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사놓은 삼나무18mm합판으로 집사람 작업대만들어 주다가 조금휜삼나무합판을 무리하게 가공하다보니 평평하게 피면서 갈라지고 하여 일단 무기한 보류해놓고 이번에 tv와 컴퓨터를 같이 쓸수있는 모니터를 구해서 모니터다이를 만들기 위해서 삼나무 합판의 쓸만한 부분을 다시 가공하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작업실을 정리하고 옛날에 쓰던것들을 다시 청소해놓으니 그런데로 깨끗합니다. 모니터 거치대로 사용할 삼나무18mm를 가공하여 휜부분을 펴지도록 클럼프로 잡아놨습니다. 못쓰게된 쇠톱날을 자루를 만들어 잘라내고 갈아서 목공작업할때 줄긋는도구를 만드려고 자루사이에 끼워놓고 오공본드로 양생중에 있는 모습입니다. 못쓰는 페인트솔자루를 반잘라서 톱날끼워놓고 오공본드칠해서 클럼프로 고정시켜놓은모습입니다.
나무와 합판등을 놓아둘곳을 만들어 봤습니다. 나무값이 워낙고가이다보니 아직 많이 사다놓지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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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일구 원문보기 글쓴이: 구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