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107:30)
시편 기자는 바다에서 일을 하는 자들이 주의
일을 본다고 말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폭풍을
일으키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는 사실이죠!
하나님은 폭풍을 잠잠케 하시는 분이시지만,
때로는 그분의 주권으로 재앙과 비바람을
허락하시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아래서 배는 하늘에
오르기도 하며 깊은 수면 아래로 내려가고
소용돌이치며 갈팡질팡합니다.
시인은 이런 환경 속에서 인간의 지혜가 삼켜
진다고 표현합니다. 즉, 이들이 쌓아 올린 항해
기술과 경험이 무의미해진다는 뜻이죠!
이때, 그들이 부르짖어 기도할 때 놀랍게도
평온함으로 인해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신다고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우리가 가야할 목적지로
인도하시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찬양하고 기도해야 할 이유인 것이죠!
찬양은 선택이 아닙니다. 찬양은 내가 이 땅에서
숨 쉬며 살아갈 이유이며, 환경과 상관없이
고백해야 할 나의 노래입니다.
끝으로 하나님의 주권은 개인의 구원을 넘어
열방과 자연으로 이어집니다. 이 주권이 임할 때
마른 땅, 광야가 물 근원으로 바뀌게 됩니다.
폭풍을 허락하신 분이 그 폭풍을 고요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 폭풍으로 인해 목적지를
잃어버리지 않길 축복합니다.
내 힘과 경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의
바다 앞에 서 있나요? 그 자리에서 부르짖어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찬양하는
하루되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폭풍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주목하고
찬양으로 응답합니다. 비록 지금 폭풍의 한
중심에 있다고 할지라도 마침내 하나님께서
나를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심을 온전히 신뢰하며
오늘도 간절히 기도하길 원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