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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움‥‥-★ 스크랩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과 운동..
例伶(예령) 추천 0 조회 328 15.08.13 13:2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과 운동..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입니다.




1. 역류성식도염이란?
식도는 인두에서 위까지 연결되는 튜브모양의장기로 길이는 약 25~30cm이며 삼킨 음식물을 위까지 전달하는

일을 한다.
네개의 협착부중 가장아래 위치한 횡격막협착부는 식도와 위가 직접연결되는 부분으로 하부식도 괄약근이 있어 위에 있는 음식이 식도로 거꾸로 넘어오지 않도록 하는 역활을 한다.
흔한 질환으로 위산이 식도내로 역류하여 식도점막에 궤양이나 미란성염증이 생기거나 위산역류증상과 흉부작열감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2. 역류성식도염의 증상

1. 오목가슴부터 시작하여 불이 타는듯한 뜨거운 감각이 상부로 올라와 목이나 귀로 뻗치는 증상으로 밤에

   심해짐니다.
2. 몸속에서 위산의 신물이 넘어오는것을 느낍니다.
3. 음식을 삼키기 힘든경우는 궤양성 협착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4. 어떤경우는 아무증상도 없을수도 있습니다.

3. 역류성식도염환자의 생활 가이드
취침시 상체를 약간 높게 한다.
식후 바로 눕지 않는다.
술과 담배를 금한다
오렌지쥬스 토마토쥬스 콜라 포도주 커피 초콜렛 기름진음식을 피한다.
꽉 끼는 옷을 입지 않는다.
과식을 하지 않는다.
근육이완제등 약물을 피한다.

4. 역류성식도염의 진단
보행성 식도 산도(pH)검사
식도에 관을 삽입하여 24시간동안 산도(pH)를 측정
내시경 검사

5. 역류성식도염의 치료
위산농도를 약하게하는 점막보호제(오메프라졸,라베프라졸등) 위산분비억제제 위장관운동기능 개선제(메토클로포로파마이드,돔페리돈등)의 약물을 복용합니다.
출혈 천공 협착시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6.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양배추
양배추의 비타민U는 항궤양성분으로 궤양에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겔포스의 재료이기도 합니다.
비타민A B C K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자연치유력을 향상시키며 점막을 보호하고 재생을 돕고 출혈을 막아준다.
tip 양배추 즙이 효과적인데 양배추즙을 만들때는 신선한 양배추의 녹색 잎사귀를 사용하며 잘 갈아 공복에 마시는것이 효과적이다.



단호박
단호박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며 소화흡수가 잘되고 다이어트식품에 적합하다. 레시킨과 효소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섬유질이 듬뿍 들어 있어 위장기능을 돕습니다.




마는 자양강장에 좋고 궤양 예방에 치료에 도움을 주며 위장기능을 돕습니다.



감자
감자를 믹서에 갈아 즙을내어 먹습니다. 감자는 알카리도가 높아 위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궤양치료에 효과적입니다.


결명자
눈이 맑아지고 시력이 좋아진다고하여 결명자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변비와 궤양에 좋아 30g정도를 물을 넣고 물이 2/3가 될정도로 달여 자주 먹습니다.

 

토종민들레

말려 분말한것을 1~2스푼을 물이나 대추생강차로 먹거나 환으로 만들어 20~30환씩 물이나 대추차로 복용, 잘게 썬 것 20~30g을 물 2리터의 뜨거운 물에 20분 정도 우려내어 차처럼 마신다.

 

유근피

유근피 말린 것을 잘게 썰어 물 2리터에 한준씩 넣고 약한 불로 약 30분 정도 달여 차처럼 마신다- 각종 궤양과 염증, 거악생신

 

죽염(9회 구운 것)

죽염을 처음엔 조금씩 먹다 차츰 양을 늘려 침으로 녹여 천천히 삼킨다.

 

밭마늘

밭마늘을 통채로 프라이팬에 세워 뚜껑을 닫고 약 20분 정도 구운뒤 9회죽염에 찍어 식기 전에 하루 1통~5통씩 먹는다. 논마늘은 농약성분 때문에 피한다.

농약성분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고

출처: 다음/일부 보강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운동과 음식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운동?! 뭐가 있을까요?

오늘은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운동을 알려드릴께요.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운동은 바로 '걷기'입니다.

