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번 주가 지나기 전까지 크리스털 팰리스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20)를 1,200만 파운드(약 203억 원)에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퍼거슨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자하를 팰리스에 다시 임대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가디언)
스페인의 엘체 SAD를 소유하고 있는 호세 세풀크레 구단주는 맨유의 스트라이커 페데리코 마케다(21)를 임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맨유는 FC 바르셀로나의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31)가 재계약을 거부하자 올 시즌이 끝나면 다비드 데 헤아(22)를 내보내고 그를 데려올지 검토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셀틱의 미드필더 빅터 완야마(21)의 영입을 검토 중입니다. (인디펜던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팀을 둘러싼 잇단 악재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몽펠리에 HSC의 수비수 마푸 양가-음비와(23)는 당초 예정된 메디컬 테스트에 오지 않는가 하면, 주장 파브리시오 콜로치니(31)는 구단 관계자들을 만났는데도 아직까지 자신의 거취 문제를 확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이탈리아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2)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미노 라이올라 씨는 맨체스터 시티가 올 겨울에 발로텔리를 AC 밀란에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인테르 밀란의 미드필더 필리피 쿠치뉴(20)를 800만 파운드(약 135억 원)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영입할 예정입니다. (메트로)
사우스햄튼의 새 사령탑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800만 파운드(약 135억 원)로 평가받는 RSC 안더레흐트의 미드필더 루카스 빌리아(26)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미러)
첼시에서 존 테리(32)의 거취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첼시가 테리와 재계약 협상에 들어갈 가능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28)는 오는 2014년에 계약이 만료된 후에도 현 소속팀에서 계속 뛸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테베스는 고국으로 돌아가 어린 시절 팬이었던 보카 주니어스에서 뛰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공격수 피터 오뎀윈지(31)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와 협상을 벌이고 싶어합니다. 만일 소속팀 측이 계속해서 협상을 막는 경우에는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미러)
툴루즈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23)는 유럽 각지의 관심을 뿌리치고 뉴캐슬로 이적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QPR이 뒤늦게 시소코의 영입에 뛰어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토크 스포츠)
풀럼은 블랙풀의 미드필더 뤼도빅 실베스트르(28)의 영입을 검토 중입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올랭피크 리옹의 미드필더 요앙 구르퀴프(26)를 임대해올지 검토 중입니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의 골키퍼 호세 레이나(30)의 아버지인 미구엘 레이나 씨는 레이나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리버풀에 오랫동안 충성해 온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34)는 앞으로의 출전 시간에 따라 구단에서 그대로 은퇴할지가 결정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브라질의 플레이메이커 히카르두 이젝송 두스 산투스 레이치 '카카'(30)는 레알 마드리드에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금 문제에서 걸리는 바람에 밀란과의 협상이 결렬되었기 때문입니다. (풋볼 아스)
리옹의 장-미셸 올라 구단주는 아스날이 관심을 갖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요앙 구르퀴프(26)가 올 겨울에는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포르 24)
일본의 FC 도쿄는 카타르의 알 사드 SC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전설적인 스타플레이어 라울 곤살레스(35)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닛칸 스포츠)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엘리 바우프 감독은 툴루즈의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23)가 뉴캐슬로 가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자신들에게 올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레퀴프)
OTHER GOSSIP
주제 무리뉴(49) 감독은 그동안 첼시에 깜짝 복귀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답니다. 문자 메시지와 전화 통화를 통해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 꾸준히 연락을 유지해 왔다는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아스날과 3년 6개월의 재계약을 체결한 스트라이커 시오 월콧(23)은 자신을 둘러싼 갖가지 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더 선)
첼시의 수비수 개리 케이힐(27)은 챔피언스리그의 출전권 경쟁에서 아스날이 더이상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지 못한다며, 오히려 맨유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이 더 신경쓰인다고 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리버풀의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2)는 데이비드 베컴의 A매치 115경기 기록을 따라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토트넘 홋스퍼가 올 여름에 600만 파운드(약 101억 원)를 들여 데려온 미드필더 클린트 뎀프시(29)는 비록 시즌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제는 자신의 몸값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 자신한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AND FINALLY

BBC 5 라이브에서 방송하는 <뉴스레터 606>은 맨유 선수들이 이번 주말에 유명 캐릭터 '벅스 버니'의 잠옷을 입고 카타르 여행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일요일(현지시각)에 토트넘전(1-1 무)이 끝난 후 따뜻한 날씨 속에서 훈련하고 팀의 단합도 다질 겸 중동으로 떠난 것이라고 합니다. (BBC)
올덤 애슬래틱은 오는 일요일(현지시각)에 텔레비전으로 생중계되는 리버풀과의 FA컵 4라운드 경기를 심각한 한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진행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최근 홈구장의 그라운드를 감쌀 고무 덮개를 전달받았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발데스ㅋㅋㅋㅋ 주말 이제 막 끝났는데
아니 진짜 데헤아 링크가 뭐이리 많이뜨지 짜증나게
오뎀윙기가 QPR에 갈 거라고 처음부터 예상하고 있었음
데헤아 건들지미
데헤아를 왜 보내 미쳤나~
빡치네... 왜 키퍼링크
무리뉴~돌아와줘요ㅠㅠ
아...
테리는또모임ㅜㅜㅜㅜ
발데스도 좋긴한데... 데헤아 믿고가자~
레이나 ㄷㄷㄷ
일본도 저렇게 시도하는데; 우리도 시도하면 흥행에 좋을텐데;
QPR은 기본 서른살이네;
큐피알아 뉴캐슬 이적시장에 하이재킹좀 그만해라좀
무리뉴는 레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