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Ethoxyquin, BHT, BHA, Potassium Sorbate, Sorbic Acid, Calcium Propionate, Propionic Acid, Sodium Benzoate, Propylene Glycol, Propyl Gallate 등합성방부제와 색소의 사용 현황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글이 단지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애견인들의 인식변화와 애견식품제조회사들의 변화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적 물리적 한계로 모든 제품을 다 열거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이 글에 열거되지 않은 제품이라도 방부제 사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방부제 사용여부에 대한 표시가 없는 것은 방부제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현재 방부제 사용이 일반적이며, 표시가 없는 것은 방부제 사용으로 추정해야 업체들의 표시를 촉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연적이지 못한 색깔을 가진 사료와 간식도 색소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표시가 없다면 색소를 사용하였다고 추정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타당할 것입니다.
방부제와 색소의 유해성 여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 저는 소비자의 한사람으로 적어도 방부제와 색소의 사용여부에 대해 명확하게 표시를 하여 구입 결정시 선택의 기회를 갖도록 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거나 이 글에 표시되지 않은 제품으로 방부제 또는 색소를 사용한 제품이 있다면 위에 기재된 제 메일로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모든 제품에 들어 있는 경우는 브랜드만 언급하며,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경우는 제품명까지 언급합니다. 국내에서 재료명을 찾을 수 없는 제품은 주로 미국사이트를 참고했습니다.
* 아래의 분류는 오직 재료란의 기재에 따른 것이며 별도의 검사를 거친 것은 아닙니다. 표시된 외에 다른 제품은 인공방부제와 색소를 사용치 않았다라는 확실한 자료가 없으므로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방부제 표시가 강제되지 않는 국가의 법에 따른 경우 표시가 없을 수 있으며, AAFCO 기준에 따른 표시에서도 원재료에 잔류한 방부제의 표시의무는 면제된다는 점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모이스트 버거(Tuffy's- 대부분 비닐 포장으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 명 표기가 없어서 대부분 이름을 모르시는데 주의를 요합니다)- BHA, potassium sorbate, propylene glycol (레귤라제품에는 적색 40번, 치즈맛 제품에는 적색 40번, 황색 5, 6번 색소)
* 모이스트 앤 미티(Purina Moist and Meaty) 치킨디너 - Sorbic Acid, 에톡시킨(Ethoxyquin), 프로피온산칼슘(Calcium Propionate), 황색 5번, 적색 40번, 청색 1번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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