 

걷기는 소화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운동 '걷기', 어떤 효과가 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걷기 효과 1. 우울증 해소

걷기 운동을 하면 머리를 복잡하게 했던 잡생각들이 없어지고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걷기 효과 2. 체지방 분해

걷기 운동으로 몸에 무리없이 체중을 감소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걷기 효과 3. 심장병 예방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면 약해진 심장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50% 정도 낮아집니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걷기 효과 4. 골다공증 예방

걷기 운동을 하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갱년기때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하는데 걷기 운동을 하셔서 골다공증을 예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양한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 오늘부터 꾸준히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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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과일은 
블루베리와 오디, 흰 민들레 즙, 복분자, 바나나.....등이 좋고 양배추와 감자도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식생활은 다음과 같다.
끼니는 때에 맞춰서 고르고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루 한 번은 항궤양 성분인 비타민U, K와 위 점막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농협산삼배양근 발아생식을 먹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소화가 잘 되도록 하기 위해 곡물들을 발아시키기도 했고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구기자와 같은 한방제를 함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다양한 식품들을 섭취하여 고른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위장과 비장의 보호가 가능합니다.
요즘사람들은 아침밥을 굶기 일수인데 아침밥에 간편하게 물에 타 먹으면 됩니다.
역류를 조장하는 음식으로는 인스턴트, 밀가루, 기름진 음식, 초콜릿, 박하, 콜라, 오렌지주스, 튀김,

라면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은 최대한 줄이는게 좋겠죠?

생활습관 개선법
-과식하지 않는다.
-취침 시 상체의 높이를 15도 정도 높인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식사 후 곧바로 운동하지 않는다.
-취침 시 3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다.
-옆으로 눕거나 엎드리면 역류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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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은

식도와 위 사이에 있는 하부도식괄약근이 약해지면서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 점막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기면서 통증 및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증상은 

목에 이물감, 찢어지는 듯한 고통, 속쓰림 , 답답함 


피해야 하는 음식은?

커피,초콜렛,녹차,오렌지,탄산음료 등 있습니다 

이 음식들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거나,식도괄약근의 기능을 저하시킨답니다.


그렇다면 좋은 음식은? 


현미,마,양배추,감자,단호박,꽃송이버섯 등 있습니다. 


유기농현미 - 완전식품으로 말할 것도 없이 좋은 식품입니다.

마 - 위벽을 보호합니다. 

양배추 - 위장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감   자 - 알칼리성식품이기 때문에 즙으로 갈아서 드시기도 하고요.

단호박 -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꽃송이버섯 - 면역력에 가장 좋은 베타글루민 성분 함량이 최고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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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목이물감과, 구토할거갖은 증상,가슴통증, 두통 온몸의 피로감..

오랜시간 불규칙 생활과, 먹는 음식에 문제가 가장 큰요소입니다.
일단 병을 앓게된 근거가 있을껍니다. 자신의 생활패턴이나, 음식들을 잘 관찰하세요.
역류성식도염은 오랜시간 위 관략근이 상처를받아 손상된 만큼 그 만큼 절때 금방 낫는병이

아니란 사실을 염두 해 두시구요.
제가 시도한 방식을 조금 알려드리겠습니다. 분명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1.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섭취한다.
 

위에좋은 음식 - 양배추, 연근 등 채소류 가급적 소화가 잘되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

삶지 마시고 되도록 날걸로 드시고 역하시면, 두유를 넣어서 쥬스로 갈아 마시세요.

먹어 보시고 좀 역하거나 정 못드시겠으면 좀 다른 방식으로 드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연근은 좀 먹기가 힘들더라구요.

절때 짜고 맵고 너무 달은 음식은 삼가세요 한동안은..  술도 금물입니다. 담배또한..

 

2. 소식한다.

 

절대적으로 과식은 금물입니다. 평소 먹는량의 3/2 정도만 드십시요.

좀 배고프다 싶을 정도만 드세요. 살이 빠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저도 6킬로 정도 빠졌다가, 치료하고 나니 다시 그대로 살이 다시쩟네요..

 

3.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한다.

 

몸의 기는 충분한 수면 시간으로 환원되고 치료되는 것입니다.

 

4. 제때 제때 식사를 한다.

 

아침 점심 저녁 거르지 마시고, 매일 같은 시간에 먹도록 노력을 해야

자기몸의 최상의 기와 혈을 생성하게 됩니다.

 

5. 유산소 운동을한다.

 

간단한 걷는 운동이라던지, 자전거를 타시던지

운동은 소화를 촉진시킬뿐더러, 식도염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 좋을 것입니다.

 

 6. 스트레스를 피한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 입니다.

스트레스를 안 받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덜 받는 방법은 많이 있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 자전거를 한대 사서, 아침,저녁으로 공원이나 길로 산책을 자주 했습니다.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하며, 최대한 우울한 기분을 환기 시켰습니다.

 

저는 위의 6가지 사항을 항상 지키고있습니다.

 

저는 이 병을 최초 진단 하기 시작한것은 1년 반 정도가 지났고, 제가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도한 것은 

1년 정도의 시간 이었습니다.

엄청난 스트레스와, 먹는 것을 제대로 못 먹으니 사람 만나기도 기피되서 우울증이 올거같고,

온몸에 기운이 빠지고 가만히만 있어도 피곤 했습니다.

역류성식도염 판정받고 약물 치료는 많이 시도 하였으나, 정말 호전되지 않더라구요.

