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따뜻한쓰레기여시

...

꽃 핀 들판 위에서 잠자리를 보고

다리에 앉아 떨어지는 낙엽도 보고

겨울엔 눈사람을 만들며 내리는 눈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태희와 누런고양이.

후- 🕯...

두둥 -!
쿨하게 이별을 고하는 누런 고양이 ...

누가봐도 알고있는 소리를 하는 누런고양이와 그에 충격먹은 태희

이건 몰랐지

나라아빠답게 날아가버리는 (구) 누런고양이 (현) 나라앱


태희: 으으..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니요, 행복한 꿈을 꾸었습니다 ..

# 어서 오세요

(태희 머리 위를 보세요)

두둥-

나라네 집이었던 것 이었던 것 이었다.

가정부네


태희: 가정부 ..?
내 말이 맞지?

깔-끔
이 집 가정부 일 잘하네

그렇다고 하네요
나라: 자 ! 가요!
태희: 그래..

....?

나라: 태희언니! 같이 저녁 먹어요!
태희: 아 .. 난 괜찮 ..


무서워요..

아 !

(홀몸 묻는거 누군얘긴지 몰르겠어)

가끔 사고가 멈추는 가정부님
나라애비: 나라야, 토마토도 꼭 먹으렴

ㅇㅋㅇㅋ

그냥 좋다고 말할 수 있는거잖아요 ㅜ

이유가 뭔데

토마토를 좋아하는 나라가 토마토가 맛있다고했토마토

나라앱: 나라는 토마토가 맛있다고 하는 군...
아니 근데요 토마토가 왜 진짜 토마토죠?

아!

태희: 진짜 고양이를 찾으려면 어디로 가야 할 까요?
나라앱: 진짜... 고양이 ...?

人ㅣ廿 ㅏ ㅠ 니가 고양이 아니랬잖아요

한 입으로 두 말 하는 (구)누런고양이 (현)나라앱에게 사과하는 태희..

화가 안났다고 구구절절 말 하는 구누현앱


(가끔 사고 정지하는 가정부)

이 던전 같은 곳에 손님이라 ..

ㅇㅋ 일단 드루와드루와

그 나물에 그 밥 그 주인집에 그 손님이었습니다.
태희: 어 ...?

(사카키=태희)
부산댁의 방문 이유

뙇.

잠에서 깬 태희.

아 !
첫댓글 진짜아빠였나??? ㅋㅋㅋ헷갈려 이편을 보고 아빠라고 생각했던겅가...
나라아빠 역시 무서워ㅠㅠㅠ오들오들
진짜 의식의 흐름 꿈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어렸을 때 봤을 때 너무 무서버 했엌ㅋㅋㅋㅋㅋㅋ 마 지금 보니 별거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