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57살이고 남자입니다.
20년전쯤 35살 쯤에 b 형 간염 수치가 40-60 정도로 오르내리고 피곤이 심하여 내과 약처방을 약 1년 넘게 먹은적이있읍니다.
차도가 전혀 없고 약으로 안되어 우연한 기회로 단식을 여러번에 나누어 1년간 4 번하였는데 그러면서 간수치는 정상 수치로 내려가게 되었읍니다.
그후 20 년이 지난 현재 까지 매년 1회씩 정기검사에서도 지오티 지피티 수치가 정상 수치(20-30 전후)에 머물고 있읍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계속 보균 상태입니다.
1년 전 정기검진 초음파에서 간이 거칠다는 소리를 들었읍니다. 올해 7월달에는 다른 의원에서 초음파와 시티까지 찍었는데 간경화라는 진단은 없었읍니다. 비형 간염 바이러스수가 보통보다 엉청 많다고 하셨읍니다. 약 처방은 없었음니다.
근데 한달 전 부터 코피가 자주 나고 방귀도 자주 나옴니다. 코피는 이비인후과에서 코 안을 레이저로 지져 치료하여 현재는 안나는 상태임니다. 혹 간경화로 진행되는 것이 아닌가 하여 걱정됨니다.
저 같이 간염 수치가 정상으로 나타나는 비형 간염 보균자도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감소를 위하여 항바이러스 약을 먹어도 되는지요.
첫댓글 항바이러스제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조금 아셔야 할 것 같아요.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면역반응에 의해 간에 염증이 없는 상태에서 항바이러스제 복용은 효과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