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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
서울시당 |
중랑당협 | |
지역후보 |
정당득표 |
정당득표 |
정당득표 | |
목표 |
전략선거구 당선 (거제 김한주후보) |
3% 이상 |
5% 이상 |
4% 이상 |
성과 |
당선 실패 (33%) |
1.13% (242,995표) |
1.47% (67,826표) |
0.98% (1,784표) |
2008년 총선 |
당선자 없음 |
2.94% (504,466표) |
4.04% (148,363표) |
2.81% (4,080표) |
광역당부 |
출마자 수 |
지역구 |
후보자 |
득표수 |
득표율 |
서울 |
6 명 |
종로구 |
최백순 |
687 표 |
0.9% |
강북구 갑 |
김일웅 |
2,086 표 |
2.9% | ||
은평구 갑 |
안효상 |
5,704 표 |
4.3% | ||
구로구 갑 |
강상구 |
2,611 표 |
2.3% | ||
구로구 을 |
심재옥 |
2,659 표 |
3.0% | ||
동작구 을 |
김종철 |
4,708 표 |
5.1% | ||
부산 |
1 명 |
영도구 |
김영희 |
1,733 표 |
2.8% |
대구 |
1 명 |
동래구 |
박재완 |
2,250 표 |
1.8% |
인천 |
1 명 |
연수구 |
이근선 |
2,553 표 |
2.1% |
광주 |
1 명 |
북구 을 |
안영돈 |
2,139 표 |
2.0% |
대전 |
1 명 |
서구 을 |
김윤기 |
1,708 표 |
1.6% |
울산 |
2 명 |
중구 |
이향희 |
4,288 표 |
4.3% |
남구 을 |
권진회 |
1,122 표 |
1.7% | ||
경기 |
3 명 |
의정부시 갑 |
목영대 |
6,431 표 |
7.7% |
평택시 갑 |
김기홍 |
2,385 표 |
3.4% | ||
고양덕양구 갑 |
김선아 |
1,979 표 |
2.5% | ||
충북 |
1 명 |
청주시흥덕구 갑 |
이응호 |
2,193 표 |
2.5% |
충남 |
1 명 |
당신시 |
손창원 |
867 표 |
1.4% |
전북 |
1 명 |
전주시완산구 갑 |
염경석 |
5,530 표 |
8.8% |
경남 |
2 명 |
창원시성산구 |
김창근 |
7,630 표 |
7.1% |
거제 |
김한주 |
30,457 표 |
33.0% | ||
제주 |
1 명 |
제주시 을 |
전우홍 |
8,056 표 |
12.2% |
계 |
22 명 |
|
|
99,776 표 |
5.2% |
제7장 정당의 소멸
제44조 (등록의 취소) ① 정당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때에는 당해 선거관리위원회는 그 등록을 취소한다. 1. 제17조(법정시·도당수) 및 제18조(시·도당의 법정당원수)의 요건을 구비하지 못하게 된 때. 다만, 요건의 흠결이 공직선거의 선거일 전 3월 이내에 생긴 때에는 선거일 후 3월까지, 그 외의 경우에는 요건흠결시부터 3월까지 그 취소를 유예한다. 2. 최근 4년간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 또는 임기만료에 의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선거나 시·도의회의원선거에 참여하지 아니한 때 3.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하여 의석을 얻지 못하고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2 이상을 득표하지 못한 때 ②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등록을 취소한 때에는 당해 선거관리위원회는 지체 없이 그 뜻을 공고하여야 한다. |
정당등록은 취소되었지만, 새로운 노동자정당 건설은 계속될 것입니다.
비록 정당법에 따라 정당등록은 취소되었지만, 진보신당은 현 홍세화 대표체제 출범 때부터 일관되게 이번 4.11 총선 결과에 상관없이 학계, 노동계 등을 총괄하는 새로운 진보좌파 노동자 정당의 건설을 추진할 것을 공약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진보신당은 등록취소 여부와 상관없이 정당법 상의 새로운 정당 창당절차에 따른 기존 진보신당 조직과 함께 학계, 노동계, 환경운동 등 좌파진영 전체를 아우르는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 대표단은 즉시 ‘창당준비위원회 체제’로 전환하여 당 조직과 재정에 유실이 생기지 않게 운영해 나갈 것이며, 창당준비위원회 구성을 위한 중앙당 20인 이상, 각 광역시도당 10인 이상의 창당준비위원회의 구성도 완료한 상황입니다. 향후 6개월 이내에 총 5,000명 이상의 창당발기인을 모집하여 (5개 이상의 광역시도당부에서 각각 1,000명 이상) 새로운 정당의 창당을 알리고 선관위에 재등록을 하는 절차만이 남은 것입니다.
