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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yegPFEiGiQ?si=wGBzOlYgmgxWzNGm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올해 4인가족 ‘설 차례상’ 비용
→ 역대 최고.
전통시장 기준 28만원, 대형마트 기준 38만원.
지난해 설 때보다 각각 8.9%와 5.8% 늘어.
한국물가정보 조사.(문화 외)
♢한국물가정보 4인 차례상 비용 조사
♢전통시장, 대형마트보다 35.2% 저렴
♢전통시장서 사과 3개 가격 42.86%↑
2. 늦어지는 한국인의 인생 시간표
→ 93년생, 64년생 세대에 비해 취업·결혼 4년씩 더 늦어 져.
대학 졸업(3년제 미만 포함)에 걸리는 평균 기간도 2007년 3년 7개월에서 2022년엔 4년 3.3개월로 더 걸리고 첫취업 연령도 1998년 25.1세에서 2021년엔 31세로 6년 늦어져.(중앙)
▼60년만에 한국인 졸업, 취업, 결혼 4년씩 늦어져
3. 늘어난 암표, 왜 급증했나?
→ 온라인 암표 신고 건수는
△2020년 359건 △2021년 785건 △2022년 4224건으로 급증...
온라인 티켓 구매에 악용되는 ‘매크로 프로그램’(자동으로 짧은 시간 내 같은 명령을 반복하는 프로그램)이 일반에 보급되면서 암표 판매에 뛰어드는 리셀(재판매)업자들 늘어.(문화)
4.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대표적인 사례 3 →
▷과활동성 주의력결핍장애(ADHD),
세계보건기구는 5~7%의 유병률 추정
▷두 번째는 난독증.
4.6% 아이들이 해당되는 것으로 추정, 2015년 교육부 조사.
▷세 번째는 경계선 지능.
13.6% 학생이 해당 추정. 국회입법조사처의 자료.(경향)
5. ‘동아시아 최대’ 광개토왕릉비, 디지털로 재현
→ 국립중앙박물관.
위조 논란 석회칠 이전 탁본도 고구려실에서 공개.
높이 6.39m의 돌 비석에 고구려 건국신화, 광개토왕 업적 등 총 1775자를 새긴 광개토왕릉비는 장수왕이 아버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414년경 세웠다.(경향)
광개토왕릉비가 국립중앙박물관 ‘역사의 길’에 디지털로 재현됐다.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국립중앙박물관 핵심공간 ‘역사의 길’에
♢석회칠 이전 탁본도 고구려실에서 공개
6. 초반 두 판 만에 사실상 끝난 미국 공화당 경선
→ ‘트럼프 대세론’ 입증, 아이오와주(州)와 뉴햄프셔주에서 연승.
뉴햄프셔의 경우 유권자가 ‘지지 후보 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것’으로 꼽은 현안은 경제(37%), 이민(31%), 외교안보 정책(14%), 임신중지(12%) 순인데 이민 관심자의 78%가 트럼프를 찍은 것으로 조사돼.
트럼프는 승리 연설에서 ‘감옥, 정신병원 등에서 오는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을 죽이고 있다’고 말하기도.(한국)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2연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내슈아에서 열린 나이트 파티 행사에서 두 팔을 활짝 벌리고 승리 연설을 하고 있다. 내슈아(미국 뉴햄프셔주)=AFP 연합뉴스
♢트럼프, 헤일리가 공들인 뉴햄프셔서 낙승
♢공화 관심 이슈 선점으로 무당파 반란 진압
♢아이오와 강자 디샌티스 꺾은 뒤 세몰이도
7. 日, 저성장-저임금 늪 벗어나나? .
→ 노조 요구 전에 7% 올리겠다는 대기업들...
일본은 거품경제가 붕괴하기 시작한 1992년부터 임금도 물가도 오르지 않는 ‘디플레이션 국가’로 이를 벗어나기 위해 임금 인상과 물가 상승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서울)
▲ 일본 최대 경제단체인 게이단렌의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 서울신문 DB
♢게이단렌 “대기업이 중소기업 거래 단가 올려야”
♢게이단렌·노조 단체 함께 포럼
♢기업, 춘투 전 속속 임금 인상안
♢유통사 등 앞다퉈 “7% 올릴 것”
♢일본은행, 봄쯤 금융완화 해제
♢닛케이도 급등세 ‘긍정 시그널’
♢고용 70% 中企까지 확산 핵심
8. 일본, 사우디 회피? 전혀 사실 아니다. 클린스만
→ 한국축구 오늘 아시안컵 말레이시아와 3차전(저녁 8시 30분)...
