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6월 넷째 주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우리 가정에 복음을 전해주시고 한마음으로 주께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 주변에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들을 품고 기도하는 시간이 되게 해주세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허락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우리에겐 소원이 하나 있네(우릴 사용하소서)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사도행전 24:24-27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벨릭스는 감옥에 갇힌 바울에게 뇌물을 바라고 종종 불러내지만, 바울은 그때마다 무엇을 하나요(24-26절)?
죄수 신분인 바울은 벨릭스 총독이 자신을 불러낼 때마다 부지런히 복음을 전합니다.
그 내용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 의와 절제와 심판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탐욕스런 벨릭스는 뇌물을 받으려고 바울을 불러낸 것인데, 바울은 자유가 주어진 그 작은 틈을 이용하여 복음을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복음을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한 심판에 대해 들은 벨릭스가 “그만 하고 물러가라”고 할 정도로 생생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벨릭스는 바울에게 죄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유대인의 눈치를 보며 2년 동안 가둬놓았는데, 바울은 낙심하지 않고 벨릭스를 계속 전도하려고 노력한 것입니다.
틈만 나면 복음을 전한 바울과 달리,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나눠보세요.
바울은 억울하게 붙잡혀서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벨릭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은 말 그대로, 틈만 나면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에게 ‘복음을 전할 수 없는 상황’이란 없었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는 복음을 전하기에 바울보다 훨씬 유리한 상황에 있습니다. 갇혀 있지 않으니까요!
그런데도 우리가 바울처럼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족과 솔직히 나눠보세요. 바울처럼 용기를 내어 복음을 전하고 싶은 친구가 생각난다면 이야기해보세요.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