정당법에 따른 새로운 정당 창당 프로세스 ① 창당준비위원회 구성 (중앙당 20인 이상, 시,도당 10인 이상의 발기인) : 완료 ② 5,000인 이상 발기인 모집 (5개 이상 광역시도당부 + 각 당부당 1,000명 이상의 발기인 /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 진행예정 ③ 창당집회 및 선관위 등록신청 ④ 선관위 등록 및 창당 완료 |
중랑당협 당원 여러분들의 창당준비위원회 및 창당발기인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기존 진보신당 중랑당협 운영진 (박수영 부위원장, 강정은 부위원장, 황성희 부위원장)은 이러한 새로운 진보좌파정당 창당작업에 적극적으로 결합할 것을 결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 등록을 완료한 상황입니다. 또한 이후 4월 중으로 예상되는 창준위 신고 완료시점 이후에는 기존 당원 및 지역내 우호세력을 중시으로 발기인 모집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4.11 선거에서 진보신당은 목표달성에 실패했으며, 중랑당협 역시 목표치에 많이 못 미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지난 2008년 창당 초기보다 오히려 후퇴한 저조한 성적표를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실패에 대해 우선 당원 여러분들에게 사과드리고 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운영진으로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1,000만이 넘어가는 비정규직은 계속 확대일로를 걷고 있으며, 이과정에서 1,500일이 넘는 거리투쟁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재능교육 학습지노동자들이, 22번째 목숨을 잃은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이 여전히 길거리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참사에도 불구하고 원전확대를 외치고 있는 거대보수정당은 이번 총선에서 과반수가 넘는 의석을 확보했으며, 99%를 수탈하여 1%의 배를 채우는 한미 FTA의 전도사를 자임하는 인물이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맞서 노동자 서민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싸워 나가야 할 소위 ‘진보개혁세력’은 단일화 경선 과정의 경선조작 파문, 개혁의지를 상실한 계파안배형 졸속공천 등으로 스스로 자신들의 존재이유를 부정하고 있으며, 한때 노동자 서민의 대변인임을 자임해온 세력들은 스스로의 정체성을 버리고 반 MB 정서에 편승한 의석수 확보라는 잿밥에만 눈이 먼 행동으로 노동자의 성지라고 불리우던 울산, 거제, 창원을 보수정당 후보에게 모두 내주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정한 책임을 지는 행동은 지금까지 우리가 지켜왔던 소중한 사치들을 중단없이 꾸준히 추진하기 위한 기틀을 만들고, 그 최전선에서 앞장서서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내세웠던 가치들의 중요성은 이번 선거 결과에도 불구하고 전혀 퇴색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욱 중요해지지 않았나,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진보신당은 지난 4년간 언제나 비정규직 투쟁의 선두에 서 있었으며, 희망버스,희망텐트 등을 통해 해고노동자들의 재자리 찾기를 위해 언제나 노력해 왔습니다. 2030년까지 모든 핵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기 위한 정책을 어떤 정당보다 가장 먼저 제시하였으며, ‘재협상’이 아닌 한미 FTA의 원천폐기를 앞장서서 주장하는 유일한 정당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실천은, 비록 쉽지 않은 실천이지만 앞으로도 계속하여, 더욱 힘차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힘들지만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그 길을, 다시 한번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진보좌파정당의 탄생을 위한 창당발기인참여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psychoic1@gmail.com 또는 070-8210-5279 (중랑민중의집), 010-2227-1696 (박수영)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추신 : 그밖에 ‘중랑 민중의 집’ 등 기존 중랑당협에서 진행되었던 사업들은 정당등록취소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지역 내에서, 바로 내 주위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진보의 실현을 위한 작은 지역활동 모임에도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중랑 민중의집 참여문의 역시 같은 연락처로 주시면 됩니다.)
(구) 진보신당 서울시당 중랑구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