경기결과 따라 16강 상대 결정,
1위 땐 D조 2위 일본, 2위 땐 F조 1위인 사우디 만나.(서울)
9. 축제장 바가지 음식값 왜
→ 전문 상인이 지역 축제 주변 사유지를 임대해서 축제 기간 중 외지 이동 상인을 대상으로 재임대를 하는데 이 비용이 많게는 1000만 원 수준...
이런 비용 회수 때문에 손님에게 바가지...
김종원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이사장.(아시아경제)
10.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사라진 ‘졸업식의 노래’
→1946년 교육당국이 졸업식 노래로 공식 제정,
윤석중 작사, 정순철 작곡... ‘언니’, ‘아우’, ‘물려받은 책’ 등 요즘과 맞지 않는 정서로 거의 안불려 진다고.
‘언니’는 사전 상 손위 형제를 이르는 말로 주로 여자 형제에 사용된다고 되어 있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외)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왼쪽)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손을 붙잡고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간곡히 호소하고 있다.
김 회장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유예 법안이 처리되지 못하면 27일부터 전국 소규모 사업장에 ‘사망선고’가 내려진다는 뜻으로 검은색 넥타이와 목도리를 맸다. <사진=연합뉴스>
1.수출·생산 활동이 회복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국민들 소비심리가 5개월만에 낙관적인 상태로 돌아서며 바닥을 짚었습니다.
먹거리 물가 수준이 여전히 높지만, 상대적으로 국제 유가가 안정을 되찾으며 소비자들이 내다본 물가 전망은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2.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날아드는 선거운동 문자와 전화 폭탄에 국민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갈등과 분열의 정치로 국민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한국 정치가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선거운동 문자폭탄으로 인해 더 큰 혐오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3.정부가 2030년까지 한국수출입은행에 10조원을 현물 출자하면서 5조원을 현금 출자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방위산업체가 폴란드에 K2전차·K9 자주포를 공급하는 30조원대 수출 계약을 따냈지만, 이를 뒷받침할 수은 정책금융 한도가 소진돼 수주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정부, 정책금융 한도확대 나서
♢7년간 현물 10조·현금 5조 출자
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기존보다 더 강력한 수준의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새 살이 돋으려면 굳은 살을 벗겨야 한다”며 “PF와 관련해선 그전에 통상적으로 얘기한 수준이 아니라 엄청나게 강한 강도로 대응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일부 금융사나 건설사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감내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오른쪽 둘째)이 2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증권업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금융당국 PF 개선안 윤곽
♢자산유동화기업어음 조달 땐...1~3개월 주기로 차환 필요
♢장기대출로 전환 적극 유도
♢시행사 자기자본비율 20% 추진
5.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대결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두 번째 경선지인 뉴햄프셔주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를 꺾고 승리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2연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내슈아에서 열린 나이트 파티 행사에서 두 팔을 활짝 벌리고 승리 연설을 하고 있다. 내슈아(미국 뉴햄프셔주)=AFP 연합뉴스
♢트럼프, 헤일리가 공들인 뉴햄프셔서 낙승
♢공화 관심 이슈 선점으로 무당파 반란 진압
♢아이오와 강자 디샌티스 꺾은 뒤 세몰이도
♢트럼프 당선 땐 반도체 지고…바이든 재선 땐 전기차 뜨고
♢IRA 폐지땐 韓기업 타격 불가피
♢한화솔루션·씨에스윈드 등 촉각
6. 선천성 청각장애 소년, 유전자 치료 한달뒤 청력 찾아
난청 유전자 치료제 'AK-OTOF'로 치료받은 에이섬 담(가운데)과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의료진.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난청치료제 임상시험 진행
♢정상유전자 주입한 바이러스...달팽이관에 넣어 난청 치료
♢한달뒤 대부분 소리 듣게돼
♢청각장애 환자 치료 길 열려
7. 다급한 中 이틀연속 "돈 풀겠다"… 中·홍콩증시 일단 환호
♢내달 지준율 0.5%P 인하 예고
♢디플레·부동산 하락세 지속
♢외국인 中증시 이탈 심각
♢4개월만에 지준율 또 내려
♢전날 증안기금 372조 이어...충분한 유동성 공급 시사
♢긴급처방에도 효과 미미땐.,기준금리 인하카드도 검토
8. 삼성 고성능 SSD 출격 … 낸드 부활 앞당긴다
♢소비자용 신제품 '990 EVO'...속도·전력효율·기술력 향상
♢읽기·쓰기 최대 40% 빨라져
♢D램 탑재 않고도 PC와 연결
9. 비트코인 ETF ‘반짝 호재’였나... 20% 하락 4만달러선 무너져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11일 미국 증시에 상장한 이후 많은 투자자가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것으로 기대했지만, 예상과 달리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가상 화폐 시황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11일 상장일 최고 4만9000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24일 3만9600달러 안팎에서 형성되고 있다.
