생각하게 하지.
예쁜 나무들과 노란 유체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길가...그림같은 펜션들
차가 지나가도 먼지하나 안묻을 것 같은 거리...기분 좋았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바닷물 속에 들어가 물장난치는 젊은이들로 바다는 더욱 싱그러웠다.
그러나! 길만 나서면 많이 먹게 되어있다.
오늘도 과일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게다가 간식으로 먹지않아도 되는 닥터유 콩단백질바까지 먹었다.
그냥 준비해가지고 갔고 ,눈에 띄었다는 그 이유하나 만으로~~ㅋ
집에 거의 왔을 때 8시 넘어 늦은 저녁을 사먹었다.
밥은 준비해간 100%현미밥에 콩...
고등어찜이 맛이 있어 배불리 먹고나니 거지같은 저녁 약속을 또 지키지못했다. ㅠ,,ㅠ
양심은 있어~~~집에 와 정리하고 10 시 가까이 되어 운동하러 나갔다.
동네 작은 공원 주변엔 우레탄이 깔려있고 불이 환해서 마음놓고 걸을 수 있다.
그곳만 열심히 돌면서 팔을 흔들어가며 파워워킹 40분 정도~~~조금 안심
그래도 소화가 될 기미가 안보이니 오늘도 일찍 자긴 틀렸다.
식단평가 (스스로 평가해보세요!)
Q.밀가루 음식은 얼마나 먹었나요?(밀가루는 탄수화물 중독을 일으키고, 살찌는 체질을 만듭니다)
-야채전 작은 것 1
Q.얼마나 싱겁게 먹었나요?(짜게 먹을수록, 포만감은 더 줄어들고 몸은 더 많은 음식을 먹고 싶어합니다)
-비교적
Q.물은 얼마나 마셨나요? (물을 많이 마실수록 포만감 유지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
Q.식사는 매끼당 몇분 이상씩 하셨나요? (모든 식사는 20분 이상 드셔야 포만감 중추가 자극됩니다.)
-아침: 분
-점심: 분
-저녁: 분
Q.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은 얼마나 드셨나요? (조미료는 비만의 주범입니다.)
-외식 고등어조림에 약간
그외 평가
Q. 음식물 한 입 무시고, 수저를 내려놓으셨나요? (수저를 오래 잡으면, 본능적으로 음식물을 더 자주 먹고싶어진답니다)
Q. 음식물 한 입 무시고, 충분히 씹으셨나요? (오래 씹을수록 소화효소가 분비되고 포만감 호르몬이 더 높아집니다!)
여기까지!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기장으로 매일 꾸준하게 스스로를 돌아보는 당신은 살이 빠질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혹시나 많이 먹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날이었더라도, 꼭 일기를 남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첫댓글 ㅎㅎㅎ 안면도 다녀오시고 피곤했을텐데.. 운동도 하시고.. 열심히 하는모습 보기 좋습니다.
와 좋으셨겠어요 ^^*운동 많이 하셨네요 전 10시 정도에 끝나서요 아침에 자전거 타는걸로 운동하고 있어요 ( 발목이 안좋아서요..) 일찍 안자면피곤할거 같아서 밤에는 잠깐 컴보고 자요 열심히 해주시니 항상 힘나네요
저 역시 발목인대 부상으로 병원에선 운동금지예요. 근데 운동을 안하니 살이 자꾸찌고...맘껏은 못하지만 나름대로 요령껏 한답니다.
.빨리 나으세요 .미소천사님 덕에 공지 두번씩이나 뜨네여 감사해요 저 뜨는 여자에요 (농담) 여하튼 꾸준히 하는게 제 바람이에요 제가 의지가 없거든요 ㅡㅡ;;
뜨는여자 48kg님~~~이번엔 의지가지고 쭈욱...! 계속 응원할께요 ^^
미소가 천사같을실 미소천사님... 정말..오늘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잘 못하는 날이 있어도 꾸준히....ㅋㅋㅋ
그럴께요...시원시원 빠지면 더 희망이 되겠지만 -저처럼 천천히 빠져도 중도포기 않음을 보여주는 것 정도로 마음편히 하려고요. ^(^
좋은구경하고 오셨네요...정말 열심히 하신다는...저같음 피곤해서 운동 패스할텐데...ㅎㅎ 만리포로 피서갔을때가 떠오르네요..ㅎㅎ
열심히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 이제 생활이 되어서...좀 더 박차를 가해야하는데 게으르기도하고 인대 다쳤다는 핑계로 몸을 아끼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