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보세요?" "네. 거기 탁기네 집이죠? "네? 아닌데요.." "세탁기도 없냐?" (의외로 해보면 재밌습니다 -_-) 2."여보세요?" "네. 안녕하세요.환경보호대첵본부입니다." "무슨일이시죠?" "아시다시피 3월은 환경보호의 달이거든요? 그래서 부탁드릴게 있어서요." "네??" "방구끼지마!" 3."여보세요?" "네, 안녕하세요. 도시까스안전공사입니다." "네?" "이번달부터 도시가스비용이 인상되게 됬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요?" "아니요." 4."여보세요?" "여기 동사무손데요. 거기 XXX-XXXX맞으시죠?" "예, 맞는데요." "세금이 미납되서 말입니다." "세금이요? 이상하네.. 그이가 냈을텐데.." "아.. 저기요, 주민등록번호좀 불러주시겠어요? 확인좀 다시해드리겠습니다." "네..XXXXXX-XXXXXXX인데요." "잘쓸게." 5.(핸드폰으로건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여기는 01X 서비스입니다." "그런데요?" "이번에, 01X 마일리지 요금제라는걸 소개시켜드리려구요." "네.?" "이 마일리지요금제는 요금 1만원당 1천원씩 적립이되구요, 문자는 총 500개에서 200개가 추가되구요. 요금은 2천원만 더 부담하시면 됩니다" "흠.. 나중에 다시 전화해주시겠어요? 생각좀 해보구요." "닥치고 하라면 해!" ------------------------------------------------------------------------------------------- 본햏 3일동안의 불면으로 내공이 다하여 자려하오만 그때시간이 새벽 5시엿소 본햏 취침 직전이오만 띠리리리리~~하는 소리에 취침에 위협을 느껴 전화를 받앗다오 본햏:여보세요 초딩:거기 만리장성이죠? 본햏:아닙니다 -_-; 초딩:아닌데 맞는대 (이떄 본햏 초딩임을 직감으로 알앗소) 초딩:뚝 에이쒸.......확 -_- 본햏 다시 원기 회복을 하려는 순간 띠리리리리 본햏:여보슈.... 초딩:거기 북경반점이죠? 본햏:.......뚝 본햏 그떄부터 잠이 슬슬 달아나는 감을 느끼며 팬티엄 4 잔머리를 돌리며 복수 작전을 세웟소.. 본햏 작전을 새운 후 3초후에 띠리리리리 본햏:네 만리장성입니다 초딩:봐봐 맞잔아 본햏:뭐 주문하실껀가요 초딩:짜장면 100개 탕수육 100개 우리집으로 배달해조요 본햏:니가 해먹어! 뚝 아 본햏 너무 기분이 좋앗소.. 허나 3초후 다시 밸이 울리며 초딩의 근성이 드러나기 시작햇소 본햏:... 초딩:싫어! 뚝 아 본햏 약간 바보가 됀듯 하엿지만 본햏 방의 전화기와 마루의 전화기가 연결되잇음을 생각햇소(마루에잇는건 발신자추적이 된다오 -_-윤다훈햏자가 광고하던것이오) 흐흐흐 -_-^ 복수의 시간이 왓구나....(근대 왜 자꾸 본햏두 초딩화가 돼는지 모르겟소) 다시 그집에 전화를 걸자 초딩이 받앗소. 본햏:거기 경찰서죠 초딩:아닌대 본햏:그럼 소방서겟내 뚝 본햏 이짓을 일곱번 햇다오...3일 잠의 댓가엿소 8번째에는 본햏에게 협박까지 하엿소 초딩:우리 엄마한태 이른다!! 본햏:일러봐~~ 초딩:엄마~!엄마~! 본햏 또다시 잔머리 팬티엄4가 돌아가며 상황반전을 노렷소 엄마:당신 누구야! 본햏:[양아치 목소리로]여기 중국집인대요 자꾸 짜장면 100그릇 시키면 죽어! 뚝 ------------------------------------------------------------------------------------------- 소햏이 엽혹진에서 김경롹에 대한 얘기를 들으며 혼자 김경롹의 어이없는 행동에 짜증이 머리끝까지 솟구쳤을 때!! 