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구... 하필이면
어린이 날에 비가 오네요..
어쩔까나..ㅠㅠ
그래도 다행히 실내서 행사도 있고
비가 잦아지는 낼과 모레에
못다한 축제를 한다니 좋네요
*오월의 따뜻한 봄햇살에
초록이 단단이 여물어가는 지금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바라는 일이 여물기를
또 오늘 하루는 운다고 귀찮다고 화난다고
매맞는 아이들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아이들은 우리 예상과는 달리
놀아주는 선물을 받고 싶다 해요..동심짱!)
*그래서 오늘 32짤 아들과 놀아주려(?) 했는데
거절당해 반찬선물을 했더니 첨으로 이모티를!
* 거절할 줄 알고 혼자 지하철 타고
군자 메가박스로 가서 오매불망 기다리던
영화밨어요,🎉"라이스보이슬립스"🎊
*제2의 미나리라고 칭송 받고있는
캐나다감독" 앤서니심" 이 본인의 이야기와
타국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녹여있는 한국적 정서가 가득한 명작입니다
(상도 많이 받았고 극찬도 대단한)
이번에도 눈물콧물 범벅이 되었고요~ㅎㅎ.
상영관이 전국에 걸쳐 4곳에 하루 1번 상영이라 똑상하지만 입소문이 나서 대박나길 기원해요!
(젤 명장면은.두두두"청회색 산그리메가 화면을 꽉 채운 주인공 할아버지댁 양양"..누가 등산객아니랄까봐~~~하하)
카페 게시글
- 지금 뭐하세요☆
마음껏 놀아줄까? 갖고픈 선물줄까?
아미마리
추천 0
조회 102
23.05.05 15:50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하필 어린이날 비가 쏟아져서
그래도 좋은시간 보내신듯 하네요?
저는 어제오늘 주부놀이 했어요 ~^^*
손님같은 아들 ㅋ
이뽄 아이린~그러게요~ㅠㅠ
내 생에 첨 같은데?아마도??
와우~주부놀이 잼났겠어요~헤헤
자식은 눈물과 기도로 키워 낸 귀한 존재 !
우리 모두 자식 키운다고 그동안 애 많이
쓰고 살았기에 잘했다고 서로 엄지척👍👏
아미마리님~이 마음만은 어린이같으세요 ㅎ
아들이 이젠 다컸죠 따로놀기 ㅎ 우리들시대의 부모는 마찬가지겠지요 혼자놀기 즐감했습니다
저는..내일 드림을 아이들과 보러갑니당 ㅎ
미완성님~그렇죠!^^
당연한데 혹시나?역시~하하
가~끔은 혼자놀기도 색다르고
제게 집중할 수 있어 할 만 했어요.
저도 담에 두개 중 "어느 것을 볼까"고민중~
꽃과 같은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