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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언니들???
난 C사 영화관과 L사 영화관 두 곳 모두에서 알바를 해 본 여시얌!
(L사는 지금 하는 중!!)
오늘 언니들한테 영화관을 깨알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팁?과
알바 후기를 쪄주고자...ㅋ... 들어왔돻!!!!!!호홓
비록 몇 달 안 했지만.........☆
일단 알바 후기부터 쏨!
영화 그 이상의 감동, C사에서 일한 후기당.
2010년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난 여시에서 C사 알바 후기를 접하고
나도 하고 싶던 영화관 알바라서 바로 입사 지원을 했뜸!!
※
참고로 영화관 알바는 각 영화관 홈페이지에 맨~밑에 채용정보로 가면 됨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C사와 L사는 지원 과정이 똑같아
인터넷 지원->면접->교육->투입
인터넷으로 지원한 뒤 며칠 있다가 면접 보라고 전화가 옴
면접 갔더니 첨에 C사에 관한 설명/소개 좀 하고
긴장 푸는 의미로다가 C사 및 영화 퀴즈 맞히기도 함ㅋㅋㅋ
그러다 이제 각자 앞에 나가서 자기소개를 하는 거...
다른 덴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관은 "나는 XXX한 OOO입니다. (ex. 저는 완벽한 김연아입니다.)" 로 시작해서
자기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과 인사를 하고, 각오? 같은 거 말했어.
또 자기를 잘 표현해주는 그림을 그린 뒤 그 그림을 그린 이유도 밝히고.
그리고 면접관이 이러저러한 얘기 물어보고 그러는 거징...
C사 알바(스탭)들을 뭐라고 부르는지는 알아?
'미소지기'얌.
그 이름에서부터 C사가 뭘 가장 중요시 여기는지 알 수 있지.
뭐 비단 C사 뿐 아니라 서비스를 하는 업체에서
알바를 뽑는데, 당연히 잘 웃고 유들유들해 보이는 아이를 뽑겠지?
물론 평소에 나는 싸가지 없고 차가운 인상이지만
그 날만큼은 안 웃긴 말에도 눈웃음 치며 잘 웃고 했다...ㅋ.....
더..더러운 세상ㅠㅠㅠ
장기자랑 했던 애들도 있는데,
솔직히 난 그 상황에서 장기자랑은 못하겠어서..
그냥 대충 끝냈어ㅋㅋㅋ
끝나고나서는 영화 관람권 1장도 주더라규?
그 날 저녁에 합격됐다고 전화 왔고, 다음 교육 일정 알려줬어
교육 때는 머리망, 흰 셔츠/블라우스, 검정 정장치마, 검정 단화, 커피스타킹
이렇게 갖추고 오라고 했고
(난 정장 치마 따위 없는 여자라, 조이너스에서 5만원 주고 샀고
블라우스도 없어서 베이직하우스, 크리스&크리스티에서 한 벌씩 삼.. 총 15만원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3일 간의 이론 교육을 받았음.
아마 난 성수기라 이론 교육 빡세게 받은 것 같아~
C사가 좋은 건 이 교육 기간도 모두 시급에 들어감!!!
내가 일한 곳은 위탁경영을 하는 곳이라서
고객이 느끼기에 별로 다른 점은 없겠지만 (외관 디자인이나 매점 메뉴 정도?)
스탭들이 일하기엔 좀 불합리한 점도 있는 곳이었어.
예를 들면, 매표를 하고 정산을 한 후에 숏(빵구)이 나면
직영점은 달 3만원인가? 암튼 한 달에 얼마까지는 손실금을 C사에서 메꿔줘.
근데 위탁점은 그게 모조리 다 미소지기들이 메꿔야 해ㅠㅠ
그래서 난 거기 갖다바친 돈만 10만원이 넘는 것 같당.......
(숏 안 내면 좋지만, 이게 하다보면 불가피하게 날 수가 있어ㅠㅠ)
또 마감 근무자들한테 교통비도 안 주고.. 좀 별로얌
C사 지원할 언니들 있다면 직영점으로 하길!!!!!!!!!
C사의 포지션은, 박스, 매점, 플로어 이렇게 3가지야.
박스는 영화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매표 포지션이지.
보통 고객들이 영화관을 찾으면 가장 먼저 가게 되는 곳이야.
그래서 박스 근무자들은 보통 고객 응대에 능숙하고 일 처리가 신속한 사람들이 많아.