마루에서 들려오는 전화소리.. ' 벨렐렐레...........' 평소 전화받기를 무척이나 싫어한 소햏은 집에 아무도 없었기에 짜증을 내며 전화를 받았더랬습죠.. 소햏: .............( 원래 자존심이 강해서 먼저 여보세요라고 안함) 그 새끼: ............................ (옆사람에게 말하듯..) 야 아무말도 안하는데?? 소햏: (그제서야) 누구세요!!! 그 새끼: 받았다.. 히히히히~~ 귀신이다....귀신이라고~~ 후후후...으헤헤헤..무섭지이이이? 후후후후후 캬캬캬컄 이 애띠고 어린 남자 목소리는 분명 소햏의 중1짜리 동생 반친구의 것이니라 확신한 소햏은 소햏: " 나 봉순이(가명. 그러나 비슷함)언닌데..봉순이 없어. 그니까 장난전화하지말고 언능 끊어라- _-" 그새끼: "ㅋㅋㅋㅋㅋ야 이봉순!! 지랄마. 너지? 아닌척은.ㅋㅋㅋㅋ히히히히~~ 난 귀신이다~~ 봉순아~~난 귀신이야~~ 히히히히" 소햏: "봉순이 없다니까!!!!!!!!!!!!!!!! 너 이새끼 누구야!!! 너 경찰에 신고한다!!!" 원래 소햏의 집 전화기는 전화건 사람의 전화번호가 뜨는 전화기였기에.. 소햏: "야이 새끼 너네집 전화번호 XXX-XXXX 지?? 너 진짜 경찰에 신고한다!! 너 이름이 모야?!!!!!!!!!!!!!!!!!!" 그새끼: " 헉.. 죄송해요- _- ..신고하지마세요..제이름은 사진기에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하 하하하..ㅋㅋㅋㅋ으겔겔.ㅋ캬캬캬캬" 평소 귀가 어두웠던 나인지라.. 소햏: "뭐라고?? 사진기?" 그새끼: "그래~ 사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 ㅋㅋㅋ신고하지마요!1 " =======뚝 =============== 이 새끼가- _- 신고한대도 겁하나 먹지않고..뭐?? 니 이름이 사진기라고?? 이 새끼가 장난을쳐? 조아... 소햏은 바로 전화를 끊고 112ㅇㅔ 전화를 걸어 신고를 했더랬죠..ㅋㅋ 몇시간뒤.. 그 새끼 엄마한테 전화가 걸려왔더랬죠.ㅋㅋ 그새끼 어머니: " 저기 학생.. 미안해. 우리 아들이 장난전화했다며.미안해. 미안하게 됐어." 소햏: " 네. 괜찮아요. 다음부터 안하면 되죠뭐- _-." 그새끼 어머니: " 그래. 내가 많이 혼냈으니까 화 풀어요~" 이렇게 전화를 끊고.. 늦은 밤이 다 되어서야 집에 돌아온 동생년- _- 소햏: "ㅇㅑ~ 아까 니네반 친구한테 장난전화왔었어- _-" 동생: " 진짜? 누구- _-? 누구지??이름이 뭐래?" 소햏: " 이름몰라- _-자꾸 지랄해서 경찰에 신고했더니 걔네 엄마가 사과전화했어. 처음엔 지가 귀신이라더니 나중에 지 이름이 사진기래." 그러더니 내 동생왈... "뭐라고? 언니!! 신고했었어??? 우리반에 이름 차진귀라는 애 있딴말이야!!!!" ------------------------------------------------------------------------------------------- 오늘은 일요일.. 요즘 부모님이 여행을 가셔서... 엄청난 폐인생활을 하고 있는 time 평균 취침시간 AM 5:00 평균 기상시간 PM 1:00 이거야 말로 새벽형인간이 아닐까...훗 오늘도 열심히 자고 있었것만.. 내 귓구녕을 파고드는 16화음 군밤타령 벨소리.. 젠장.. 언넘이여? 라며 폰을 찾아.. 귀에대고.. "누고?" 라고 했지.. 반대쪽에서 "저기 용화루반점 아니에요?" 오! 여자목소리였다..귀여운데.. "아닌데요.. 잘못거신것 같내요^^ 몇번으로 거셨어요?" 난 최대한 친절히 말했고... "아.. 제가 잘못건것 같내요^^" 이러면서 끊었다.. 