난 아파 죽겟는데 병원에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총 대학병원, 한의원등 8군대의 병원을 전전했습니다.

결론은 약보다 자신의 의지와 식의요법 치료였습니다. 한동안 우울증이 오기도 했습니다.

분명 나을 수 있는 병이기에 포기하지 않고 온갖 시도는 다해 봤습니다.

절대 금방 낫는 병 아닙니다. 나아도 관리해야 되는 병이 이 역류성식도염입니다.

 

위에 6가지 제가 언급한것만 지켜도..현재 앓고 있는 증상이 3개월안에 어느정도 호전 되실겁니다.

호전되고 약은 속이 안좋을때만 드시길 권장합니다.

 

* 자신에게 맞는 음식이있습니다.

  먹어보고 아 이건 좀먹으니까 속이안좋다 하는건 배제하시고,과자류나 그런것들이 정 땡기시면

  기름기가 없는 하비스트나 구운 과자, 다이제스티브 ←초코 안 들은 것을 위주로 드세요.

  대충 어떤 과자인지 아시겠죠? 이것도 많이 드시면안되요.

  낱개로 되어 있으니 소량 분활해서 조금씩 드세요. 정 먹고 싶을때..

 

* 절대 우울 해 하시면 안됩니다. 위병은 스트레스가 쥐약입니다. 신경을 건들기 때문이죠.

  소화 분비액을 막아 버립니다.

  나을수있습니다 채식만먹고 암도 이겨낸사람도 있는데 이런병따위 이길수있습니다.

 

* 완취되시길 기원하면서, 최소 치료기간을 6개월은 잡으실거 생각하시고..

  병원 의사진료와함께 식의요법 병행하세요. 오랜시간 축적되어 온 병이기 때문에

  낫는 시간 또한 길게  잡으셔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님의 의지입니다.

 

  

저와같은 병을앓고 같이 정보를 공유하며 이병을 이겨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힘내세요. 제글이 도움이?으면합니다. 충분히 치료 할 수 있는 병이니까요..

 

제가 먹는 식단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어쩌면 역류성 식도염 환자분들이 공통적인 부분일 지도 모르겠네요..

 

국 - 된장국, 미역국, 배추국, 계란국 등..

(국물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위에 부담이 됩니다. 건더기를 많이 건저드세요.)

 

반찬 - 콩자반, 두부, 계란찜, 삶은 달걀, 양배추, 미나리 나물, 시금치 나물, 상추, 깻잎, 각종 초록 채소류 등

 

음료 - 두유와 연근을 같이 갈은 쥬스, 두유 등..

 

후식 - 바나나, 배등 산이 적은 과일 ( 밥 먹고도 배 고프실때 )

 

과자류 - 하비스트, 다이제스티브(초콜릿 없는) 구운 과자류

 

이런식으로 요리한 것들을 드시되, 저 자극적이고 조미료를 음식의 맛만 좀 향상시키는 것으로

조금만 쓰셔야합니다.
대체로 소화가 잘 되고 위에 부담이 덜한 음식들로 구성하시고, 음식중에 위에 좋은 양배추는

항상 드시길 바랍니다. 양배추는 지속적으로 먹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음식만 반복해서 드시면 분명히 먹는 부분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와 음식이 질리는 현상이

발생하니, 보편적으로 먹어 보고 이건괜찬다 하는 음식은 조금씩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것은 너무 짜고 맵고 신 자극적인 음식과 과식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이런 식단으로 몇달을 먹었더니, 많이 좋아지는걸 느꼈구요.

음식 조절을 잘하시면, 확실히 효과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것 말고도 위에 좋은 음식들이 많으니 음식조절 잘 하셔서 건강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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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제가 예전에 쓴 글을 조금 좀더 보안 추가해서 글올렸구요.

 

현재 저는 전처럼 음식을 똑같이 먹고 몸무게도 다시 원래대로 쪄서 정상 생활로 돌아왔습니다.

글쎄요. 완치된 분들도 재발하는 것을 보면, 이병 자체가 앓고 나면 그 순간 이후로 치료로 완치가 되는거 보단

이병이 시작되고 나면, 낫고 난 후에도 게속 관리는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저도 지금 과식하거나, 기름진것만 왕창 먹으면 엣날 이병을 앓기 전보단 위가 약간 부담이 되긴 하더라구요.

몸이 좋아진것을 언제 느끼냐면, 전에는 삼겹살이나 짜장면을 먹으면 속이 매스껍고 올라오고 가슴쓰린 증상이,

심했다고 치면, 이후 게속 식이요법을 하니깐 그 다음번에 오랜만에 먹어보니깐 증상이 호전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지금은 먹어도 위에는 전혀 부담이 안가네요. 하지만 지금도 과식하면 부담 가는건 사실이구요.