일하는 내내 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다리랑 허리, 어깨가 좀 아플 순 있어도
힘든 일은 하지 않기 때문에 몸은 비교적 가장 편하지.
하지만 가장 진상 고객이 많은 곳이라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곳도 매표야.
매점은 고객이 갈 수도 안 갈 수도 있고, 플로어는 표만 보여주고 바로 들어가지만
매표는 고객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고
또 요구하는 사항도 가장 많잖아.
어떤 영화, 몇 시, 몇 명, 할인, 결제 수단 변경, 환불, 교환 등등..
난 내 잘못이 아닌 일로 씨발년, 무슨 년, 지랄 등등
별 쌍욕을 다 들어본 적도 많아ㅋㅋㅋㅋ고갱님 개객끼야!!!!!!!!!ㅠㅠ
뭐 일반적으로 계산을 해주는 알바를 하는 언니들도 많이 경험했을
반말, 돈 던지기 등은 다반사고ㅋㅋㅋ
또 앞서 말했듯 내가 있던 위탁점은 숏 메꾸는 것도 큰 스트레스였지ㅠㅠ
그리고 C사는 미소지기들에 대한 관리가 철저해서
절대 고객 앞에서 떠든다거나 서로 반말을 한다거나,
혹은 고객이 없다고 해서 멍 하게 서 있는 걸 절대 절대 용납지 않아.
무조건 keep working이야. 청소라도 하면서 돌아다녀야 해.
나 있던 데선 매니저들이 매표 근무할 때 '미인대회' 열지 말라고 했어ㅋㅋㅋ
여자애들 멍하니 서서 있으니까 미인대회 하는 것 같다구..
그래서! 매표에만 근무하게 된다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비교적 덜 친할 수가 있어ㅠㅠㅠ
매표에 고객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고, 또 고객이 없더라도
멍 하니 있거나 얘기할 수가 없지..
그렇다고 서로 일절 말 섞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비교적 제약이 있다는 것!!
또 매표엔 보통 여자 미소지기가 많기 땜에
남자 미소지기들이랑 친해질 기회도 좀 적구ㅋㅋㅋ
이제 매표는 다 끝났고, 이제 매점 포지션 설명으로 넘어갈게.
난 매점은 많이 안 해봤지만
매점은 가장 다이나믹하고 활기찬 포지션이라 할 수 있어.
매점은 보통 남자 미소지기들이 많아서
여자 미소지기가 들어가게 되면 남자들이랑 마니 친해질 수 있고
매점에선 고객들이 자기가 원하는 제품만 사서 돌아가기 땜에
진상 고객도 그닥! 많지 않지.
다만 음식에서 뭐가 나온다거나,
음료 맛이 이상하다거나(시럽이나 탄산 땜에..) 하면
클레임 심하게 거는 고객들도 종종 있긴 해.
매점은 고객 눈에 보이는 곳 말고도 뒤에 창고가 있어서
그 쪽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같이 말도 하며 친해질 기회가 많아.
또 매점은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다루는 곳이라
위생이 철저하고 지켜야 할 사항이 좀 많아ㅋㅋㅋ뭐 핫도그 소세지는 몇 도여야 한다 이런 거..
팝콘 튀기다 기름 튀어서 손 데고 그런 적도 좀 있구ㅠㅠㅠㅠ흑흑
매점은 그냥 언니들 눈에 보이는 그대로얌~ㅋㅋㅋ
마지막으로 플로어!
플로어는 언니들이 영화를 보러 들어가기 전,
상영관 바로 앞에서 티켓 확인하고 안내해주는 사람들이야
난 첨에 플로어는 걍 가만히 서서 티켓만 확인하는 줄 알았는데..
오마이갓.... 가장 몸적으로 고된 곳이었어ㅋㅋㅋㅋ
플로어가 하는 일은 가장 먼저 입장 안내야.
서서 고객들 티켓을 확인하고 입장할 상영관을 안내해주는 것.
"<아저씨> 3관 오른쪽 가장 끝 상영관입니다^^" 하는 멘트
언니들도 들어본 적 많을 거야~!
두번째는 상영관 체크.
상영관 체크는, 본영화 체크와 온도 체크로 나뉘어.
본영화 체크는 입장이 모두 끝난 후 영화가 시작될 때쯤
본인도 들어가서 영화를 2분 정도 보고 있는 거징.
