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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국이민 갈 사람 다 모여라! 원문보기 글쓴이: T.B.M
일전에 올린글 두개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대 그것이 옳다는 것은 아니며 시간이 지나면 시차에 의해 또 달라 질수 있는 것이기에
앞으로 1주일 후에는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이민생활에 있어서 "영주권과 스폰서" & "미국이민생활이 왜 힘든가?"라는
두개의 글은 오늘 지웠습니다.
지운 이유는 절대 그것이 옳은것이 아니고 항상 시차에 의해 변하는것이기에 몇달 흘러서 보니
꼭 정답이 아닌 까닭에 지웠습니다.
"비지니스 찾는 방법"도 몇개월 후에는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편으로 미국땅을 밟으셨서 정착을 하셨다면
비지니스를 해야 되므로 약간의 도움이 될까 싶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최대한 객관성을 갖고선 쓴것이고
손가락에 힘 다 빼고 쓴글인데도 주관성이 들어가 있다면 용서하시고
설령 본인들과의 생각이 좀 다르더라도 그냥 너그럽게 이해 바랍니다
조금 긴것 같아서 눈이 많이 아플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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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왕초가 되고 싶어한다
좋은 말로 CEO...... President........, Owner......... !
쫄따구 생활이 아무리 화려해도 만족해하는 사람은 그리 많치 않을것이다
대기업의 중역이 되어 년간 수십억~수백억을 집행하며 폼나게 싸인 팍팍하더라도
몇십만원, 몇백만원 꼬겨진 현찰 만지는 내사업보다는 못하다
그래서 누구나 저마다 밑천 좀 모이면
구멍가게라도 좋으니 자기 비지니스를 하고자하는 욕망이 잠재되어 있다
흔히 주변에서 보지만 본의든 타의든 직장을 관두면 좌판에 도전한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처음에는 대게 전직장을 연줄로 해서 관련사업들을 많이 한다
가장 잘 아는것이고 인맥 형성이 되어 있어서 낯선 곳에 가서 맨땅에 헤딩하는 것보다는 조금 수월하다
판검사들이 퇴직하면 법원이나 검찰청이나 지원 앞에서 변호사 사무실 좌판 까는것과 같이,
그래도 이런 분야는 일종의 특수직이고 전관예우, 선후배 관계로 형성되어 밀고 끌어주고 하며
현직에 있는 사람도 퇴직하면 거의 공식처럼 밟아 가는 전철이기에 상부상조하며 지내기에
사업이 쉽고 돈벌이도 괜찮지만 ....................
대부분의 사람들이 택하는 길이란게 탄탄한 아스팔트처럼 잘 다니게 되어 있지가 않다
비포장도로를 넘어서 밀림을 헤치고 나가는것 이상이다
기존에 다 형성되어 잘 짜여진 구조로써 돌아가고 있는데
왠 굴러 들어온 돌이 삐집고 들어 와서는 같이 먹고 살자고 찐짜 붙는것이다
이때부터 밥그릇 싸움은 시작된다
뺏고자 하는 도전자와 안 뺏기고 지킬려는 방어자의 치열한 생존경쟁이 펼쳐진다
기존의 방어자도 이러한 전철을 다 밟고 지나와서 겨우 버팅기고 먹고 살고 있는데
제 밥그릇 빼앗을려고 신규 도전자가 달려 드는데
가만히 앉아서 같이 먹고 살자고 밥그릇 내주는 사람이 있을까?
지 먹고 살기도 힘든데........
기득권자와 도전자의 싸움에서 누가 이길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일종의 산전수전, 눈치 코치 다 돌파한 기득권자가 절대 유리하리라는 것을 누구나 다 인정할것이다
이래서 사업이라는게 좌판 벌렸다고 다 성공하고 돈 버는것이 아닌것 같다
사람 사는 곳이면 어디서나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인류가 지구상에 생존하는 이상은 전세계 어디서나 일어날것이다
말 잘통하고 낯빛만 보고 어투만 들어도 알아차리는 한국에서 조차도 어렵다는 사업인데
요것과 별로 비슷하지도 않은 미국이란 타국에서 도전하는 사업은 그리 만만할까?
아마 비지니스 조건이 훨씬 열악하다고 보면 된다
한국인이라면 미지의 땅인 미국에 가서 뭣해 먹고 살까하는 고민없이 미국이민 오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가장 중요한게 미국 가는게 아니라 미국가서 먹고 사는 문제이다
누구나 다 의욕은 있고 푸른 청사진에 조감도에 정말이지 한눈에 봐도 몇년 후에는
미국에서 비지니스에 성공했다고 떵떵거리면서 폼 잡을수 있는 사업계획을 갖고선 도전한다
도전장을 내밀고 격투장에 나서보면 그때부터 난관에 부디치기 시작한다
아마 별의별 생각과 계획을 다 잡아 볼것이다
한국에서 이러이러한 Item이 뜨고 요러조러한 음식이 웰빙이니 건강이니 하니
요런것들을 미국에 가져가서 Grand Opening하면 될것이다 하고 생각도 할것이고
마나님이 음식 솜씨가 좋으니 음식 장사를 해야 할까보다 하곤 계획도 세워 볼것이다.
미국사람들이 김치에 관심이 많으니 김치를 맛이게 담겨서 팔면 어떨까 하고...??
" 미국인구가 3억이니
100분의 1,
아니 너무 많이 잡았나 1만분의 1이라고 하더라도,
하루 300명을 대상으로 할 수 있고,
김치 한통에 20불 정도 되니까,
처음에는 손님을 위해 서비스 정신으로 10불에 판다고 하면
하루에 300명x10불=3,000불x한달에 25일정도 = 7만5천불이 되네
그러면 원가 제하고 하면 아무래도 직접 담궜기에 마진이 좋을 것이고 하니
반 남는다고 치면 적어도 3만불 수입을 될것 같다"
그러면 집에서 해도 되니까 렌트비 안나가서 좋고
소문에 소문을 듣고 점점 더 늘어날것이니 사람도 채용해서 하면
나날이 비지니스가 커 갈것이고 가만히 생각해보면 몇년이면 남들이 힘들다고 하는
American Dream 인지 American Eagle인지가 그냥 다가올것이다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생각할것이다
이와 유사한 아이템으로 비지니스 도전 계획을 막연히 세우신 분들도 계실것이다
좋은 꿈꾸고 온게 현실처럼 이루어 지는게 아닌가 하고 흥분의 휩쌓인다
꿈은 꿈일 뿐이다
꿈이 다 이루어진다면 라러리 1등에 당첨 안된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돼지꿈 꿨다고 다 복권 당첨 되는것은 아니지 않은가?