상장 당일보다 20%가량 빠진 것이다.
♢반짝 호재 끝나니 20% 하락
♢엇갈리는 향후 전망
10. 삼성 AI폰, ‘14억’ 인도 시장서 돌풍… 애플은 中 ‘애국소비’에 고전
뭄바이에 오픈한 삼성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23일(현지 시각) 인도 뭄바이에 문을 연 삼성전자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BKC’에서 현지 고객들이 갤럭시Z플립5를 손에 쥐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로 11m 길이의 초대형 LED 스크린에 디지털 물감을 뿌리는 장면이다./삼성전자
♢신흥 시장 지각 변동… 삼성, 작년 中 제치고 인도 스마트폰 1위
♢인도에선 고가 시장 꿈틀... 중국에선 애국소비
11. 아파트 사전청약 믿어도 되나... 공사비 급등에 취소·연기 잇따라
♢혼란 주는 사전청약, 믿어도 되나
♢”외곽 지역 사전청약은 유의해야”
♧건강 정보♧
겨울철에 따뜻한 차를 마시는 습관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겨울철에는 면역력을 지키는 게 특히 중요하다. 기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같이 떨어지면서 독감을 비롯한 각종 호흡기질환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따뜻한 차를 마시는 습관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뜨거운 차(음료) 섭취가 기침, 콧물, 재채기, 인후통, 냉증, 피로를 즉각적이고 지속적으로 완화시켰다는 영국 카디프대 연구 결과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차를 마시면 좋을까?
◇유자차=유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좋다. 유자 100g에는 비타민C가 약 105mg 들어 있는데, 레몬의 1.5배에 달한다.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감을 없앤다. 또 유자의 쓴맛을 내는 리모넨 성분도 많아 감기 환자의 목 통증과 기침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하루에 유자차 2~3잔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
◇자소엽차=깻잎과 비슷한 모양의 차조기라는 식물의 잎을 말려 우려먹는 차다. 성질이 따뜻하면서 매운맛이 나는 약초로, 한의학에서는 감기 증상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한약재로 사용된다. 자소엽차는 땀을 내 오한을 푸는 데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인다. 만약 가래와 기침이 심하다면 도라지를 같이 넣어 우려 마시면 더 좋다. 단, 자소엽차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생강차=생강은 예로부터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차로 달여 마시던 식품이다. 동의보감에 '생강은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양기를 잘 돌게 한다'고 쓰여 있다. 또한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은 소염 성분이 들어 있어 감기가 있을 때 코·목 염증 완화에 좋다. 장내 유해한 세균을 제거하는 살균 작용도 한다.
◇진피차=귤의 껍질을 말려 따뜻한 물에 달여 마시는 차다. 따뜻한 성질로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상큼한 향을 내는 리모넨 성분은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겨울철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 관리에도 좋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하다. 물에 식초나 소금을 넣어 귤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뒤 잘게 썰어 일주일 정도 건조하면 된다. 물 300mL에 건조한 귤껍질 20g을 넣고 30분 정도 끓여 마신다. 꿀을 첨가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쌍화차=쌍화차는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쌍화차에 들어가는 감초는 폐의 기운을 원활하게 해 기침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단맛을 내는 계피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고, 몸의 찬 기운을 풀어내는 데 효과적이다. 단, 쌍화차는 따뜻한 성질의 약재로 구성돼 있어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또 묽은 변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등 대장 기능이 약한 사람도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