 

지금은 식이요법은 전처럼 적극적으로 안하구요.^^;; 그냥 남들 먹는것 처럼 똑같이 먹고, 매운 떡복이도

먹어보고 해도 크게 몸에 이상 증세는 없네요. 단 꾸준히 양배추는 하루에 4분의 1정도는 먹어주고 있어요.

술도 소주 한병이상은 안먹구요. 점심에 라면먹었으면 되도록 밤에는 꼭 밥을 먹어주고 이런식으로

관리 해 주고 있습니다.

낫기전에는 라면먹는거 꿈도 못꿨지요. 지금은 전처럼 우울증 같은거 하나도 없어지고,

친구들도 다시 만나고 제가 하고싶은 일들을 하면서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몇가지 까페에 자주 나오는 애기들

 

ex)게비스콘

저도 게비스콘은 먹어보았지만, 게비스콘은 일시적으로 잠시 증상억제만 있다고 해야할까요.

그것만 먹어서 치료한 사람은 못봤구요. 효과는 좀 있긴합니다.

가격도 비싼게 흠이지만요. 4천원 정도하져? 4개인가..

하지만, 몇개정도는 집에 구매 해 놓는게 좋은거 같아요. 낫기전에, 어느날 과식이나, 기름진것을 좀 마니 

먹은 적이 있는데, 좀 많이 못 참을 때 마다 게비스콘 한개씩 먹어 주곤 했거든요. 몇날 몇일 놀러 가야 하는

경우나 걱정될 때 가방에 챙겨가곤 했습니다.

 

ex)노루 궁뎅이버섯

제가 아마 역류성 식도염을 처음 알게되고 이 까페를 몰랐을때, 무작정 검색해 보았을때 나온건 이 버섯밖에

안보이더라구요.

효과 본 분들 후기는 있는데, 이게 실제로 이 까페에서 드셔본분들 말 들어보면, 크게 효과 본 분들이 많지

않더라구요...  값도 매우비싸고, 꾸준히 먹기 힘들기 때문에 전 노루궁뎅이 버섯은 안먹었네요.

 

ex)한약 vs 양약

전 한약도 먹어 봤고 양약도 먹어 보았습니다. 침도 맞아 보았구요.

둘중에 어느쪽에서 치료받는게 좋다 안좋다 보다는, 자신에 몸에 맞는 것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 양약을 한 몇달 연속 먹은 적이있습니다. -> 약물 중독 증세같이 무언가 옵니다. 양약 오래 먹으면

나타나는 증상있쟎아요. 어지러움증 등

그런 분들은 한약쪽으로 드셔보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일단 양약이나 한약이나 약으로 치료는 힘듭니다. 제차 애기 해 드리지만 실제 먹는 음식 관리가

제일 우선이에요.

오랜 시간 동안의 약은 오히려 몸이 쇄약 해지게 하거나, 내성을 떨어 뜨릴거라 생각되요.

돈은 돈대로 들어가구요..

 

이 병은 초기에 잡아야 빨리 고치더라구요. 시기가 오래 될 수록 만성으로 넘어가서, 정말 오랜시간 치료해야

될지도 몰라요.  전 좀 오래되어 알게되서 고치는데 시간이 걸렸네요. 제가 일반병원, 한의원, 대학병원등

한 8군대 왔다 하면서 약을 먹었거든요.

약을 드실려면, 일단 내과 전문 병원쪽에서, 자신의 병을 좀 구체적인 엑스레이,수면내시경,혈액검사등 제대로

검사 받으셔서 약을 좀 드시다가,아마 약을 게속 바꿔서 처방 해 줄거에요. 효과가 없을 때, 그럼 드시는 약

종류가 좀 한정되져. 넥시움 이런것 등등..

아마  계속 그런 약으로 주게 될 텐데, 그때부터는 그냥 작은 병원으로 옮기셔서 약만 받아 드시는 쪽으로

해 보세요.

저는 병원비가 부담이 되서 그런식으로 나중에는 그래도 약간 효과가 있는 약이 있으면 그거 위주로 계속

처방해서 먹었습니다.

이후에 어느 정도 호전될라고 하면 다시 식이요법으로 먹는거로 바로 관리하구요.

약이 나쁜거보단 계속 먹어도 좋은건 없기때문에, 이렇게 식이요법으로 하라고 재차 강조 하게 되네요.

 

혹시 강남쪽으로 병원 가실 수 있는 분은 비에비스 나무병원으로 가보세요. 거기서 (홍성수) 내과전문의

이분한테 꼭 가시구요.

이분이 잡지책에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칼럼을 구체적으로 올리셔서, 뭔가 역류성식도염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작정 네이버에 검색하고 강남까지 찾아 갔었습니다.