그러나 현실에 부딪혀 보면 이렇게 생각했던 일을 벌써 어느 누군가 하고 있으며
생각외로 많이들 하고 있어서 위의 계산 방식이 잘 성립이 안된다
미국 가면 한국 음식점도 없을것 같았는데
깔린게 한국 음식점이고 심심하면 간판 바꿔 다는게 역시 한국 음식점이다
또한 누구나 절대 한국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 안하고
미국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할것이다 라고
또 청사진을 그리신분들도 많을것이고
누구나 다 미국가면 요렇게 비지니스를 하고 싶어한다
그럴려면 미국사람이 즐겨 찾는 음식이나 물건을 갖고 해야되는데 ....
아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음식의 예를들면
미국사람 상대라면 미국음식이어야 한다
가령 한국인 주특기인 한국음식을 갖고 도전한다고 치면 상당히 고전을 면치 못할것이다
미국사람들이 매일 한국음식을 찾지도 않을뿐더러 어쩌다가 한번 시도 해볼 수는있다
그나마 한국음식을 아는 사람에 한해서 가령 한국을 다녀온 군인이든가 업무차 다녀온 사람들로서
그들이 주위의 친척이나 친구들을 데리고 오는 경우이다
이런 손님들을 기다린다는 것은 종업원 없이 주인 혼자서 파리체 들고 Cashier 보면서
주방장하면서 음식 만들고 Waitress 겸하면서 Serving 하여도 충분하다
그만큼 시장이 좁다
한국음식점에 도전한다는 것은 일단 한국 손님을 기본적으로 60%~70% 확보가 가능하다면
도전해 볼만하다 반대의 경우라면 엄청 힘들다
한국음식은 미국음식에 비해 원가가 비싸게 먹힌다 그러니까 음식값이 비싸다
쌀과 고기값이야 한국에 비하면 월등히 싸지만 양념이라든가 가짖수가 많은 관계로 비싸게 치인다
그리고 비쌀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박리다매가 되지 않는 관계로 이윤추구를 위해서는 마진을 높게 책정할수 밖에 없다
점심 한끼 식사에 한국사람들은 10불~15불 쉽게 낸다
당연히 원가가 그정도 가리라고 생각하니 지불한다
그러나 미국사람들로 봐서는 너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격면에서 상당히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리고 한국인이 다른나라 음식을 쉽게 Try 안하듯이
미국인들은 너무나 보수적이어서 한국음식에 쉽게 접근을 안한다
또 한가지 예를들면
여름철만 되면 한국에서는 팥빙수가 불티나게 팔리고
TV에서 팥빙수 잘하는 집을 찾아다니며 소개하고
여름 특수를 겨냥한 대대적으로 별의 별 팥빙수 버젼을 다 선보인다
그리고 길거리마다 좌판 벌인곳이라면 어디어서든지 팥빙수 장사를 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펜들이 많은데 미국이라면 인간이 훨 더많으니 어떨까하고 생각할것이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미국인들은 팥을 안 좋아한다
팥에 알러지 일으키는 종자들이 많다
낯선 음식을 팔때는 미리 경고문을 줘야한다
잘못 먹고 발작이라도 일으키면 뒷감당을 어떻게 할것인가?
아마 비지니스 팔아도 안될것이다
땅콩 먹고도 알러지 일으키는 미국넘들도 있다
그러면 과일빙수로 하면 될께 아니냐고 할것이다
그런데 왜 그런지 아무리 먹음직스런 포스터 부치고 야단을 지겨 가면서 맛있게 먹는척해도
거들떠 보지도 않으니 연기하는 것도 지친다
한국인들이 너나 할것없이 다 좋아하는 여름철 별미 냉면 !
생각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면서 뼛속까지 다 시원하다
그런데 이넘의 미국사람들은 별관심을 안가지니 속상하다
물론 세월이 지나면 언젠가는 파고 들겠지만
그때까지 좌판 벌려 놓고 기다리다보면 알거지가 될텐데
그만한 인내력과 자금력은 준비되어 있는지 ?
미국사람들 주식이 빵이니까
그럼 한국의 맛있는 빵을 대입하면 어떨까하고 또 생각을 할것이다
신라제과, 파리제과, 빠리바겟뜨, 요즘 한국 강남에서 고급이고 비싸다고 뜨는 김영모 베이커리 등등
분명 한국사람들은 좋아하고 잘나가는 제과점이다
한국음식은 손이 많이 가지만 한국 빵은 간편하고 먹기도 좋다고 하겠지만
미국사람들은 한국의 맛있는 빵을 찾지를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말이지 화딱지 나는 일이다
왜 한국의 맛있는 갖갖이 빵들의 맛을 왜 시도하지 않을까 하고 무식한 넘들이라고 욕을하고 싶다
위의 예와 같이 한국의 빅히트한 현대판 대장금의 음식들도 중국사신은 감동시킬수 있을지 모르지만
양넘들의 기호와는 아직은 시간이 더 걸릴 모양이다
이것이 자리 잡을때까지는 많은 시간과 버틸수 있는 자금력을 요구한다
지금은 한인타운에서만 번성하는 아이템들이다
한국에서 빅히트하던 00 해장국, 00 감자탕, 00 설렁탕, 00 돌솥밥, 00 순두부 등등
야심차게 미국에 진출하여 미대륙을 평정할려고 도전했지만
언재 반짝했냐는둥하고 어느날인가 간판 내리고 또 다른 간판이 올라가 있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 빅히트 상품이라도 세계 곳곳에 다 적응되는 것이 아닌것 같다
뿌리 내리는데는 시간과 많은 시장 분석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이들의 기호에 맞게 변형을 해야되고 많은 기다림이 필요한데
금방 온 이민자들이 달려 들기에는 너무나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시행착오하면서 이민생활 적응하기에는 나이를 먹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삼짓돈으로 무조건 기반 잡아 일어나야 되는데 엎어지면 기사회생 기회가 없다고 보면된다
비지니스 일이년 늦게 시작한다고 해서 굶어 죽는게 아니라면
실전과 문화를 조금이라도 터득하고 도전하면 실패 확률을 반이상은 줄일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한국에서 제빵사로 취업이민을 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분들은 어떤 빵을 만드는 것일까?
한국 빵?
미국 빵?