하./. 목소리가 이쁘던데.. 다시한번 전화가 왔으면.. 이라며 잠들려고 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용화루반점 전화번호에 016이 들어갈리 없잖아!!!!!!!! 젠장.. 장난전화였군.. 후훗. 감히 이몸에게 장난전화를걸어? 라며 발신자를 보니.. 016-582-****이었다. 시계를 보니 8시쯤 되었었다.. 미친!!! 오밤중에 무슨 전화질이야?(-_-;;)라며 다시 곤히 잠이 들었고.. 약 2시간 후에 다시 전화가 왔다. "누고?" "저기.. 미스터피자 아니에요?" 미!친! "미스터피자 앞자리에 016이 들어가나요?" "헛. 제길! 즐~" 이라는 목소리와 함께 전화가 끊겼다.. 젠장! 인제 10시잖아!!! 나는 발신자 번호숨김이란 기술을 이용하여 016-582-****으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축하합니다.!! 귀하는 KTF에서 제공하는 폭탄 이벤트 최우수 고객으로 당첨되셨습니다" "정말요? 와~ 뭐하는 이벤트인데요?" "귀하의 면상이 KTF고객중 젤 폭탄이란 말이죠~훗" 딸칵.. 유후~ 반격했다.. 현재스코어 1:1 동점상황 잠시후 다시 전화가 왔다.. 이년의 반격에 충분히 응할 여유가 있는 나는 전화를 받았다. "하이~ 오늘 전화 많이하네^^" "어....엇 야! 니가 장난전화했지?" "어? 니가 한거 아니가?" "니가 인제금방 했자너!!! KTF 이벤트 뭐라고 하면서!!" "무슨이벤트? 내가 뭐랬는데?" "니가 KTF고객중 내가 제일 못생겼다며!!" "정말이냐? 니가 그렇게 못생겼냐?" "아...아니.. 이런! 조용해! 나한테 한번만 더 전화걸면 죽을줄 알어!" 찰칵.. 후훗. 수비는 완벽하고.. 내가 다시 공격들어가야할 상황이군 후훗 다시 전화를 걸고... "야! 너 내가 전화하지 말랬지" "아! 미안 못생긴년... 내가 통화버튼을 잘못눌렀네.." "누가 못생긴년이야?" "니! 니가 니입으로 몬생기때매" "언제? 내가 언제그랬는데?" "아까 내인테 전화해가 캐따아이가..무슨 몬생긴게 자랑이가? 일부러 전화질까지 해가 내몬생기따~ 카구로" "뭐? 정말 죽어볼래?" "ㅋㅋㅋ 배째라 이년아.. 첨부터 장난질을 하지 말든가.." "내가 언제 장난했는데?" "니년이 내한테 전화해서 용화루반점이냐고 물었잖아" "그..그건 정말 용화루반점인줄 알았어!" "니들동네 용화루반점은 KTF쓰냐? 니동네 용화루반점 번호불러봐 전화해보게" "그..그게 아니구...야! 너 몇살이야? 몇살인데 까불어?" "오~ 니 나잇살 처먹은거엔 자신있는갑지.. 그래 니년은 몇살이나 먹었는지 함 물어보자" "나 1X살이야 너 몇살이야?" "햐.. 가스나가 나이도 처물만큼 처먹고 장난전화하나?" "너 몇살이냐구!!!" "와 내나이알면 대시라도 해볼라꼬?" "미쳤냐? 너희집 전화번호 몇번이야? 부모님이랑 통화좀 해야겠다." "니들집은 몇번인데?" "우리집은 xxx-xxxx다! 너희집 몇번이야?" "가스나야.. 지역번호는 안부르나?" "이.... XXX다! 너도 빨리 불어!" "아.. AAA에 사네.. 전화번호도 갈키주고 고맙다야! 이만 끊는데..." 뚝! 그러곤 폰을 끄고.. 남은 수면을 다 취한 뒤.. 폰을 켜서 그년집에 전화를 걸었지.. "여보세요?" 오! 그년의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이 받았다. 후훗 "아..네.. 여긴 뽀르no 전문 싸이트 o마담입니다. 연체된 금액이 6만원이 넘었더군요? 한국은행 XXX-XXXX-XXXX계좌로 빠른 송금 부탁드립니다. 연채된 금액은 6만5천3백원입니다." "예? 저..