광고는 끊기지 않고 잘 나오는지, 영화 화면과 음향은 괜찮은지,
장내 분위기는 양호한지, 3D 영화라면 3D 효과가 잘 나오는지.
그리고 나와서 직원(매니저/바이저)한테 무전을 해.
"3관 <아저씨> 3회차 11시 30분 영화, 본영화 11시 39분에 시작되었습니다.
화면, 음향 이상 없습니다." 이렇게.
그리고 온도 체크는
30분 마다 상영관에 들어가서
고객들에게 알맞은 온도로 상영관이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해주는 거야.
여름엔 덥지 않은지, 겨울엔 춥지 않은지.
온도계를 가지고 들어가서 각 상영관 마다 확인을 하고
그걸 적어서 다시 직원한테 무전을 30분마다...ㅋㅋㅋㅋ
"11시 30분 온도 체크 결과 말씀드리겠습니다.
1관 20도, 2관 21도, 3관 19도, 4관 20도, 5관 20도로 모두 체감온도 이상 없습니다."
그리고 플로어는 말 그대로 플로어, 그 층의 업무를 모두 보는 것.
홀 청소와 화장실 체크도 반드시 해야 함!!ㅋㅋㅋ
마지막으로 플로어가 할 일은 퇴장 안내야.
영화 상영 시간표를 보고
영화가 끝나기 약 2~3분 전에 들어가서 있다가
영화가 끝나면 고객들이 입장문으로 나가지 않게
재빨리 퇴장문으로 달려가서 열어주는 거징
그리고 그 옆에 서서
오늘도 우리 영화관을 이용해주신 고객들께 안녕히 가시라는 인사!
그리고 나서 대망의 퇴장 청소...
고객들이 다 빠져나간 뒤에 청소를 해.
여기서 분실물도 관리하고.. 그냥 말 그대로 청소야ㅋㅋㅋ
하지만 그 방대한 양의 콜라와 팝콘ㅠㅠㅠ
난 여름에 일했는데 플로어 한 번 하면 진짜 땀이 흥건할 정도였어
특히 어린이 영화는.... 어린이 고객들은 팝콘을 발로 먹어...
팝콘 한 통이 그대로 쏟아져있는 경우도 허다하지
아참, 우리 관은 3D 안경을 비싼 걸 써서 항상 관리를 했었는데
포지션 중에 3D도 따로 있었다ㅋㅋㅋ
그 사람은 하루 종일 안경 세고, 닦고, 나눠주고, 걷어오고, 다시 세고, 닦고, 나눠주고..
무한 반복이야...... 미소지기들이 젤 시러했어......ㅋㅋㅋ
없어지면 엄청 까이고...ㅠㅠㅠㅠ
또 훔쳐가는 고갱님이 참 많으셨지...............☆
난 6월 말~8월 말까지 초!!!성수기에 일했고 시급은 얼만지 잘 기억 안 나는데
4500원 정도였을 거야!
그리고 난 성수기에 일해서, 하루에 6시간 주6일 근무했어.
그래서 한 달에 약 58~9만원 정도 벌었고 내가 미들이어서 그렇지
마감 많이 하는 사람들은 80 정도 번다더라.
또 미소지기 혜택은 미소지기 스탭 카드가 나와.
그 카드가 있으면, 전국 C사 영화관 언제 어디서라도 무료 관람이 한 달 10편 가능! (3D도!)
단, 좌석의 10%가 남아있어야 하고 영화 시작 10분 전에만 발권 가능ㅋㅋㅋ
하지만 거의 주말 저녁 아닌 이상은 좌석 많이 남아있어서 발권 할 수 있어.
그리고 10편이라고 해도 웬만큼 영화 매일 보지 않는 이상 넉넉하더라.
또 매점 할인이 짱!!!!!!!!!!!! 미소지기는 매점이 5~60%까지 할인이 돼서
늘 우린 핫도그+음료 중을 1700원에 먹었어. 원랜 3500+2500=6000원인데 말얌....
아참
이건 C사 뿐 아니라 다른 알바하는 곳에서도 그럴텐데,
젊은 남녀가 많은 곳이다보니 그만큼 썸씽과 사귐도 많지
게다가 영화관은 둘이 영화 볼 기회가 더욱 많다보니..