LA나 New York에서는 그나마 조건이 좋다
LA에는 한인 인구가 거의 100만을 육박하니
미국인이 찾지 않아도 한인사회 자체적으로도 돌아가게 되어있는 경제구조이다.
New York 은 인구 밀도가 원체 높아서 비지니스 환경이 낫다
그러나 그 외의 지역에서 도전은 정말이지 힘든 도전이라고 본다
쉽다면 선배이민자들이 다 차지하지 나중에 오는 사람들 올때까지 자리를 남겨둘까가 문제이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것은
"내가 생각한 것은 벌써 누군가가 생각해서 실행에 옮겼다"라고
시인하고 들어가면 별 고민이 없을 것이다
같은 돈 월 1만불 손수익을 올릴려면 주마다 지역마다 다 같지는 않다
예를들어 1만불 월수익을 올리는 비지니스가 New York 맨하턴이나 LA 번화가에서는 100백만불 이상 줘야 찾을수 있다면,
Washington DC 지역는 50만불 이상을 지불해야만 구입이 가능하리라 본다
이러한 대도시를 떠나면 아마 더 적은 돈을 주고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왜 대도시가 비싸다고 생각하는가?
일종의 목 싸움이라고 보면 되다
인구밀도가 높다는 것은 현재 매상이 좋고 잠재적인 고객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기에 비지니스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것이다
그러나 시골 한적한 곳에서야 비지니스 가격도 싸고 하지만 인구가 많지 않는 관계로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이 적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무슨 아이디어가 있어서 요것을 미국에 접목 시키면 떼돈을 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것이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일단 'Home Depot, Best Buy, Wal Mart, Costco, 등등'을 방문해 보면 어떨까 싶다.
저절로 입이 딱 벌어진다.
내가 생각했던것 그이상의 물품들이 즐비해 있고,
상상치도 못했던 별의별의 물건들이 다 있으며,
해마다 더 좋은 아이디어 상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정말이지 자신의 머리와 아이디의 한계를 느낄때가 많다
세계 각국에서 온갖 신상품은 다 쏟아져 들어오고 있고 가격 또한 엄청 싸다
더 이상 창조가 없을 정도이다
오히려 이런것을 카피해서 한국에다 적응시키는게 돈벌이가 낫다는 생각까지 든다
한국 생각으로 특허만 내면 돈 왕창 벌것 같은데
나이들어서 가족을 이끌고 오는 가장한테는 조금 거리가 먼것 같다
이리하여 비지니스를 찾고자 하시는 분들이 기존에 하던 비지니스를 찾게 된다
일종의 윗돈을 들여가면서
여기서 윗돈이라는 것은 영업망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는 것이다
이것은 누가 딱히 정해 놓은 것이 아니라 미국사회서 통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거래이지
한국인이 정한것은 아니다
한인들도 처음에는 이러한 댓가를 치루고 미국인이나 타인종한테 처음에는 다 인수했다
비지니스가 잘되면 비싸고 비지니스가 잘 안되면 시설투자비도 못 건지는게 비지니스의 거래이다
아무리 시설이 삐까 번쩍하고 돈을 많이 들었어도 매상이 시원찮으면 시설투자비는 어림도 없다
반대로 다 찌그러져 가는 가게라도 매상이 좋고 마진이 좋으면 시설투자비의 몇십배 이상 받는다
결국은 영업망이 중요한것이지 시설하고는 전혀 무관하다
우리가 찾고자 하는 요런 비지니스
매상 좋고 마진 좋은 사업체가 어디 없을까?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쉽게 찾을 수가 없다
가령 요런것이 있다면 부동산 시장에 나올 필요가 없다
친인척에 주거나 아니면 아는 안면 있는 사람들 사이에 거래가 된다
굳이 부동산 업자를 끼워 가면서 비싼 복비 줘 가면서 매매를 할 필요가 있겠는가?
비지니스 거래는 파는 사람이 복비를 10%로 통례적으로 문다
사는 사람은 복비를 지불치 않는다
100만불 짜리 비지니스를 업자를 통해 판다면 복비로 10만불을 줘야 되는데
잘되는 비지니스라면 굳이 10만불씩이나 부동산 업자한테 줘 가면서 팔 필요가 있을까를 생각해 보면 된다
차라리 아는 사람한테 5만불 깍아서 팔고 말지...
그러면 즉각 해답이 나올것이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부동산 업체에서 가지고 있는 매물이 매력적인 것이 그만큼 드물다는 말씀이다
난 개인적으로 비지니스를 할려면
그 계통에서 1~2년간은 일을 배우면서 돌아가는 시스템을 좀 배우고 사업에 뛰어 들면 어떨까 싶다
정말로 막바로 뛰어 들고 싶다면 주변에서 정말로 도와 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시도해도 좋다
흔히들 근래 이민을 오시거나 계획중인 분들은
미국생활 오래된 사람들을 보고서는 소극적이다
타성에 젖어서 그렇다
진취적이지 못하다
많이 배우지 못해서 그렇다
옛날에 온 사람들이 그럴 수 밖에 없다 하고 치부하며
나는 절대 그렇지 않다
선배들의 전철을 절대 밟지 않는다 하고 용을 쓴다
물론 의욕도 좋고 먼저 정착한 선배들이 겪은 길을 똑 같이 걸을 필요는 없다
선배들이 고생했으니 나중에 오는 이민후배들도 똑같은 길을 걸어라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알고나 달려 들자고 하는 것이다
요즘 이민 오는 분들은 그나마 어느정도 금전과 예비 지식으로 무장을 하고 온다
몇십년전의 생계형 이민과는 패턴이 분명히 다르다
목구멍에 쳐진 거미줄이나 없앨려고 오는 이민이 아니라
보다 윤택한 문화적 이민이라고 본다
그런데 낯선 땅에 와서 쌈짓돈 잘 관리하여 잘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귀에 거슬리는 충고들을 많이한다
이러한 고언을 듣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존심이 쎈 사람을 콧방귀를 뀌며 조소를 날리는 분들도 많다
결국은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어쨌던 남의 밑에 가서 주급 받아 가면서 살려면 미국생활이 고달프니 비지니스 찾도록 하자
그러면 어떻게 어떤 비지니스를 찾는단 말인가?
