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 (시 108:1)
오늘 시인은 하나님을 향한 확고한 찬양의
결단을 선언합니다. 자신의 흔들림 없는
그 마음을 정하였다고 표현합니다.
정하였다는 표현은 “굳건히 세워지다, 닻을
내리다” 라는 뜻입니다. 상황, 감정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향한 닻을 내리겠다고 말합니다.
시인은 이어 악기와 새벽을 향해 깨어나라고
외칩니다. 놀랍게도 새벽이 나를 깨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새벽을 깨우는 것입니다.
예배와 찬양의 주도권이 환경과 내 감정이
아닌 예배자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죠! 어떤
상황에서 하나님만을 예배하겠다는 결단입니다.
그리고 시인의 찬양은 이제 만민과 열방을 향해
그 무대가 확장됩니다. 주의 인자와 진실하심,
이 모든 것이 하늘을 덮는다고 고백합니다.
온 땅에 가득한 주의 영광을 본 시인은 그 은혜를
내 안에 가두지 않고 주의 오른손을 붙들고
열방의 구원을 위해 간구합니다.
그 간구 앞에 하나님께서 그의 성소에서 말씀
하십니다. 모든 역사의 주관자 되신 분께서
직접 개입해 주셔서 신원해 주신 것이죠!
주의 개입 앞에 모압, 에돔, 블레셋은 마치
목욕탕, 내 신발을 던지는 곳이 되어 주의 백성
앞에 패배자로 서게 되는 열국을 표현합니다.
이 모든 과정과 결론을 본 시인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사람의 구원은 헛되지만, 주의
구원은 참된 구원이 되신다고...!!
오늘 그 하나님을 의지하여 용감히 행하여
우리의 대적을 밟고, 승리를 주시는 말씀을
내 영혼의 닻으로 삼길 소망하며 마음에
확정된 찬양을 드리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찬양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마음을
고정하는 믿음의 결단입니다. 감정과 환경의
어떤 함에 상관없이 오늘 인간이 주는 구원이
아닌 주의 오른손으로 구원을 베푸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마음에 확정된 감사와 기도를
찬양으로 올려드리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