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작물인 양파, 대파, 마늘 등은 겨울철 북한강변의 혹독한 영하의 기온
(△15도~△25도)과 매서운 바람을 견뎌낸 다음 내년 초봄부터 급격한 영양성장을
하므로 노지에서의 비닐피복은 무의미하다고 판단되어 제거하고 가을작물 뽑은
포장(공간)을 확보하여 땅 고르기 한 다음 양파, 대파, 마늘 그리고 적양파를
정식/파종 하였습니다.
12/11 비닐피복 제거 및 땅고르기
12/12 마늘 200개 파종
12/13 양파 100주, 대파 100주 정식
12/14 대파 100주 정식
12/15 대파 200주, 적양파 100주 정식
오늘(12/27) 풀나무농장 겨울 텃밭 모습을 보니
과연 이번 겨울동안은 텃밭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
없음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내년 초봄의 따스하고 아늑한 햇살아래서
작물들이 깨어나기를 기다릴 수 밖에......
첫댓글 12/27 눈덮인 풀나무농장 텃밭 전경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