강남에 있는 큰병원에 전문의라 그런지 제가 거주하는 동네에서 진료 받을 때 보다 몬가 맘이 더 놓이더라구요. 확실히 처방 해 주는 거나, 몸 상태 봐 주는게 달르긴 해요. 거기서 제 몸에 대한 정보를 좀 더 확실히 알고

가긴했거든요.  어쨋거나 병원 치료 받으실거면 큰병원의 역류성 식도염을 잘 알고 게시는 의사분이 있는 

내과 전문 병원으로 꼭 가세요. 종합병원이나, 일반 작은 내과 같은 경우는 역류성 식도염을 별로 병같지도

않게 보는 느낌이랄가요.

 

어쨋거나 약으로 의존해 치료해서 크게효과를 보지는 않아요...

어느 정도 호전되면, 약을 끊고 먹는거로 철저히 관리 해 보세요. 먹는게 바로 효과가 오는것이 아니라, 

그게 몇달 잘지켜지면 정말 놀랄듯이 호전 될거에요. 

 

전 몸이 나아지고 나니 까페에 잘 안오게 되더라구요. 참 오랜만에 들린것 같네요.

지금도 게속 고생하고 게시는 분들도 계시고 치료하고 호전된 분들도 보이고 하네요.

아마 반년 이상 앓고 계신 분들은 모두 위쪽관련 부분에 박식한 지식을 가지게 되셨겠네요 저또한 그렇구요^^;;

 

왠지 옛날 생각이 나서, 좀 이나마 까페 회원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긴 글을 주저리 주저리 적어 보게

되네요.

두서없이 정말 길게 글을 남기네요. 제가 좋아지니깐, 왠지 다른분들도 도움이 되고 싶네요.

 

혹시 더 궁굼하신거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시간 날때마다 방문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열심히 적고는 있는데 글에도 빠진 부분이 있을거 같네요.

모두 꼭 치료하셔서 전처럼 건강한 생활 하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 다시 한번 뻔한 애기지만 가장중요한것.

 

위를 편하게해준다.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섭취한다.

잠을 푹잔다.

운동을 게을리 하지않는다.

절때 산분비를 촉진하는 음식을먹지 않는다. (신과일도 포함)

바나나 추천합니다. 값도 쌀 뿐더러 포만감과 위에도 좋습니다.

밥먹고 간간히 배고플때 드셔보세요..(바나나 또한 많이드시면 안좋습니다.무조건 소식하세요.)

절때 9시이후에 음식을 먹지않는다.

스트레스를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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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류성식도염 원인 & 치료법

 

1) 심한 스트레스로 몸의 물이 다 말라버린 경우

 

 

역류성식도염 환자들의 상당수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스트레스로 몸에 불기운이 강해지면, 우리 몸에 저장되어 있던 물을 말리게 됩니다.

평상시에 물이 많이 저장되어 있는 사람은 금새 불기운과 균형을 맞추지만,

평상시 물이 여유가 없던 사람은 바로 물과 불의 균형이 무너져 병적인 상태가 되게 됩니다.

젖은 물수건은 불 근처에 있어도 잘 타지 않지만, 마른 수건은 금새 불타 오르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물을 담는 저수지 역할을 하는 것은 신장이고,

물을 뿌려주는 호스 역할을 하는 것은 입니다. 신장과 폐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전신에 건조한 증상이 생기게 되며, 폐와 기관지 뿐 아니라 식도의 점액이 마르고 건조해져,

스트레스로 신물이 조금 올라오면 곧바로 식도의 염증으로 발전되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건조한 몸속환경의 개선 없이 염증만 가라앉히게 되면, 역류성식도염은 쉽게 재발됩니다.

 

특징

  
 

 

- 인후부가 건조한 느낌이 든다.

- 기침을 자주 한다

- 끈적한 가래가 나온다.

- 상체로 열이 오른다.

- 피부가 건조하다.

- 소변이 시원하지 않다.

- 성욕이 줄어들었다.

 

▶ 치료방법 - 신장과 폐를 살리는 것이 관건!

첫째,신장에 물기운을 보충해서 물부족상태를 해결해야 합니다.

둘째,척추의 운동을 통해 교감신경을 안정시키고, 심장과 가슴부위의 뭉친 기운을 풀어주어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도를 낮춰주어 강해진 불기운을 안정시켜주어야 합니다.

셋째,폐를 통해 전신에 물기운이 잘 공급되도록, 폐의 호흡이 원활해질 수 있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피부와 인후부의 건조감이 줄어들고, 위로 오르는 열증상이 줄어들면서 역류성식도염이 좋아지게 됩니다.

 

*주의사항*

1.건조하다고 물을 자주 먹는 것은 증상 초기에는 괜찮으나, 만성적으로 진행된 경우는

   소화기능을 저하시켜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몸의 건조감은 물을 먹어서

   좋아지는 것이 아니고, 신장기능이 회복되어야 근본적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2.술은 몸의 불기운을 솟구치게 하므로, 반드시 금해야 합니다.

3.흡연은 물기운을 말려 몸을 더욱 건조하게 하므로, 반드시 금해야 합니다.


