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센터, 화장실 등 주택개조 사업 진행
28일까지 접수, 선정되면 9월까지 주택개조 진행
“장애인 당사자의 불편함 최소화할 주택개조 필요”
광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주현, 아래 광진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에 주거공간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주택개조 사업 ‘오 마이하우스’를 진행한다.
이번 주택개조는 △주방용 수도꼭지 △조리 관련 시설 △화장실 변기 교체 △세면대용 수도꼭지 △욕실바닥 미끄럼 방지 △핸드레일 △스위치 이동 △안전바, 경사로 설치 △문턱 제거 △방범창, 방충망 설치 등을 수리나 개조해 준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광진센터에 문의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선정된 장애인 거주 주택은 오는 9월까지 수리, 개조가 진행된다.
광진센터는 “지금 우리나라에 지어진 주택의 형태는 비장애인 위주의 주택이라 장애인에게 맞는 주택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장애인 당사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주택개조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 문의 : 광진센터(전화 02-447-2092, 전송 070-4324-1389, 전자우편 violept@gmail.com 누리집 www.gcil.or.kr)
출처: 비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