저는 그런거 한적 없는데요?" "네? 음.. 분명이 전화주의 주민번호와 일치하는데... 혹시 집에 자제분이 계시나요?" "예.. 딸하나 있습니다만..." "그럼 부인께 물어보고 아니라고 하시면 자제분이 가입하셨을 확률이 높네요^^ 이런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거든요.." "그..그렇습니까? 그런데 아들도 아니고 딸인데..." "아. 가입하신분들중 35%정도가 여성분들입니다.." "아...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여보! 이리좀 와바....소근소근 야! 이미경! 이리좀 와바! 내가 너 다시한번 걸리면 죽는댔지? 어? 내가 너 이런거보라고 키워논줄 알어? 응? " 후훗.. 전화도 않끊고 혼내고.. 다시한번? ㅋㅋ 이런일이 전에도 있었나? 현재 스코어 2:1!! 역전성공!! 크... 나는 얼른 전화를 끊고, 내폰도 꺼뒀다.. 역전도 했으니 이제 굳히기 들어가야지..ㅋㅋ 나는 그날 통쾌한 기분으로 열심히 웃대에서 죽치다 저녁7시쯤에 폰을 켜봤다. 문자가 하나 와있었다.. "제가 잘못했어요. 다시는 장난전화안할께요. 용서해주세요." 후훗 굳히기 성공!ㅋㅋ 너무나도 통쾌한 기분이다.. 글쓰면서도 얼마나 통쾌해 했는지.. 아무튼 여기까지 긴 글을 읽어준 여러분은 대체적으로 착한 사람일 것이다 ------------------------------------------------------------------------------------------- .. @장난 전화1 먼저 중국집에 전화를 건다... 중국집주인:여보세요??? 나:단무지 하나 갖다주세요... (뚝 끊는다-_-) 다시 1분후 전화를 건다... 중국집주인:여보세요??? 나:많이 갖다 주세요...(뚝 끊는다-_-;) 다시 1분후 중국집에 전화를 한다... 어느정도 눈치깐 중국집주인:이XX야~!! 너 누구야?? 나:거..기.. 중국집 아니에요???-_- 중국집주인:(헉..-_-;;;)아~~예~~맞습니다... 아이고~~죄송합니다...장난전화인지 알고 그만...-_-;;; 나:단무지 빨리 좀 갖다 주세요...-_- ------------------------------------------------------- @장난전화2 같은 준비를 한후 시행하라.. 따르릉~따르릉~♬ 어떤이: 엽때염?? 나: 저..토끼에염~~!!....딸그닥! (짧게할수록 효과만점이다..) 어떤이: ??? 한 5분있다가 다시... 따르릉~따르릉~♬ 어떤이: 엽때염?? 나: 저...토낀데염...사냥꾼이 쫓아와염~~으~악~!딸그닥! (리얼하게 하라~- -*) 어떤이; 이거 XX넘 아냥...???(웃는당...) 또다시 5분후... 따르릉~따르릉~♬ 어떤이: 야~! 너 또 토끼지...죽을랫?? 나:네~엡..전 토끼에염...살려주세염...사냥꾼이 쫓아와염 ~~..딸그 닥! 어떤이: XX넘...쯧쯧( 슬슬 열받는다...) 한번더오믄 죽는당--* 또다시 5분후... 따르릉~따르릉~♬ 어떤이: 야 이XX야~ 너 토끼징?? 죽을래?? 터질레??... 나: (목소릴 굵직하게...수건도 잊지마라) 아..아닌데요~~ 어떤이:(핫...또실수)아...뉘세염.?? 나: 전....전...사냥꾼인데여...저..혹시..토끼 못보셨나여??(이거역시 웃 지마라...) 어떤이: 이뛰...니 어댜?? 주글래?? "아니요"란 대답을 남긴후 미련없이 끈는다.. ※주의 1.이건 넘 웃긴당...절대 작업도중(?)웃지마라.. 2.전활걸었는데..말못하는 아기가 "어부부~~.."거리믄 같이 "어부부~"거려 주구 끈는다.. 예의당..-_- 3.혹시 또끼 못봤어염? 그랬는뎅...