2) 피로누적으로 위와 장의 운동이 안되는 경우

 

피로가 누적되어 심한 에너지부족상태가 되어 위와 장의 운동이 멈춰버리거나,

운동리듬이 뒤죽박죽이 되어 버린 경우입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은 식도-위-십이지장-소장-대장을

거쳐서 밑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하지만 어느 한 군데가 속도가 느려지거나 운동이 되지 않으면

음식물이 위장안에 차곡차곡 쌓이게 되어, 밑으로 내려가지 못한 음식물이 위로 치받아오르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위장에 남아있는 음식물이 많아짐으로 인해 증가된 위산이

음식물과 함께 식도로 치받아 올라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징

 

 

-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느리다

- 대변이 불규칙하고 시원하지 않다

- 무기력하고 피곤하다.

- 식사가 불규칙하다.

- 수면이 부족하다.

-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

- 얼굴이 누렇고 칙칙하다.

 

▶ 치료방법 - 위장을 치료하는 것이 관건.

 

첫째,소화력을 증진시키고, 위와 장의 운동리듬이 생기도록 합니다.

둘째,기운을 아래쪽으로 내리면서 위장에 적체된 장내노폐물을 대변으로 빼냅니다.

셋째,체력을 보강하고, 기운을 소통시킵니다.

→  컨디션이 개선되고, 위와 장이 움직이면서 대변양이 많아지고,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과 함께

   역류성식도염이 치료되게 됩니다.

 

*주의사항*

식습관이 불규칙하면 위장이 운동리듬을 잃기 쉽습니다. 식사시간은 항상 규칙적으로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3)등이 굽어 흉곽이 좁아진 경우 

등이 굽어 흉곽이 좁아지면 폐-심장-식도-위가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들어 압박을 받게 됩니다.

차선이 줄어들면 교통체증이 생기는 것처럼, 좁아진 흉곽을 인해 횡경막 위아래로 체기가 발생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열과 노폐물이 명치에 모여들면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징


 

 

- 평상시 등이 굽어 있다.

- 위로 치받는 느낌보다는, 명치부위에 답답한 느낌이 심하다.

- 호흡이 가슴으로만 되고, 배꼽까지 내려가지 않는다.

- 명치근처 피부에 뾰루지가 잘 난다.

- 횡격막을 중심으로 가슴과 등이 뻐근하다.

 

▶ 치료방법 - 흉곽의 공간을 넓혀주고, 기운을 채워주는 것이 관건.

 

 

첫째,등척추를 펴주고, 가슴을 열어 폐기운을 소통시킵니다.

둘째,커진 흉곽과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허리와 골반까지 균형을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셋째,기운이 소통되고 척추배열이 달라지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오게 되는데,

에너지를 충분히 보강하여 신체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가슴이 커지고, 호흡이 깊어집니다. 체기가 사라지면서, 역류성식도염이 좋아지게 되는데,

    이때 갈비뼈의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주의사항*

구부정한 자세는 호흡을 막고, 체기를 유발하고 역류성식도염을 악화시킵니다.

항상 척추를 바르게 펴고 편안하게 호흡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등을 곧바로 펴고숨을 쉬는것과 구부정한 자세로 호흡하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를 느낄 수있습니다.

횡경막근처에서 숨이 탁 막힙니다. 숨이 배꼽 밑까지 자연스럽게 내려갑니다.

* 자세를 펴고도 호흡이 잘 되지 않는 경우는 척추가 탄력을 잃고 굳어있는 것이고,

 이는 건강의 적신호로서 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의 3가지 구분 외에도, 3가지 요인을 조금씩 섞어서 가지고 있거나,

그 외의 요인들을 가지고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경험있는 의료진의 정확한 원인판단과

치료계획이 중요합니다. 위산역류와 식도의 염증만을 진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원인에 맞춰

 몸 전체의 환경을 바꾸어야 역류성식도염은 근본적으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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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치료방법

 

저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대학병원에서 처방한 약을 6개월간 복용하였으나

약을 먹을때만 소화불량 변비  위불쾌감 멍치통증등이 없고

약을 먹지 않으면 또 그증상이 나타나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근데 어느날 저녁 식사후 운동장에 가서 약 10분정도를 가볍게 뛰고

그 다음 20분 정도를 걷는 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바로 다음날 부터 약을 먹지 않았는 데도

그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감촉같이 사라 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주 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운동이 좋은것은 잘 알고 있지만 잘낫지 않는 역류성 식도염이

그런 운동으로 인해 그것도 하루만에 치유 된다는 것이

신기하여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30분 정도 걷기 운동은 많이 해 보았으나 효과를 못 보았습니다

반드시 30분 운동중 10분 정도는 가볍게 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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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 처방보다 위 기능 보강하는 근본적 치료 필요


역류성식도염은 위산 또는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는 증상이 지속돼 식도가 헐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로 위와 식도 사이의 하부식도괄약근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며 위장에는 위산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점막이 있다. 반면 식도에는 이러한 점막이 없어 위산이 역류할 때 식도점막이 손상돼 식도염이 생긴다.