최소한 원금은 안 날리고 떼돈을 못 벌더라도 생활비는 나와야지 않겠는가
몸이야 고되고 두부부가 일을 할지언정 찾는게 문제이다
어차피 아는 사람이 없다면 부동산 브로커를 통해야 된다
부동산 브로커는 수수료를 받고 매매를 성사 시키는 중간책이다
의뢰인의 매물을 잘 포장해서 팔아야 된다
그래야만 수수료를 챙길수가 있다
그러니 의뢰인의 매물에다가 살을 덧부쳐서 매입자가 덜컥 물기를 학수고대하며
매입자가 혹하도록 좋은 미사여구를 다 써가면서 열심히 설명한다
매매자의 편이기에 나에게는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니다
비지니스를 마치 괘 뚫고 있듯이 얘기 할것이다
'그렇게 잘 알면 자기가 사업하지 왜 브로커를 하는가' 하고 단순 질문을 던져 보면 그냥 답이 나온다
부동산 업자도 믿을 수 없고
해당 비지니스를 해 보지 않았다면 절대 그 사업체의 속성을 알 수가 없다
업종마다 다 차이가 있는데 부동산업자가 어찌 다 알 수가 있는가?
들은 풍월이라고 보면된다
본인 스스로가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추는 것만이 좋은 비지니스를 찾는 방법이다
정말로 좋은 가게가 아다리 된다면서 얼마나 좋을까?
나름되로 비지니스 찾는데 방법을 한번 나열해 볼까 한다
요점은 요것인데 왠 씨잘데 없는 헛소리가 길었느냐고 책망들 할것이다
심심할때 한번 읽어 보고 비지니스 찾는데 참고 하시기 바란다
이것은 절대적인 것이 절대 아니다라는 것을 강조한다
처해진 환경과 지역에 따라서 조건이 다 다르다
한국사람들이 미국와서 가장 많이 하는 비지니스는 음식점, 그로서리, 리커스토아, 세탁소, 주유소등등
그중에서 가장 쉽게 접하는 먹는 장사에 대해서 예를 들어 보겠다
비지니스는 바가지를 써고 샀던 벗고 샀던 간에 향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꼴아박지 않고 정상 영업을 할 수 있는가 하는것이 가장 큰 관건이다
매출의 구성 원가를 살펴 보는게 가장 중요한것이다
여러분 중에는 회계 관련쪽 경험이나 공무 계통의 경력이 있으시다면 원가 분석하는데 도사일것이다
매출의 원가 구성은 거의 변함이 없다
순서되로 나열해 보면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인건비 -------------------- 30%
한달동안 발생되는 임금총액, 임금이 높으면 인원수가 많던지 고임금자가 많음, Owner 인건비포함
인건비의 30%중 Owner 것 10% 책정
자재비 (물건삽입비) --------- 30%
식자재구입비, 음료수, 일회용 접시외 소모품등등
렌트비 -------------------- 10%
다달이 받쳐야 되는 세금 절대 감면은 없으며 해마다 3% 이상씩 오름
Tax -----------------------12 %
IRS : Payroll Tax, 연방정부실업보험료, 주정부 : Sales Tax, Property, Renewal, 주정부실업보험료, 재산세 등등
사업체보험 ------------------2 %
비지니스보험(Workers Comp, Auto, Health)
Utility-----------------------3 %
Gas, Elec, Water&Sewer, Trash, Phone
기타잡비 ------------------ 3 %
Bank Service Charge, CPA, 변호사, Credit Card Trans Action Fee, 기타 유지보수비
이익금 -------------------- 10%
정상적인 영업소라면 최소한 이정도는 보장이 되어야 끌고 갈수가 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요 범위 안에 들면 일단은 끌고 갈수 있는 비지니스이다
매입 당시 아무리 매상 Check-up 해 봐도 알수도 없고
속일려고 마음 먹은 사람한테는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다
매상 체크는 위의 분개된 항목을 역산으로 하면 매상을 추론할 수가 있다
1. 인건비 (Small Business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
일단 set-up이 된 업체에서는 사업이 바빠진다고 해서 갑자기 인건비가 확 올라가지 않고
Business가 Slow Down 되었다고해서 인건비가 팍 줄지는 않는다
인건비는 한번 올라가면 내리기가 엄청 힘들다
채용은 쉽지만 해고가 자유롭다는 미국에서도 인정상 숙련된 인원을 내보내는것이 쉬운것이 아니다
그래서 일단은 매입코져하는 가게의 종업원 머릿수가 몇인지 세아려 봐라
종업원수에 대비하면 매출이 나올것이다
그러나 인건비로서는 정확한 매상 체크가 힘들다
주인의 인건비가 포함 되었다고 하면 3인분을 더하면 된다
두부부의 인건비가 포함 되었다고 하면 5인분으로 계산하고
통상적으로 Owner의 한달 순이익은 인건비에서 10% 정도를 본인 몫으로취하면 된다
그리고 회사 순이익금 계상에서 10% 정도가 되니
정상적이고 잘 돌아가는 업체라면 월간 총매상에서 20% 정도가 순이익정도로 보면 엇비슷하다
여기서 주인은 왜 3인분 두부부는 5인분으로 계산하는가 하면
종업원은 8시간 정도 시간을 정해 주지만
주인은 제일 먼저 출근하고 제일 늦게 퇴근하는 관계로 근무시간이 길다.
이렇게 하지 않을려면 사람을 더 써야된다.
그리고 아무리 유능한 종업원도 얼빵한 주인보다는 못하고
그집에서 가장 험한 일하는 사람은 주인이거나 스페니쉬 아미고라고 보면 된다
이것은 초기를 기준으로 한것이다.
물론 정상 궤도에 올라서면 메니져나 Assistant Mgr 두고 운영해도 된다
이럴려면 순이익이 많다는 소리 즉 비지니스가 아주 잘되고 있다는 말씀이다
2. 재료비 (음식을 만들어 내거나 공산품을 가져다 판매하는것 및 매출을 일어키는데 필요한 소모품)
가장 중요하고 매상 체크에 있어서 절대적인것이 물건 매입 비용이다
요것만 알면 그 업체의 매상은 그냥 나온다
물건 구입비에 대비하여 계산하면 자동적으로 나오는게 그 업체의 매상이다
한달동안 그업체에서 매입한 Invoice 볼것을 요구하자
어떤 물건을 사용하는지 본다고 하면서 말이다
매상은 물건 삽입비와 절대적으로 비례를 한다
물건 매입비가 많으면 당연히 매상이 좋을 것이고
물건 매입비는 얼마되지 않는데 매상이 많다면 과대 포장된것이니 알기가 가장 쉽다
참고로 어느업체고 간에 Trash Can (쓰레기통)이 다 있을것이다
요것도 Check 대상중에 하나이다
쓰레기통 크기는 어느정도이며 일주일에 몇번을 Pick-up을 하는지 등등
그리고 쓰레기 양과 더불어 물건 씀씀이도 체크할겸.....
