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 전에 거의 같은 무렵에 두사람이 침을 맞고자 연락이 왔다. A. 우리 마나님 다니는 교회의 장로님이 아들을 봐달라며 데리고 왔다. 장로님과 가족들도 나에게 침을 여러번 맞아서 안면이 있었다. 그런데 안면의 근육이 마비가 왔는데, 맥을 짚어 보니까 구안와사는 아니더라구 ㅎㅎ 장로님께 ㅡ얼른 휘경동 경희대학교 응급실로 가서 신경외과에 접수하면 3일이면 낫을거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세균감염으로 보입니다ㅡ 말씀드렸고 곧바로 병원에가고 이틀 후에 찾아 오셨다. 병원 의사분이 하시는 말씀이 ㅡ이게 세균감염인걸 알려 주신 분이 누구시냐ㅡ고 묻더란다. 당연히 3일 약 먹고 나아졌다.
B. 사십대 후반 무속인인데 얼굴이 돌아가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한달이 지나도 차도가 없더란다. 병원에 고칠 자신이 없으면 퇴원 시켜 달라고 해서 알음알음 나를 찾게 되었는데 침 두번 맞고 얼굴이 정상으로 돌아 왔다.
첫댓글 허리가 아프다 안아프다 하는대 함맞아봐야겠네
명의가 따로 없구만 가까이에 있었어ㆍ
친구가 명의라니 좋을시고ㆍ
요즘
팔목이 아파서
한의원 침 맞으러
다니는데
낫지를 않네~~ㅎ
좋은기술 가졌네요,
좋은일 많이 하셔서 복 받으세요^^
대단하시네요
도수치료 받으러 통증의로원에 있음
언제까지 다녀야하는지~
담에 만나면 진지하게 물어 봐야겠다 ㅎ
대단하십니다
진만아 날잡아서 한번 사랑방에서 전처럼 친구들 침좀 놔줘라....자리 마련할께
그럼 좋지~~~
날자를 추석 지나고 맞춰 보자구
진만이 복받을겨~
어제약속했지
침번개 하면 해준다고
진만친구 전화번호가011때
전번이야 내게알려줘
01055894648
허준이다!
아니네..진만이다..ㅎ.
병도 운때가 맞아야 고친다는..ㅎ
진만아 너 전번좀 주어
010 5230 8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