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을 갖자
주제 : 마음의 문을 열자.
→ 제목과 주제를 바꿔도 좋겠네요. 주제는 명확한 주장이 드러나게, 제목은 조금 더 상징적이나 문학적으로 쓰도록 해보세요.
이 책은 작은나무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작은나무가 성장해 나아가는 내용의 책이다. 내용이 들어있다.('책'이 앞에도 나오므로 다른 표현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나무의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작은나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갔지만 가서 함께 생활한다. 그러나 정부에서 교육을 시켜 시켜야 한다며 감옥 같은 고아원에서의 고아원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는 보내다가 결국 자연과 함께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돌아간다. 작은나무는 그곳에서 자연을 벗 삼아 자연의 이치와 철학을 배우고 작은나무에서 큰 나무로 성장해간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책에서는 I kin you(사랑한다)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그렇다면 이 말은 무엇일까? 처음에는 궁금했지만 책을 읽어보니 알 수 있었다. I kin you, 그 말은 바로 이해하는 마음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는 것이고 이해하기 때문에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사랑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둘의 말을 들으니 그동안 했던 나의 말이 생각나 부끄러웠다. 친구가 나의 말을 알아듣지 못할 때 나는 짜증을 내면서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그저 그 아이의 생각이 부족하다고 생각 했을 뿐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내가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부족했음을 깨달았다. 마음을 굳게 닫은 채 내가 말할 때만 마음을 열고 상대방이 말했을 때는 마음을 닫았던 것이다.
작은나무의 할머니는 이해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을 영혼의 마음이라고 했는데 영혼의 마음이 줄어들면 살아도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할머니의 말처럼 그동안 내가 살아있어도 죽은 것 같은 삶을 살았던 것이다. 이제는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을 고치고 마음을 열어 경청하는 마음을 같도록 하겠다. 할머니가 작은나무에게 했던 말이 어느새 나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는 것 같다.
침착한 김지석님
작은나무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네요. 책을 통해 받은 감동을 잘 간직해서 아주 커다란 나무로 자라리라 믿습니다. 선생님이 지적했던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여 기쁩니다. 성실한 태도만큼 성장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샬롬!
첫댓글 확인
선생님의 첨삭을 꼼꼼히 살펴본 걸로~~~^^ o(^-^)o
잘읽었습니다. 침착한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