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세종지역...
오전 시간 맑다가
오후 시간 흐려집니다
아침 기온 24도
한낮 기온 28도
낮(1시) 습도 75%대
밤(9시) 습도 85%대
나뭇잎이 흔들리는 정도의
남실바람이 곁에 머뭅니다
대기질 공기 상태는
보통 수준을 유지합니다
#2
시간당 집중호우가 100밀리 이상
폭우가 내리는 장마철인데...?
국민을 위한 장마철 대비
대통령 지시사항 공문이
요즘 세간의 화제입니다
-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할 것
이렇게 달랑 한 줄 적어
전 관공서에 배포되어
교시(?) 되었다 하네요
이런 장마대비 달랑 한 줄
공문 지시 하달하고
뱡기 타고 미국 호놀룰루 간다
발표하고 떠났드래요
호놀룰루면
그냥 미국땅 하와이지
미국 호놀룰루는 또 뭔지..? ㅎ
아니 이런 공문 한 줄 가지고
국민 안전 챙긴다는 것들에게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주어야 하는 건지
참으로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장마철 경험담 하나...
요즘 신차들은 운전자를 위한
편의 기능들이 많습니다
기아차를 예를 들면
그중 대표적인 것이 드라이브 와이즈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인데요
*드라이브 와이즈
차선유지보조시스템,
자동충돌예방시스템,
자동주차시스템 등
차량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위한
다양한 첨단기술 제공을 일컫는다
*스마트 크루즈컨트롤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동시에
앞차와의 거리를 적절하게 유지하며
필요할 경우 정차와 재출발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기능
그런데 이런 기능들
비 내리는 날에는 가급적 사용 중지 하세요
비 내리는 날 고속도로에서
제가 경험한 바입니다
내리는 빗물에 의해
센서와 카메라 작동 기능들이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기계 작동의
착각을 일으키는 현상이 있습니다
앞차와의 거리를 잘 유추하지 못해
속도가 줄어들지 않는 경험...
또 비가 내리면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또한
정상적이지 못한 듯한 느낌...
비 내리는 날에는
이런 첨단 기능을 신뢰하지 말고
반드시 본인의 수동 운전 형태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정말입니다.
비 내리는 날에는
기계에 선택권을 주지 마세요
하루를 시작합니다
굵직한 비들이 그치고
당분간 소나기만 간혹 비칠 뿐
당분간 비 소식은 없습니다
주말을 피해 비가 멈추어주니
7월 들어서는 기특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허구헌 날 주말만 되면
비를 뿌려대드만 말이지요
한 주의 절반을 넘어섭니다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여시고
해가 뜨면 습도가 또 훅훅 달아오르겠지요
습도조절 잘하시고
건강 상하지 않도록
신체리듬 잘 유지하시고요
오늘 하루도 주어진 일정은
착오 없이 착착 진행하시고
웃는 시간이 많은
건강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