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에서 사역하시는 효석형님이 옥수수를 보내주셨고만요.. 오자마자 껍질을 벗기고 삶아 성도들 가정으로 한바퀴..
요즘 날이 너무 더워 심방도 안가는데.. 옥수수 덕분에 감사하게도 전체 심방을 한번 하게 되었네요..
삶이 먹기에 딱 좋은 상태입니다요.. 작년엔 저희 텃밭에도 옥수수를 심었는데.. 하나 따고 옥수수대 처리하는게 너무 불편해서
올해는 아예 심을 생각을 안했는데.. 이렇게 고맙게도 은혜를 베푸시오매 감사하게 받아 묵었습니다.
아이구야.. 옥수수 수염이 이렇게나 많이 모였네요. 이것은 그늘에서 잘 말려 나중에 호박엑기스 다릴때 넣어 드려야 겠네요.
아무쪼록 오늘도 예수님의 은혜안에 화이팅 하옵시고 평강하옵소서..
첫댓글 항상 베푸시고 나누시고 또한 받으시고 이것이 신앙인의 삶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