물론 이건 ★나★빼★고★
쓰다보니 짜장 길다;;;;;;;;;;;;;;;
언니들 넘 길어서 짜증났지;;;;;;; 미;;;;;;;;;미안;;;;;;;;;;;;
L사 후기도 써야 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
두 개로 나눠 쓰기엔 내 주제에;;;;;;;;;
일단 L사는 입사한지 얼마 안 됐으니 며칠 더 해보고 더 쓸겜!!
넘 길어지니까 오늘은 C사 영화관 알바 후기만 쓰고 떠남...
.......ㅋ........쿡.. 나란 여자 마성의 여자...
근데 아무도 관심 없으면 어쩌징......
아무튼 C사 알바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 쪄줘!! 바로 대댓글 해줄게ㅋㅋㅋㅋ
첫댓글 근데 무조건 앞머리 까야해? ㅠㅠㅠㅠㅠ 앞머리 까는게 부담스럽당 ㅠㅠㅠㅠ
+ 미소지기들 진짜 일 많이 하는구낭!! 저번에 앞에서 스탭이 손 집어넣고 기계로 뭐 측정하길래 뭐지? 했는데 온도재는거였나 보당!! 난 씨지비빠수니임ㅋㅋㅋ내친구들이 씨지비그만가라고 욕함...................흑.................언니홧팅!!
응응까야해 ㅋㅋㅋㅋ지점마다 다른데 우리 점장님은 가르마도 싫어하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로 싹 하고 젤로 싹!! 남자들중에선 앞머리도 젤로 뙇!! 테러당한사람들도 많다 ㅋㅋㅋㅋㅋ
영화관일하는언니들 다이쁘던데 ㅋㅋ 언니도왠지이쁠거같당 ㅋㅋㅋㅋㅋ. 근데진짜 빨간립스틱안바르면안되??
웅 발라야 돼! 뭐 그냥 어물쩡 넘어갈 때도 많긴 하지만ㅋㅋㅋ 바르는 게 원칙이야. 입술 모양이 더 부각돼서 고객이 내 입모양을 보고 더욱 내 말에 귀 기울이고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도록! 그리고 입술이 빨개야 젊은 여자의 생기와 활기가 넘쳐보이니까~
나두 일햇는데 ㅋㅋㅋㅋ나두 위탁이엇쏭ㅋㅋ근데 우린돈 삼마넌까지 ㅠㅠ근데 넘마니 하루에 차액나면 ㅠㅠ 매꿔주시고햇엇엉... 우린 얼마이상나면 시말서 썼엇음ㅋㅋㅋㅋㅋㅋ언니 만약에 리콜부름 가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는 머리 망 못하는데 어떻게해?ㅋㅋㅋㅋㅋㅋ 앞머리도 까야되는거야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면 깔끔하게 앞머리 넘기고 머리띠!ㅋㅋㅋㅋ 앞머리는 무조건 까야 돼ㅠㅠㅠ
헉... 난 죽어도 영화관에서 일 못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어휴 그래도 깨알같은 정보고마워 ㅠㅠㅠ 나중에 혹시라도.. 하게되면 참고하겠어! ㅋㅋㅋ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죽어도 영화관에서 일못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르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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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매니저는 미소지기->정직원 채용 단계를 거치는 게 많아~ 아님 뭐 바로 정직원으로 입사할 수도 있지! 근데 내가 듣기론 미소지기 출신 직원들 사이에서 텃세가 좀 있다구 했어ㅠㅠ 왜냐하면 직원이긴 한데 일을 잘 모르니까 미소지기들보다 일을 잘 못하구.. 그런 경우가 좀 있어서. 그리고 직원들 혜택은 잘 모르지만 미소지기들보단 훨 좋긴 하구 하루 9시간 근무에.. 그렇다고 월급이 그닥 많진 않아. 내가 듣기론 150 정도..? 어떤 좀 어린 매니저는 120이라고 들었어ㅠㅠㅠ
우와짱이다잘읽엇어욯ㅎㅎㅎ근데..이뻐야뽑히는거아니여??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아녀 나도 안 예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비에 오크 돋음.. 그리고 미안한 말이지만 못생긴 사람도 많았어.......☆ ㅠㅠㅠㅠㅠ예쁜 사람들 있긴 하지만, 다 예쁜 건 아니고 절반은 평범하고 못생긴 사람이야ㅋㅋ
꺄우 난 지금 알바하고있는 여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C사..ㅋㅋㅋ 하 ㅋㅋ 넘좋아서 그만두기 시러 ㅠㅠ
언니 나 지금 영화관알바할까생각중인데 너무 유용하다 ㅠ 메일로갠소할께!!
