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고등학생 때 홍대병에 걸렸어서 남들이 다 좋아하는 건 성에 차지 않았어요. 당시 메이저 플랫폼인 아프리카를 제쳐두고 다음팟을 주력으로 봤었어요. 오후10시에 하던 별이 빛나던 밤에 라디오 방송처럼 삼삼하지만 몽글몽글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당시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던 제가 30살이 됐고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와있어요. 시골에서 지내면서 앞으로 뭐할지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옛날 학창시절 때 향수를 맡기도 하네요. 옛생각에 잠겨있다가 누나가 생각났어요. 최신 글에 댓글을 보니 누나도 잘 지내고 계신 거 같네요. 그 때의 추억이 생각나서 글남겨요. 앞길이 막막하긴한데 앞으로 미래를 잘 꾸며 가야겠어요. 누나가 방송했던 시절이 제 나이랑 엇비슷한 거 같은데 그 때의 누나는 어떻게 이런 고난을 해결했는지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도 궁금하네요.
첫댓글이글을 이제 봤네..! 내가 니 나이쯤이었는데 그 나이에도 홍대병이 안나아서 다음팟에서 맨날 너네랑 같이 인디 음악 들었자나ㅎㅎㅎ 내가 위로가 될 수 있겠나만은.. 돌이켜보면 그때의 고민들이 지금 잘 생각이 안나.. 큰 문제는 아니었나봐ㅎㅎ만얃 그때로 돌아간다면 좀 더 가볍게 즐겁게 지낼거 같아. 뭐가 그리 진지 했던가 시퍼. 너도 그러길 조심스럽게 권유해본다! 타국에서 건강 잘 챙기고- 또 안부 전해줘 ^_^
첫댓글 이글을 이제 봤네..! 내가 니 나이쯤이었는데 그 나이에도 홍대병이 안나아서 다음팟에서 맨날 너네랑 같이 인디 음악 들었자나ㅎㅎㅎ 내가 위로가 될 수 있겠나만은..
돌이켜보면 그때의 고민들이 지금 잘 생각이 안나.. 큰 문제는 아니었나봐ㅎㅎ만얃 그때로 돌아간다면 좀 더 가볍게 즐겁게 지낼거 같아. 뭐가 그리 진지 했던가 시퍼. 너도 그러길 조심스럽게 권유해본다! 타국에서 건강 잘 챙기고- 또 안부 전해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