유발 원인에 따라 궤양성, 담즙성, 알칼리성 식도염으로 나뉘며, 위 안의 내용물이 위정체증후군 및 위산 과다분비 등으로 늘어났을 때, 눕거나 구부린 위치에서 위와 식도 연결 부위에 있는 경우 위산이 역류하고 비만이나 임신, 내장에서 흘러나온 액체가 뱃속에 고여 위압이 높아졌을 때도 역류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은 소화장애, 속 쓰림, 신물이 올라오거나 가슴에서 목까지 타는 듯한 통증, 목의 이물감,
잦은 트림, 구역감 등이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역류성식도염 환자도 있는데 증상이 지속되면 점막에 손상을 주어 염증 및 궤양, 출혈을
일으키고 악화되면 식도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위산이 기도까지 넘어가면 만성기침으로 목이 쉬고, 천식, 후두염, 폐렴을 유발하며, 처음에는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하고 소화제로 자가 처방을 하지만, 역류성식도염은 근본적으로 다른 질환이기 때문에 주위가 필요하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소화제를 처방해 위산을 제어하는 것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하지만
음식물을 소화하고 처리하는 위 기능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으면 역류성식도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가
없으므로 위 기능의 보강을 위해 면역식별력과 자가치유력을 높여주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의학에서는 기도의 염증을 진정시키면서 위장의 기운을 돋워 소화 기능을 회복하는데 혈을 길러 주고
위기(衛氣)를 따뜻하게 해주면서 오장육부의 으뜸 장부인 폐 기능 강화에 힘쓴다"며 "폐의 적열을 씻어 기능을
활성화하면 인체의 원기를 북돋아 역류성식도염을 예방하고 근원을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만성적인 역류성식도염에 시달리는 환자들은 위장이 약한 것도 있지만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음식을 먹고 바로 눕지 말고, 취침할 때는 상체를 15도 높인 자세가 좋다.
금연과 금주는 물론 위산분비를 촉진하는 커피, 탄산음료, 초콜릿, 오렌지주스 등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위장에서 오래 머무는 육류와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식품, 너무 시거나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을 삼간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음식물과 기혈이 모이는 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를 풀지 못한 채 식사를
불규칙하게 반복하면 역류성식도염에 걸리는 것은 시간문제다. 매사에 감사하는 자세로 살아가며,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잘 다스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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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천불나는 듯한 ‘역류성식도염’, 치료방법은?


직장인 최현아(38ㆍ가명)씨는 최근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심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잠이 들 무렵 시작되는 통증이 밤 세 지속된다. 최씨는 단순 알약과 제산제로는 나아지질 않자 고민 끝에
한방내과에서 위장의 담 독소를 제거하는 치료를 받았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최근 10년간 무려 8배나 증가했고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2000명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주요 70개 병원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속 쓰림 및 가슴통증,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는 10명 가운데

6명은 역류성 식도염을 앓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역류성식도염이 치료가 쉽지 않다는 편견이 있어 치료를 미루고 증상이 심해 질 때 마다 위산분비 조절제를 먹으며 지내는 환자가 많다.

증상이 심할 때만 약 복용하는 것으로는 근본치료가 미약하다고 느껴서 역류성 식도염은 치료가 안 되는 병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역류성 식도염도 한방에서 치료할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10개의 병 중 9가지 병은 담에 의한 병이다’라고 기록돼 있다.

역류성 식도염을 한방에서 진단하는 방법은 ‘망문문절 4진’ ‘경락기능검사’ 등의 방법에 의존한다.

한의학적 변증론치 체계로 진단한다. 만약에 자신의 진단에 대해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면 내과 진단을

한번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역류성 식도염은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약화로 인한 기능성 장애가 원인이다. 따라서 추동, 온후, 방어, 고섭,

기화 등 기의 5대작용을 위주로 치료하는 한방 치료법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는 주로 기의 5대작용 중 괄약근 등을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고섭작용의

원리를 이용한 치료가 많은 도움이 된다.

노우성 안평천한의원 원장은 “역류성 식도염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 비장의 운화기능이 떨어졌다고 판단한다”며 “운화기능을 강화시키는 치료법을 사용해 치료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 원장은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고 재발과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과식하지 말고 소식 해야 한다”며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잠자기 직전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고 쪼그려 앉거나 엎드려 자지 말아야 한다”며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오렌지주스 같은 신 과일주스나 탄산음료, 토마토 등을 피하고, 비만인 사람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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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류성식도염, 유형별로 치료방법 달라져야

최근 우리나라 사람 중에 종합검진을 통해 내시경을 받은 성인의 10% 정도가 역류성 식도염인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역류성식도염 증상은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있을 때 쉽게 나타나게 된다.
또 음식을 빠른 속도로 먹으며 과식을 하거나, 야식을 즐기는 것도 역류성식도염을 악화 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이지만 깨끗하게 치료하기는 쉽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한번 역류성식도염에 걸린 환자들 중 상당수가 치료 후에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거나, 쉽게 재발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내미지한의원 김영진 원장에 따르면 역류성식도염 치료위산역류와 식도괄약근의 기능회복 뿐 아니라,
증상유형에 따라 달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류성식도염에는 크게 3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는 지속된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관에 점액분비가 잘 되지 않아 건조하게 말라버린 유형이다.

