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5월 4일, 사찰 문화재 관람료 폐지 → 조계종, 개정 문화재보호법이 시행되는 5월 4일부터 산하 70곳 무료 개방. 정부, 폐지에 따른 사찰 문화재 보호 지원 예산 419억원 편성.(문화)
2. ‘우주항공청’ → 지난해 11월 우주항공청 설립추진단이 꾸려지고 설립 근거가 되는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우주항공청 특별법)이 제출되었으나 상임위서 3주째 논의 진전 없어.(문화)
3. 한국, 글로벌 유명 사치품(명품) 소비, 세계 1위 → 글로벌 컨설팅업체 모건스탠리, 지난해 한국인 1인당 명품 소비액은 325달러로 미국(280달러), 중국(55달러)을 앞지르며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발표.(매경)
3-1 ‘돈 자랑 문화’ 한국? → ‘부를 과시하는 것은 잘못이다’에 한국인은 22%만 동의. 중국(38%), 일본(45%)과 큰 차이(맥캔지 조사). 이 같은 ‘과시’ 풍조가 명품 과소비에도 일조.(매경)▼
4. 엠폭스, 4월 들어 3주 동안 29명 확진 → 지난해 6월 첫 환자 이후 10개월 동안 확진자 5명에 비하면 폭발적 증가세. 지역도 서울, 경기, 경남·북, 대구, 전남, 충북 등 전국으로 넓어져. 기존 환자들 간의 연결 고리도 없어 이미 지역사회 숨은 감염자 생각보다 많을 듯.(문화)
5. 한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삼성전자 63%, 애플이 34%... → 지난해 1분기 1%대에 머물던 중국산 스마트폰은 3분기엔 3%로 급성장. 특히 가성비 앞세운 29만원대 샤오미의 ‘레드미 노트’ 호조.(헤럴드경제)
6. ‘금수저’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는 말이다. 영어로 부자집에서 태어났다는 표현은 ‘은수저 물고 태어났다’(born with a silver spoon in one's mouth)는 표현을 쓴다.(헤럴드경제 외)
7. 31개월 만에 서울 전세값 5억 밑으로 → 4월 서울 아파트 중위 전세가격 4억 9833만원... 새 임대차법 시행 후 6억원대로 치솟았다 2년 7개월 만에 4억원대로 회귀. 고금리, 깡통 전세등 여파.(아시아경제)
8. 교육 불만 자퇴시 ‘등록금 100% 환불제’ → 교육 불만족으로 자퇴하는 학생에게 해당 학기 등록금 전액 환불... 충북 세명대 국내 첫 도입. 기존 자퇴율 감안하면 한해 10억 정도 예상. '학생가뭄' 지방대 고육책...(매경)
9. 中은 바르고, 日은 먹고, 美는 입는다 → 대한상의, 한국 방문 관광객 구매 상품 조사해보니 중국은 화장품·향수(75.8%), 日은 식료품(41.9%), 美는 의류·피혁(43.4%) 가장 많이 찾아. 가장 큰손은 중국으로 1인 평균 지출이 1546달러, 미국, 일본은 각 844, 796달러였다.(매경)
10. 미국, 북한에 담배 수출한 英 담배회사 ‘BAT’에 8500억원 벌금 부과 → BAT, 2007~17년 제3자 명의로 북한에 담배 수출... BAT도 유감 표명, 벌금 내기로 합의 했다고.(문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