3. Rent 비용 (본인이 Property 까지 매입하지 않는 이상은 끝까지 쫒차 다니는 얄미운 세금)
렌트비는 아마 속일수가 없다
Landloader 한테 주는것이라 판매자하고는 상관이 없다
그런데 렌트비라는것이 매상의 10%가 넘어서면 위험하다
정말로 매상이 좋고 돈이 많이 벌리는 업체라면 15%라도 아깝지 않지만
보통은 렌트비 10%선이 적정선이다
해마다 3%씩 인상되니 렌트비도 상당히 부담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마다 이익이 3%씩 느는것도 아닌데 말이다
가령 1만불에 시작한 비지니스가 5년후라면 1만3천불 정도 낼것이다
10년후라면 1만7~8천불이 된다
처음에 10% 정도 차지하던 렌트비가 어느 순간 20%에 육박하도록 되었다
그런데 처음부터 렌트비가 15% 정도 차지하고 있다면 나중에는 렌트비 때문에 죽을 지경이다
그리고 사업체를 팔고자하고 시장에 내놓으면 아무리 매상이 좋아도 렌트비가 쎈 관계로 매매가 어렵다.
렌트비는 Landloader의 고유 권한이기에 팔고자하는 사람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매입자와 매매자간에 의기투합하여 싸인하고 하이파브해도 Landloader가 No 하면
말그대로 개털이고 물거품이 된다
비지니스가 Slow하다고 렌트비를 절대 깍아 주는일이 없다
모든게 법적으로 양쪽 변호사 입회하에 손가락에 물집이 생기도록 책 한권에 그 잘난 싸인한 덕에
빼도 박도 못하도록 되어 있다.
그놈의 Landloader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Bankrupcy 외에는 없다고 본다
그래서 렌트비가 엄청 중요한 몫이다
보통의 비지니스는 5년 장사해봐야 먹고 살면서 본전치기이고 6년차 들어가면서 돈을 모을 수 있는데
이러한 부대비용이 많이 나간다는 것은 본전 뽑는데 그만큼 장애물이 된다
매상은 춤을 추지만 렌트비와 세금은 위로 위로만 향하지 아래로는 절대로 안 내려온다
4. 디음은 Tax (Tax Report 요것이 가장 무서운 것이고 개중에는 겁을 상실하고 세금을 포탈한다)
사업체 매입 당시 알수 없는게 Tax 문제이다
요것은 Tax Report를 보면 자세히 알수가 있는데 처음에는 봐도 잘 모른다
그리고 회계사와 짜 맞추는 관계로 100% 에 가깝게 보고하지 않는 이상은 신뢰를 할 수가 없다
그리고 Tax Report에 나타나지 않는 세금 내역도 많이 있고
그 사업체를 직접 운영하지 않는 이상은 어떤 세금이 숨겨져 있는지 알지 못한다
뜻하지 않게 복병처럼 숨어있다가 튀어 나오는것이 세금이다
처음 매매 관계에서는 요부분은 쏙 빼놓고 거래를 한다
요것을 모르면 앞으로 남고 뒤로 까지는것이다
세금이 그만큼 비중을 많이 차지한다
인건비나 재료 구입비는 시장원리에 따라 가기에 팍 줄이기가 힘들지만
세금보고는 쉽게 말해서 쪼물락 쪼물락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본다
여기에서도 개인의 수익을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매상보고 적게하면 적게한 만큼 Sales Tax 떼먹고
인건비 Cash Pay하면 Social Tax 떼먹는 것이다
이런것에서 조금 포탈을 하면 연간 개인소득을 25%까지 끌어 올릴 수가 있는데
정말이지 말리고 싶은 부분이다
한번 IRS 감사에 걸리면 쪽빡 차야된다
9년동안 사업 잘하다가 10년차에 한번 걸려들면
그동안 포탈한것에 따따불에 독박에 피박에 만세불러야 된다
처음 시작할때는 모두들 조심을 하고 원칙을 지켜 나갈려고 노력하지만
경영에 시달리고, 마진에 시달리고 하다보면 그냥 유혹에 빠지고 당장의 돌파구로 찾는 부분이다
IRS라는 곳이 요런것 까지 다 알고 있다가 초창기에는 가만히 두다가 어느 정도 키워서 덮치는 경우가 많다.
처음 인수할때는 전업주가 세금보고를 100% 다하지 않았더라도
새로이 시작하는 사람은 그대로 답습치 말고 차츰 차츰 세금보고를 늘려가는 것이 만수무강에 지장이 없다
그렇다고 인수하자 말자 100% 세금보고를 하면 저번 업주가 100%를 안했다면 저번 업주가 한방에 가는 경우가 있다
서로간의 상도덕으로서 어느 정도는 지켜줘야 될것이다
돌고 도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해꼬지를 하면 본인에게도 누군가에 의해서 피해를 보게된다
미국인들의 업체도 대부분 90~95% 선 정도에서 Tax Report를 한다
개인 Expense를 비지니스에 올려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세금의 종류는 별의 별 야릿꾸리한 세금도 다 있다
내돈 주고 사서 사용하는데도 장비세금, 컴퓨터 세금, 쓰레기 버린다고 Liter 세금,
회사차라면 자동차 Property Tax라고 하여 개인차에 5배 정도에 해당하는 세금을 내야한다
동네에 무슨 큰 Project 공사가 하나 계획되면 특별 세금이라고 또 갹출하고 .....
아휴 허리야 ..............휜다........... 혀..........................................
죽을때까지 따라 다닌다는 세금 !
미국에서 비지니스는 세금 때문에 허리가 휠것이다
5. 비지니스 보험 (Workers Comp)
비지니스를 할려면 의무적으로 들게 되어있는것이다
들고 싶으면 들고 말고 싶으면 마는게 아닌 강제 조항이다
사업체 내에서 손님이 사고가 나거나 어떤 불상사가 생겼을 경우 Cover 하는것이다
미국은 손님이 내 사업체 내에서 다치거나 아니면 지나가던 객이 나의 주차장에서라도
사고가 생기면 Sue 라는것을 비지니스 Owner 한테 시비 붙인다
만약에 이런 보험이 없다면 정말이지 가게 문 닫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보험만 들어있으면 만사 OK, 무사형통이다
몇년전에 미국 할머니가 Mcdonald 커피에 데어서 Sue 가 걸렸던적이 있었다
커피의 온도가 너무 높아서 데었다는 것이다
결론은 미 전역에서 하루 판매량의 커피값을 그 할머니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이 났다고 메스컴에 보도된적이 있었다.
