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망향과 분단의 설움을 달래는 살아있는 안보교육의 장 - 통일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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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과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고지의 통일전망대에 서면,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신선대,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집선봉 등 천하절경의 금강산을 볼 수 있으며, 발아래에는 2004년 12월 개통된 동해선 남북연결 도로로 금강산 육로관광이 이루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휴전선 철책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 초소는 남북한의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 북의 38도 35분,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드는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이곳엔, 북녘에 두고 온 산하와 가족을 그리는 실향민과 통일을 염원하는 이들을 위한 성모상, 미륵불상, 전진철탑 등 종교적인 부대시설과 장갑차, 탱크, 비행기 등 어린이 안보교육용 전시물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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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냉전이 낳은 비극 DMZ그 과거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DMZ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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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디앰제트박물관은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인 군사분계선과 근접한 민통선 내(內)에 건립하였습니다. 남북한 문화적인 동질성 회복과 미래에 예상되는 통일이라는 대명제하에 이 곳 남북한 화합과 협력의 장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역사적인 자료의 수집,보존,전시,연구 등에 더욱 매진하여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전시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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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행 중의 휴식 - 진부령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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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령 정상에 위치한 “진부령미술관”에는 작품 “소” 등으로 민족의 강인한 정신을 담아내 국민작가로 평가되고 있는 천재화가 대향 이중섭의 상설전시실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미술관에는 휴식과 도예실습체험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대자연의 향기로움과 고요 속에서 여행 중 예술작품과 함께하는 특별한 감동을 맛볼 수 있다.
- 문의 : 033-681-1280, 681-3679
- 관람시간 : 하절기에는 AM 09:00 ~ PM 5:30, 동절기에는 AM 09:00 ~ PM 5:00
- 휴무 : 매주 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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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