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는 사람들의 태도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면, 일단 그 일을 시작하라는 것이다.
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길이 보이고, 결과가 쌓
이면 질적으로 달라진다.
창의성과 탁월함은 과정
에서 솟아나는 것이지, 처음부터 발견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허접하고 별로여
도 우선 시작하고 보라.
어떻게 잘할지는 그다음
에 생각해도 충분하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무조건 행복할 것의 저자 그레첸 루빈은
‘눈높이’를 낮추는 것과 ‘기준’을 낮추는 것의 차이점을 이렇게 설명한다.
“기준을 낮추는 것은 평범해도 괜찮다는 뜻이
고, 눈높이를 낮추는 것은 장애물을 치우겠다는 뜻이다.”
눈높이를 낮춘다는 말은 대충 아무렇게나 만들고
거기에 만족하겠다는 뜻이 아니다.
시작을 가로막는 장애물
을 제거함으로써 새롭고 흥미로운 일에 도전하고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뜻이다.
“우리가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것은
상황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용기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상황이 어려워진다."
- 세네카-
■ 영어에서 present라는 단어가 ‘지금’이라는 뜻과 ‘선물’
이라는 뜻을 둘 다 가지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라틴어로 ‘전(before)’ 혹은 ‘앞(in front of)’을 뜻하는
접두사 ‘prae-’와 ‘있다(be)’를 뜻하는 동사 ‘esse’가 결합한
præesse의 현재분사가 바로 present다.
따라서 시간을 말할 때 present는 말 그대로 우리 앞에 있는 시간, 바로 현재다.
present의 ‘선물’이라는 뜻은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가져가서 건네주는 것’이라는 의미의 고대 프랑스어에서 비롯되었다.
이런 현실적인 의미를 생각하면 우리 앞의 시간, 즉 ‘지금’은 선물이다.
- 결국 잘되는 사람들의 태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