이만큼 소송이 발달된 나라라서 항상 조심해야 한다
그기에 빌붙어 먹고사는 Lawyer 들은 이런 큰건만 생기를 학수고대하며 먹이를 쫒는 사냥꾼들이다
이런데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선택과목이 아닌 필수과목이 보험이다
항상 Sue라는 것은 약자가 강자에게 찐짜 붙는 것이다
없는 자가 있는 자에게 떧어 먹을려는 것이며
요런 건이 생기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옆에서 부추기며 Sue를 하면 얼마를 받는다고 강추하는 족속들이 있다
미국에 80만명이 넘는다고 하는 Lawyer들!
정말 존경받지 못하는 대표적인 직업이 변호사다
한국의 변호사하고는 질적으로 다르다
대부분 한국은 판.검사를 거쳐서 변호사 길을 들어서지만
미국은 변호사 중에서 덕망있고 유능한 사람을 판.검사로 특채한다
그리고 종업원이 작업장 내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
손을 베거나 넘어져서 다치거나 사망사고라도 발생시에는 이 모든것을 카바해 주는 것이다
일종의 산재보험 역활을 한다
이럴진데 보험없이 사업을 할수 있을 만큼 베짱이 클수가 있는가?
종업원을 Lay off 시켰을 경우 실업보험을 청구했을때 보험에서 다 카바를 해 준다
이런건이 많이 발생하면 발생할수록 다음해 보험 갱신시에 보험료 많이 올라간다
비지니스용으로 사용하는 자동차 보험
비지니스용으로 사용하는 차량으로 사고가 났을 경우 카바하는 것으로서
보통 개인적으로 드는 보험에 비하여 엄청 비싸다
가령 개인 차량으로 회사일을 수행하다가 사고가 발생시에는
그 당사자가 소송을 할 경우는 감당키가 어려워진다
개인 차량을 비지니스로는 사용치 못하도록 되어있다
그러한 이유로 비지니스에 관련된 보험은 4~5배 정도 비싸다
의료보험
보통 스몰비지니스에서는 업주가 잘 가입을 안 시켜준다
회사가 견실하고 수익이 많은 회사는 복지혜택 차원에서 보험을 가입시켜 주지만
이것은 의무조항은 아니다
들수도 있고 안들어도 되는 것이다
보통은 보험회사에서 분담률을 50% 대 50% 정도로 요구한다
풀타임 직원들만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며 3개월 이상 근무자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일종의 Owner 입장으로 보면 자기 호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라고 보면 된다
직원 10명을 가입시킨다면 업주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 최소 년 2만불은 감수해야 된다
초기 이민자께서 비지니스를 오픈한 했다면 왠간한 비지니스를 하지 않는 이상은
쉬이 보험가입 혜택을 주기가 쉽지가 않다
의료보험의 경우 해마다 16% ~ 22% 까지 어김없이 오른다
일단 보험이라는 것은 비지니스가 Slow 하다고 해서 내리는 것이 아니다
보험이란 것은 해마다 오르기만 하지 절대 빠꾸가 없다
일종의 고정비라고 보면 된다
6. Utility
전기, Gas는 처음 사업체 인수하면 일정금액을 Deposit를 해야만 한다
빠듯한 돈으로 비지니스 인수하고 시작하시면 자금 부담을 느낀다
이금액은 전기회사나 Gas 회사에서 보통 2년간 Rock-up 시켜 둬다가
2년후에는 그 금액에서 사용료를 까 나간다.
잊고 지내다가 겟돈 타는 기분이다
그러나 초기 자금에서는 상당한 부담감이 되는 돈이다
Rent비 2달치 Deposit, 전기, Gas 등 예상치 못한 Deposit 금액이 초반기부터 자금 압박으로 다가온다
Utility는 여름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전기세가 많이 나오고
겨울에는 Heating으로 Gas 비가 많이 나온다
그래도 전기세가 Gas비에 비해서 훨씬 싸다
그리고 쓰레기 치우는 비용, 일주에 몇번 Pick-up 하는냐에 따라서 비용이 달라진다
보통은 3년에서 5년 계약을 요구하며 처음 계약금액에 비해 해마다 가격이 오른다
계약서류와 상관없이 인상 비율이 높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것 중에 하나이다
그냥 잊고 오르면 오르나 보다하고 돈 갖다 바치는게 건강에 이롭다
신경 쓰고 싸워봐야 열만 뻣치고 "쓰레기 취급하는 넘은 쓰레기 같다"라는 것을 느낄것이다
인수시에 보나마나 저번 Owner의 계약조건을 그대로 승계하도록 강요한다
가능한한 다시 재계약을 하고 최대한 계약기간을 짧게 잡아야 인상 금액을 조금이나 줄일수 있다
전화세, Cell Phone, Internet 은 사용은 사용량에 다르지만
요것도 그나마 가정에서도 사용하고 일상화 된것이라서 바가지 쓸 염려가 조금 적다
그러나 이것도 방심하거나 Plan을 잘못짜면 대박 쓴다
함부로 Credit Card 나 Bank Account No. 알려주지 말도록 마음되로 빼가는 넘들이 되다보니
수시로 체크하지 않으면 도둑질 많이 당한다
상하수도세
다른 세금에 비해 정말로 싼것은 이것 밖에 없는것 같다
몇개월에 한번 나오는데 다른 세금에 비해서는 정말이지 껌값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론은 Utility 비용은 해마다 오르기만 할뿐 내리지는 절대 내리지는 않는다
이것도 처음 비지니스 매입 당시에는 별것 아닌것 처럼 팔고자하는 사람은 치부하는데
매입자는 집고 넘어갈 만큼 큰 자금이다
7. 기타 잡비
편의상 여러군데로 쪼개려니 항목이 많아지는 관계로 통틀어서 기타경비로 취급하여 엮어 놨다
일단 비지니스라는 것을 하다가 보면 어쩔수 없이 은행을 이용해야만 된다
미국이란 곳이 현찰만 꼭 돈이 아니라 Check 이라고 하는 종이 쪼가리도 돈이고
프라스틱 카드로 긁는 것도 싸인만 하면 돈으로 변한다
그리하여 할수없이 은행이란 창구를 이용하는데
은행은 돈 보테 주는 곳이 아니라 돈 떼어가는 곳이라고 보면된다
내돈 갔다 맡겨 놓으면 지들은 고것 갖고선 이자 놀이하는데
고마운것은 고사하고 Deposit Charge 라고 하면서 월별로 수수료 떼어가고
동전 바꾸면 동전 바꿨다고 Coin Change Fee, 종이돈 바꾸면 Change Money Fee 등등
듣도 보도 못한 껀수를 잡아서 수수료 명목으로 자동으로 빼내간다
이뻐하고 싶어도 이뻐할수 없는 곳이 미국은행이다
그리고 비지니스를 하다보면 가면 갈수록 Credit Card 사용 비율이 높아지고 수수료도 적잖은 부담감이 된다
월 1만불정도 카드 매상을 긁으면 450불 정도 Credit Card TransAction Fee 로 빠져 나간다
그러니까 4.5% 정도의 수수료를 중간 카드업자가 가져 간다고 보면 된다
American Express 나 Discover 는 자기네가 직접 핸들링하지만
Visa, Mastercard는 원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다 보니 회사에서 중간 업자들 한테 하청을 줘서 관리하는데
중간책들도 경쟁이 심한 관계로 서로 싸게 해 준다고 광고 때리고 온갖 유인책을 다 써서 끌어 모으는데,
1.59%에 No Hidden Charge라고 하면서 연일 광고들을 한다
그러나 몇달씩 지나다 보면 요리 조리 교묘하게 Fee를 떼어 가서 결국은 4.5% 정도선까지 떼이고 만다.