엽기적인 어떤이 가.. "저리루 갔어염 ~"하구 끄너버린다믄... 다시 그집에 전화하지마라...상당한 고수다...잘못하믄 당한다..-_- ;; ------------------------------------------------------- @장난 전화3 내용의 특성상 밤12시가 되길 경건한 맘으루 기달린다.. 시간을 보내기 위해 TV 시청하며 기다리는것두 무방하다. 12시가 지났으면..당하는 쪽에서 전화발신추적을 하지 않기를 맘속으루 기도를 드리며 무선전화길 가지구 방으루 들어간다.. 거실서 유선전화길 가지구하다가 가족한테 들키믄...할말읍따..--; 준비가 끝났으면..걸구싶은 지역을 고른당..그리구 평소 싫어했던 숫자4개 를 뒷번호로 대처한당..심호흡을 크게한번하구 작업(?)에 들가라.. 따르릉~따르릉~♬ 어떤이: 하....암....ㅜ.ㅡ...엽때여? 나: 아..넵 밤늦게 죄송한디유..수연이네 집이죵??(리얼하게하라~--;) 어떤이: 저..전화 잘못거셨는데요~여기 그런사람 안살아여~ 나: 아..죄송함닷....딸그닥~(첫번째는 미련없이 끈어라..--;) 한..5분후..전화기의 재다이얼을 누른다.. 어떤이:하...암...(잘자는데 또 뉘얌??) 엽때여? 나: 거기 수연이네 집이쥬??(더 리얼하게 목소리 바꿔서...--;) 어떤이: (약간 짜증..) 아니여 여기 그런사람 안산다니깐여... 나: 아..미안함닷~.......딸그닥~ 이번엔 끈자마자 맘속으루 자기가 좋아하는 숫자(1~9)를 센 다음 재다이얼을 누른다.. 따르릉~따르릉~ 어떤이: (**...짱나.. --*) 엽!때!염!?뉘!세!염!~? 나: 아..거기 수연이네쥠?? 수여니 바꿔라 얼렁~(할수있는 한 최대한 거만 하게 말하라~) 어떤이: 부르르..... 아~!냐~! 아니라구!!! 아..오널 왜이랴? 짱나게... 나:.....딸그닥~!(암말없이 끄너라...더 열받게...-_-;;) 자~ 이제 상황1의 할라이트당...송화기에당..수건하나덮어씌구.. .최대한 여자목소릴 연습하믄서 재다이얼을 건드린당..-_-;; 따르릉~ 따르릉~ 어떤이: 야~~~~~~~! 니또..수여닌가 뭔가 찾지???우띠... 나: 네...엣?..아..아닌데여??(최대한 간드러지게...) 어떤이:(핫..실수) 누구...세염?? 나: 네~엡... 전 수연이라구 하는데염...혹시 저한테전화온거 없었어염?? (웃지마라 -_-;) 어떤이:허걱...야~~! 니 지금 어댜??죽을랫?? 나: .....없음말구...잘자라~~딸그락! ※주의 1추적못하게 짧게짧게하구 끄너라.. 2칭구한테 충분히 연습한 후 시행하라.. 3혹시 암데나 걸어 수연이네죠?라구했는디...응~ 잠깐만 기 달려라~라구하 믄...걍 끄너 라....(허걱--; ) ------------------------------------------------------- @장난전화4 일단 아무때나 전화를 건다.. 누군가가 받으면 이렇게 말한다. 나:거기 세미 있어요? 전화받은사람:아니요,,없는데요~(혹시나 있다고 하면 당장 끊는다..) 나:니내 집에는 수세미도 없어?! 전화받은사람:...-.-;; 2. 역시 아무때나 전화를 건다.. 누군가가 받으면 내가 먼저 "여보세요"를 외친다.. 그다음 아래와 같이 될것이다 나: 여보세요.. ? : 여보세요.. 나: 누구세요? ? : 당신이 걸었잖아요...! 나: 어허.. 이사람보게.. 당신이 걸었잖소.. ? : 이런.. 당신 누구야! 나: 아니, 언제 봤다고 반말이야! 당장 안끊으면 신고해버린닷!! ? : 헉... 꼭 위와 같이 된단 보장이 없으니 약간의 연기력이 필요하다.. 3. 언제나처럼 전화를 건다.. 누군가가 받는다... 그러면 나는 아주아주 조심스럽게, 작게, 알아들을수 없을정도로 소곤소곤 얘기한다.. (아무내용이나 상관없다..) 