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국립오페라단 정상무대에서 주역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MCM Europe 은 “유럽 국립오페라단 주역가수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오는 8월 30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보다 유럽에서 더 주목 받고 있는 오페라 주역가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난다는 의미 외에도 유럽 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한국인 성악가들의 역량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무대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공연은 오페라 열 네 작품에서 선정된 아리아 스무곡을 만끽하실 수 있는 초대형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특히 한국인으로는 네 번째로 독일 바이로이트 바그너 음악축제에 초청 받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이태리 볼로냐 극장 초청 주역가수인 소프라노 김혜진, 이태리 오지모 로시니 국제 오페라 페스티벌에 초청된 메조 소프라노 소냐 리,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자인 바리톤 한명원, 유럽에서 100 회 이상 “밤의여왕”주역가수로 출연한 소프라노 박은주 (독일 도르트문트 국립극장 주역가수), 독일 하노버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자 장미순 (독일 레겐스부르크 국립극장 주역가수),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클 우승자이며 유럽 오페라 무대 차세대 테너로 떠오르고 있는 이정원, 2003 독일 함부르크 국립극장 주역으로 출연 예정인 테너 정호윤 그리고 독일 하이덴하임 국제 오페라 페스티발 초청 주역가수인 바리톤 이광근 등이 출연하여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투란돗트” “마술피리””방황하는 홀랜더인””삼손과 데릴라””세빌랴의 이발사”등에서 선정된 주옥 같은 아리아를 선사합니다. 또한 한국인으로 유럽에서 유일하게 오페라극장 상임지휘 (카펠마이트터)로 활동하는 독일 다름슈타트 국립극장 상임 지휘자 구자범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합니다.
또한 한국 최초 독립 오페라 하우스로 개관하는 “대구 오페라 하우스” 에서 8월 27일 같은 출연진과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열립니다. 출연하는 주역가수들의 무대와 구자범의 피아노 반주는 대구지역 오페라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년 기획될 “유럽 오페라단 주역가수 초청 갈라 콘서트”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티켓은 온라인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와 시내 유명 예매처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보다 상세한 공연과 프로그램 정보는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