처음 비지니스를 인수하면 본인들 Account로 카드 긁은 돈 입금되게 할려면
필히 카드회사와 계약을 해야되는데 대부분 3년 장기 계약을 고집한다.
개중에는 5년을 요구하는 곳도 있고
처음 비지니스 시작할때는 멋도 모르고 OK하고 싸인들 막하고 하는데 아주 조심해야 되는 것이다
그리고 가능한한 카드회사 선정은 한국인으로 택하는게 유리하다고 본다
미국넘들도 카드 영업하러 많이 다니는데 인면수심이라고
Order만 따서 회사에 넘기고 Commission 만 받아 챙기는 족속들이다
서류를 책장 반페이지 정도 가져다가 내밀려 빈칸에 싸인만 하고 이니셜만 하면 된다고
감언이설로 꼬득이면서 달려 드는 녀석들이 많다
미국에서 초등학교 부터 시작해서 대학까지 나왔다는 사람들도 당하는데
한국에서 오신분들이야 이넘들에게는 눈먼 봉사에 지나지 않는다
별의 별 Charge, Fee가 다 붙어서 날아 오며,
현찰주고 사도 몇푼 안되는 Credit Card Machine 사용료에 열받아 전화 해봐야 영업사원 지금 없다고 하면 그만이고
"니네 회사 직원이니까 회사에서 책임져라" 하고 따져봐야 말빨 딸려 영어 딸려 정말이지 머리에 쥐난다
미국에서 제일 조카튼 직업중의 선두를 달리는게 영업사원이라고 여론조사에 나왔고
수시로 신문에 제일 조카튼 직업의 1등에 랭크 되는게 영업사원이다
그러나 비지니스에 있어서 영업사원은 필요악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사람을 선택할 경우에는 그나마 화풀이라도 대고 따지고 하다보면 조금 조정이라도 가능하다
한인사회라는 바닥이 한사람 걸치면 어느누구고 다 통하게 되어있는 좁은 사회가 되다가 보니
그렇게 큰 바가지는 씌우기가 쉽지는 않다
그리고 찾을려면 찾아서 이단 옆차기로 한방 날릴 수는 없다손 치더라도 욕찌거리라도 실컷할수 있으니
미국넘한테 당하는것 보다는 훨 낫다.
미국넘은 문 밖만 나서면 찾기는 고사하고 전화통화도 안된다
한껀하고 나면 아예 전화통 Call ID 확인하고서는 받지도 않는다
CPA 선택하기
비지니스 하면서 가장 득이될 수 있는 사람이 CPA 다
본인의 비지니스 재산과 개인의 재산을 관리하는 일종의 재정관리자라고 보면된다
그냥 Tax Report 나 의뢰하고 수수료만 주면 되는 관계가 되지 말고
실질적으로 회사의 재무구조를 파악하여 무서운 호랑이 IRS에 합법적으로 대처하며 절세방법을
찾아주는 그러한 회계사가 필요한것이다
매월 수수료를 보내야 되며 익년 Tax Report 시에는 별도의 추가요금을 내야하며
개인 Tax Report 보고시 역시 별도 요금을 부과한다
대략 유능한 CPA를 사용할려면 년 3,000불 정도는 부담해야 된다
여기서 유능하다는 기준은 IRS 감사에도 의연하게 대처하여 이길수 있는 Accounting Office를 말한다
이 비용 역시 처음 인수시에는 예상에도 없던 돈이다
처음 계산하여 이득이라고 생각했던 돈에서 빼면 되는 것이다
다음에는 또 무슨 경비가 있을까?
