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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길고양이
목필균 (18회) 추천 0 조회 28 24.02.16 05:3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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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6 09:44

    첫댓글 스카이님과 곁지기님도 고양이가 너무 좋아 배고픈 길냥이들의 수호천사가 되길 자처하며 마음을 주고있음을 알고있는데, 영순 할매님은 갈기 찢긴 세상살이가 너무 아팠기에 동질감으로 춥고 배고플 길냥이에게 마음을 주고있다는 사연을 알고나니 내마음 까지 울컥해지는군요..

    애묘인의 한사람인 맨청도 동네산책하다 길냥이를 만나게 되면 매서운 겨울추위를 어떻게 견딜까 한참을 서있다 갈길을 가게 되는데 그나마 눈총을 받아가며 임신중인 점박이에게 한밤중 밥주러 서둘러 가시는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여겨지는군요..

  • 작성자 24.02.19 06:27

    그 친구가 최근에야 소식을 소통하는 친구인데.... 길냥이 보살피다가 다투기도 했다고 합니다.
    밤중에 길냥이 돌봄을 한다니 무섭지도 않니?하고 묻는 저를 이상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참 난 고양이 세로 한 줄 눈빛이 무서워요.....

  • 24.02.18 04:16


    맨청선배님 댓글에도 있듯이
    제 집에 있는 11년된 고양이 덕분에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구요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로 돌봐주고 싶은 생각이 많습니다

    일죽공장에서 길냥이를 돌봐 주는데
    요즘엔 일곱마리 정도 됩니다 조금 줄었어요...

  • 작성자 24.02.19 06:24

    참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그 많은 길냥이들에게 정을 나누시니까요.
    직접 키우지 않아서인지 깊은 공감은 못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몸이 시원치 않아서인가 봅니다. 내 몸 돌보기도 힘에 겨울 때가 있으니까요....

  • 24.02.18 09:59

    따뜻한본네트
    고양이부부.
    마당에한마리.총6마리길냥이들이.우리집.로미.아미랑.
    살고있읍니다.견공들밖에내놓으면.데크밑으로숨고.로아미는.찾고..^^

  • 작성자 24.02.19 06:21

    고양이나 강아지가 주는 온기가 얼마나 큰지는 공감합니다.
    그러나 누군가를 돌본다는 책임과 의무는 갖고 싶지 않으니.... 그동안 많이 사는 일에 지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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