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685888
現고1부터…입시 혼란 커질듯
정부 `40%까지 확대` 권고 영향
서울대가 현 고1이 보는 2023학년도 대입부터 정시모집에 '내신(교과목) 정성평가'를 반영하겠다고 공언하자 일대 대학가가 술렁이고 있다. 현재 상당수 대학이 서울대처럼 '수능 100%(일부 모집단위 제외)'로 정시모집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주요대는 기존 수능위주전형의 평가 방식을 바꿀지 고민에 휩싸인 분위기다. 대학가에서는 정시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에 내몰린 서울대가 '묘수'를 낸 겪이라며 같은 처지에 직면한 서울 주요대에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반응이 나온다.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서울대를 포함해 건국대·경희대·고려대·광운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서울여대·성균관대·숙명여대·숭실대·연세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등 16곳은 교육부의 정시 확대 권고에 따라 2023학년도까지 정시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려야한다.
현재 서울 주요 대학들은 '정시 수능 100%'를 고수할 지, 아니면 서울대처럼 일부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정성평가 요소를 가미할지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염병할새끼들아장난하냐
개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