아! Maintanance 비용
요것 역시 만만치 않은 비율을 차지한다
비지니스를 인수하고 보면 먼저번 Owner가 벌써 어느정도 사용했으니 중고품이 되다보니
서서히 돈 달라고 돌아가면서 입을 딱딱 벌린다
결국은 어느 순간에는 모든 장비 한번씩 물갈이 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이런 기계공구 장비가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날 더워지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Aircon 이며 냉장고 냉동고 등등 돌아가면서 고장 난다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기술자 Call 하면 바쁘다고 하고 보통 몇일후로 예약을 잡아 준다
당장 급해서 숨 넘어 갈 지경인데도, 그러니 당연히 급행이니 가격도 비싸다
겨우 힘든 여름철 넘기고 나면 산산한 바람 불기 시작하면
요번에는 Heating 이 또 신고식하라고 윽박지른다
그래도 히팅은 간단해서 저렴하다
이렇게 몇번 고생하다 보면 화딱지가 나서 아예 새것으로 사 버린다
변호사 비용도 만만치 않다
보통 사업체 성사 시키면 최소한 5천불에서 1만불 이상은 들어간다
중간에 Deal 하다가 깨지더라도 변호사 비용은 돌려 주지않는다
다시 다른 사업체 Deal 하면 또 다시 비용 지급해야 된다
대충 이정도면 사업체 인수시에 필요한 경비 산출은 얼축 된것 같다
그러면 이 모든것을 제하고도 남는게 있다면 흑자이고
이 모든것을 제하고 남는게 없다면 적자다
여기서 남았을때 이익금이 생기는 것이다
보통 위와 같이 공식이 성립될 경우에는 일단은 이익금을 10% 정도로 보면 된다
8. 이익금
가장 중요한게 이것이 아닌가 한다
비지니스는 명예를 위해서 하는것도 아니고
사회봉사하기 위해서도 하는것 역시 아니다
여기서 이익이 창출되었을때 폼도 잡고
여기 저기 Donation 도 해가면서 명예도 쌓고 사회에 공헌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요넘의 이익이란게
비지니스가 거창하다고 해서 이익이 보장 되는것도 아니고
작다고 해서 안 남는것 또한 아니다
얼마나 내실이 있는냐가 중요한것이다
잘될땐 큰 사업체가 많이 남고
잘 안될땐 작업 사업체가 덜 손해 본다
거의 모든 비용은 고정된 비용이다
인건비, 재료비, 렌트비, 세금과공과금, 보험료 등 주요 항목중에서
비지니스의 호경기건 불경기 간에 큰 차이가 없다
단지 이익금만은 미친듯이 널뛰며 혼을 빼고 스트레스를 받게 한다
계산상으로 잘나가는 비지니스라고 하면 요렇게 맞아 떨어져야 Good Business 다
이익금 10% + Owner 인건비 10% = 20% 정도가 매상중의 이익금으로 보면된다
25% 정도 된다고 하면 Tax Report에서 어느정도 뽑아 먹은 탈세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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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위의 나열한 것을 대입해 보면
인수하고자 하는 사업체의 매상 Check-up이 어느정도 근접하게 파악 할수가 있다
인건비는 주인의 인건비가 왔다 갔다하는 관계로 좀 헤갈리지만
재료비 30%에 대비해서 역산을 하거나 Tax 13%를 대입해서 계산하면
구입코져하는 업체의 매상을 알수가 있을 것이다
이정도만 알면 사업체 찾는데 있어서 어느 정도 안목을 키운 것이니
큰 바가지 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모두들 좋은 비지니스 찾아서 돈 많이들 벌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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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다 보니 몇가지 빠진 부분이 있어서 첨언을 하겠다
가령 20%이상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해서 그것이 다 내돈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가령 Note Pay 나 Business Loan을 받았다면 나의 순이익에서 빠져 나가야되며
개인 Tax 역시 순이익에서 나가야 되기야
20~25% 순이익이 생긴다 할지라도 많은 부분을 또 빼야된다
왠간한 수익이 아니고서는 처음에는 빠듯하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100% Whole Cash로 구입을 했다면 이러한 이자부담이 없어서 한결 가벼울 것이다
둘째로 빠진것
년매상에 있어서 일년이 52주이지만 52주가 다 돈되는 것은 아니다
최소한 7주 정도는 뺀 45주의 매상이 년매상으로 보면 된다
그러면 그만큼 수익이 또 줄어든다
왠 서운한 말씀이냐고 하겠지만
차례되로 돈 안되는 주를 추려 보겠다
셀러러맨들은 노는 날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비지니스하는 사람들은 노는 날이 많다는 것은 비지니스가 멍 드는것이다
우선 Christmas 부터 시작해서 1월의 New Year Day 까지 2주 동안은 제껴야 된다
그리고 2월은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눈 많이 오는 지역에서는 최소 1주이상은 눈으로 인하여
문 열어나 마나이다 눈 오는날에는 출근이나 학교 등교를 잘 안한다
4월이 되면 Easter라고 하여 또 한주 정도 빼야된다
5월엔 1일이 Memorial Day 라고해서 또 휴가철이다
7월 4일은 4th of July 라서 한주 빼고
8월에는 본격적인 Summer Holiday Season이라 한주정도 빼야된다
9월은 4일이 Labor Day라서 또 Slow 다
11월은 마지막 목요일이 Thanksgiving Day라고 또 Slow
장사 할만하며 한달 걸러서 1주씩 Slow 를 맞이한다
그리고 천재지변이나 불의의 사건으로 인한 Slow 등등을 합치면
1년에 10주 정도는 Slow 에 빠지는데
날짜로 계산하면 7주 정도는 Close 한날로 계산하면 된다
그러면 년매상 책정에 있어서 52주가 아닌 45주 매상이 년매상으로 되는것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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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게 : 신규 창업은 더 힘들다 (정말이지 말리고 싶다)
흔히들 그 돈주고 비지니스 살 바에는 직접 꾸며서 창업을 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미국을 너무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라고 감히 말씀 드린다
비지니스를 구입하는 것은 그 비지니스의 시설을 보고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그 비지니스의 영업망 쉽게 말해서 매상을 보고 사는 것이다
이것을 보고 권리금이 비싸다!
너무한다들 하시는데
비지니스는 현재의 매상과 향후 기대되는 잠재적인 시장성을 보고 사는 것이다
신규 창업을 한다는 것은 엄청 돈이 많지 않은 이상은 계획 단계에서 부터 접게 되어있다
Lease 얻기도 어려울뿐 아니라 문 여는데 까지 최소한 1년에서 2년까지 Rent 비 물고 생활할 능력은 되는지?
돈이 없으면 없을수록 신규 오픈은 불가능하다
왜 어렵다고 하는지는 카페를 섭렵하다가 보면 여러군데에 설명이 나와있다
Inspection 때문에 안된다
설령 오픈을 했다손 치더라도 고객 끌어 모으는데 최소한 6개월 이상 걸린다
문 열었다고 그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룰것이라는 생각은 환상이라고 본다
어느정도 똔또이 치면서 비지니스 돌아 갈려면 1년이상 문 열고 버텨야 된다
자 그러면 가게 꾸미는데 1년반+고객 끌어모으는데 1년이상 = 최소한 2년에서 3년을
수익없이 버틸수 있으면 신규창업에 적극 도전하라고 말할 수 있다
미국이민 오시는 모든분들 잘 적응하시고
자제분들 모두 훌륭한 제목이 되고
성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기업활동을 했었고 이제 미국에서 기존사업체를 인수하여 운영하려고 하는 사람이지만 님의 심도있는 분석은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군요. 아마도 본인의 오랜 경험에 의한 분석일 듯. 감사합니다.
지우지 마세요,,, 힘들게 썼는데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샤*^^*
새겨들어야할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절대로 지우지마세요.미국에지금살고있는사람,인데 비지니스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정말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인데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