언니 여긴 주5일 근무 가능한 사람만뽑아?ㅜㅜ? 7일중에 5일 근무해야하는거야? 가보니까 다 주5일가능한사람지원하라구써놔써ㅜㅜ
응 보통..첨에 입사했을 땐 주5. 해야 돼ㅠㅠㅠ글구 나중에 비성수기 되거나 짬 올라가면 그 때는 주말반 할 수 있는뎅, 완전 딱 주말 이틀 나오는 거 아니고 주3 정돈 나와야 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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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나지금 친구가 이거 알바하고있는데ㅋㅋㅋㅋㅋ 난작년에면접보고떨어지고ㅠㅠ 나중에한번해보고싶음
나도 미소지기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할까 말까 고민하고있었는데 이거 읽으니까 그때의고통ㅇ이 떠오른다.. 우린 손님이 하도 없어서 일하는데 최대의 적이 심심함이였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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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나도 맨날 억지 기부했어.... 대기업에 소액 기부....ㅠㅠㅠㅠㅠ
언니~ 궁금한게 있는데, 직영점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수있어? ㅠㅠ 난 직영점에서 일하고 싶으다 ㅠ
보통 거의 직영점이고 난 면접 때 위탁이라고 말 해줬어. 무슨 쿠폰 뒷면 보면 무슨점, 무슨점 사용 제한 이라고 써있는뎅ㅋㅋㅋ그런 곳이 위탁이야
언니 근데 3D 안경은 관람자가 가격을 지불한거라 훔쳐가는게 아니라 가져가도 무방한거라고 알고 있는데?
그건 일회용 안경이라 그렇구 내가 일한 곳에선 더 선명하고 생생한 관람을 위해 하나에 7만2천원 짜리를 썼어. 쓰리디 가격이 10만원이나 하는 건 아니잖아..ㅋㅋㅋㅋ도난방지용 알람도 울리고 반납해달라고 부탁까지 하는데 끝까지 자긴 안경 안 받았다 다른 안경 받았다 하면서 버티는 건 훔치는 거지..
아 난 싼 곳만 가서 이렇게 알고 있었나보당 ㅠㅠ 그런데도 있구나 ㅠ
^^...너무아름답게소개했네... 윗사람잘만나면되 그게정답 미친여자매니저들 남자존나조아히ㅢㅋㅋㅋㅋ
재미있닼ㅋㅋㅋㅋㅋ 나도 해볼까 했는데 자기소개서 쓰고 뭐 그래서 헐... 그러고 안했거든 그래서 신기신깈ㅋㅋㅋㅋㅋ
우와........... 나도 해보고싶다 언니 얼굴이 아무리 커도 무조건 머리띠 해야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어깨 안닿는 단발인데...ㅠㅠ
ㅋㅋㅋㅋㅋ얼굴이 크고 작곤 문제가 아냣!!! 미소지기들은 씨지비의 얼굴이기 때문에 전국 어디나 똑같이 생기게 해야 일관성이 있고 좋징..ㅋㅋㅋ 당연히 빨간 입술과 밝은 이마는 필수얌ㅠㅠㅠㅠ
헝 언니 나 L사 첫출근했는데!!!!!!! 아 다 ㄴㅏ보다 어려서 민망하고!!!!! 아 출근하기싫다ㅠㅠㅠㅠㅠㅠㅠ사람이 너~무 없어서 그게 힘들다...흑흑 L사도 써줘잉 ㅋㅋㅋ
나도 C사에서 근무햇었음 ㅋㅋㅋ 매점이 일하기 젤 재밌고 좋았어ㅋㅋㅋ 팝콘 튀기다 기름에 데여서 생긴 흉터는 안없어졌지만..^^
일하기 힘든데는 나도 플로어 ㅠㅠㅠ 영화 끝나고 청소하는게 힘들었어 ㅠㅠ 매표는 좀 알아야 할게 많아서 머리 아프긴 한데 그렇게 힘들진 않았구 ㅋㅋㅋㅋㅋㅋ
c사 좆까 ㅋㅋㅋㅋㅋㅋ존나힘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접 보러 갈 때 그냥 아무 옷이나 입고 가믄 되지? ㅜ.ㅜ.............. 정장 뭐 이런 거 입으라는건 아니겠지 설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