이런 경우는 구강과 식도가 건조하여 목이물감이 심하고, 역류성식도염 특유의 기침과 가래가 나오며,
피부도 푸석푸석하고 건조한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 이는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면서, 한의학적으로 진액을 충분히 보충 해 줘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두번째는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위와 장의 운동성이 떨어진 유형이다.
이런 경우는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느낌이 심하고, 변비가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유형을 치료
하려면 위와 장의 운동리듬을 회복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세번째는 업무 중 앉아 있는 시간이 많거나 잘못된 자세로 등이 굽으면서 위장이 눌리는 유형이다.
이런 경우는 횡격막을 중심으로 가슴이 답답하면서 뻐근한 느낌이 많이 들고, 뒷목과 등이 뻣뻣하게 굳는 느낌
혹은 전신 곳곳에 근육통이 잘 생긴다.
또 깊은 호흡이 되지 않아 불면증이나 수면 중 무호흡증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소화기능을 바로 잡는 것
뿐 아니라, 척추배열을 바로 잡는 과정과 부위별로 혈액순환을 촉진 시켜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속쓰림이나 위통이 있을 때,
제산제나 위점막보호제 등을 우선 이용하고 치료를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김영진 원장은 “증상이 나타날 때 위장전문한의원을 찾거나 다른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하면서 위점막보호제를
이용해 통증을 줄이는 것은 괜찮지만, 치료가 전혀 되지 않는 상태에서 약을 통해 통증을 잊게 하는 것은 오히려
병의 심각성을 잊고 증상을 심화시켜 역류성식도염완치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장질환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일어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생활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위염이나 식도염을 관리하려면 우선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식습관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위와 장의 운동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역류성식도염 환자라면 평소 위장에 자극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음식을 소량씩 여러 차례 나눠 먹는
습관을 기르고,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않고 10분 정도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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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류성 식도염 주의보’....위대장내시경으로 조기 발견 해야

해마다 12월, 1월이면 각종 송년회신년회로 술자리가 끊이지 않는 요즘, 역류성 식도염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평소 술을 마시고 구토를 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면 역류성 식도염이 발병하지

않도록 미리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을 말하는데, 주로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과 쓰라림을 동반하여 소화장애를 일으킨다. 역류성 식도염의 주된 증상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가슴 쓰림, 가슴의 답답함, 속쓰림,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목 쓰림, 목소리 변화,

가슴 통증 등이 발생한다.

평택시 이충동 근처에 위치한 오앤유내과 오형태 원장은 “모든 질병이 그럿듯 역류성 식도염 역시 질병을

오래 방치하면 만성질환이나 더 큰 중증질환으로 발병할 위험이 있다”며 “식습관을 개선하고 습관적으로

구토를 하지 않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 및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비만, 흡연, 음주 등이 있으며 불규칙한 식습관 등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름진 음식, 과식, 취침 직전의 음식 섭취,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등은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음식을 먹고 바로 눕는 것이 식도염을 악화시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큰 연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식사 후 규칙적인 운동은 소화 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식도염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므로 가급적 식사 후에는 가볍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역류성 식도염 여부를 알아보는 방법은 위내시경으로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위내시경 검사에서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식도로의 위산 역류 여부를 검사하는 식도 산도 검사를 시행해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오앤유내과 오형태 원장은 “식도 산도 검사는 식도 하부에 산도 여부를 측정하는 가느다란 산도

측정관을 삽입하여 24시간 동안 식도내의 산도를 검사함으로써 위산 역류 여부를 진단한다”며 “그러나 거의 대부분은 내시경을 통해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위대장내시경검진은 식도염 뿐 아니라 암 예방 차원에서 꼭 필요한 검진이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대장내시경의 경우 정기적인 검진시 대장암의 씨앗이라 할 수 있는 용종을 발견해 조기에 예방할 수 있다. 실제로 용종을 조기발견하여 제거만 해도 암 사망률을 53%까지 줄일 수 있다.

이와 관련 오앤유내과 오형태 원장은 “위대장내시경에 대해 아직도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많으신데, 최근에는 내시경 장비가 첨단화되어 전혀 불편함이 없으며, 수면내시경을 이용하면 좀 더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며

“식도염 증상이 의심되거나 소화기 장애가 있는 경우 정기적인 내시경을 받아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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