그러면 반대쪽 사람은 그 얘길 들으려고 전화기에 귀를 바짝 붙일것이다.. 그때... 당신이.."악~~~!!!!!!!!!" 그 사람 기절한다..--;; 4. 이번엔 중국집에 전화한다.. 예를 들어 "홍콩 반점"이라고 하겠다.. 가게: 네, 홍콩반점입니다.. 나 : 예, 여기 "몽고반점"인데 짜장면 한그릇 빨리 부탁합니다.-.-;; 5. 역시 중국집.. 가게: 네, 홍콩반점입니다.. 나 : 예, 여기 %#@^%*(@#!^&* 인데요.. 짜장면 두그릇이랑 짬뽕 세그릇, 탕수육 2그릇, 볶음밥 3그릇 먹는 꿈꿨어요~~ 하~~ 안녕~~ 6. 여전히 중국집.. 우선 그 중국집에 가서 메뉴판을 모조리 외운다.. 그다음 전화한다.. 가게: 네, 홍콩반점입니다.. 나 : 예 , 여기 !!!$#^$%^(%@! 인데요.. 짜장면이랑 짬뽕이랑....(여기서 그 메뉴를 모조리 말한다) 탕수육이랑(이 때 주인은 열심히 적고있다..) 빼고 딴건 없어요? 7. (위쪽꺼랑 비슷한거) 또 그 중국집. 가게:네,홍콩반점 입니다. 나:여기 ~!@#$%^&*()_+|'-인데요.. 가게:네~~ 나:단무지 한개요.(재빨리 끊는다) (바로 또다시 전화를 건다) 가게:네, 홍콩반점 입니다. 나:단무지 두개요.(끊는다) (또 전화) 가게:네~ 나:단무지 세 개요. .... 이쯤 하다보면 ... 따르르릉~~ 가게:야! 너 누구야?!! 나:(목소리를 바꿔서)여보세요?거기 홍콩 반점 아니에요? 가게:아,맞습니다.죄송합니다.^^;;주문하세요~ 나:단무지 네개요^0^ 8. 따르르르릉~따르르르릉~~ 수신자 : 여보세요? 송신자 : (아주 목소리를 깔고)아버지 계시니? 수신자 : 저어...안 계신데요....(아버지가 계신다구 하면 말짱 꽝이니 끊 을것) 송신자 : (아주 친근한 척)오호! 그래? 그럼 네가 첫째니? 둘째니? 수신자 : 둘째인데요...(만약 외동딸이나 아들이라면 얼버무릴 것) 송신자 : 그래? 이제 니가 몇 학년이더라? 수신자 : 네...중학교 1학년요.... 송신자 : 어머니도 잘 계시고? 수신자 : 네에...잘 계셔요... 송신자 : 목소리가 아주 의젓해졌구나! 그런데 이 아저씨 모르겠어? 수신자 : 네에...잘 모르겠는데요...(가끔 안다고 하는 이상한 애들있 음....주의!) 송신자 : 그럼 메모 좀 남길래? 수신자 : 잠깐요, 펜좀 찾구요... 말씀하세요 송신자 : 어... 그럼 아버지 오시면......... 장난전화 왔다고 전해드려 라.. 9. 따르르르릉~따르르르릉~♬ 암대나 전화를 건다 어떤이:엽때욤? 나:전 고래인데요 돌고래좀 바까 주세욥(제빨리 끊는다..) 어떤이:...-.-;;; 3분있다 제다이얼 클릭! 어떤이:엽때욤?누구떼욤? 나:저.. 돌고래인데요 고래좀 바까 주세욥^0^(제빨리 끊는다..) 어떤이 는 슬슬 화가 날것이다 제다이얼 누르고 전화한다 나:엽때욤~ 어떤이: 야 이XX 아 너 고래지 어디야! 나:아.. 아닌데요-_- 어떤이:(헉..-_-;;)네.. 죄송함다;; 자꾸 장난전화가와서..; 근데 누구세 요?? 나:저 상어 인데요 고래좀 바까 주세요 ^0^ 뚝! 어떤이:...-_-;; 10. 따르르르릉~따르르르릉~♬♩♪ 역시 암때나 전화를 건다 수신자:엽때욥??? 나:허거거... 저사기 당했어요!! 수신자:엥 ...-.-;;(뭔사기래?) 나:콘푸로스트 먹으면 힘이 솟는다던데 힘이 안솟아요!! 저사기당했어요 -.ㅜ(만약 수신자가 힘이 솟는다고 하면 당장끊어라! 이상 한사람이니..) 수신자:야 너 누구여!! 나: 나? 호랑이야~~~~~ 뚝!! 수신자:..-.-;; 11. 있는 피자집 아무거나 전화한다 종업원:네 %*@#$*피자 입니다 뭘주문 하시겠습니까? 나:거기 치즈크러스터 피자 있죠?? 종업원:물론이죠 나:치즈 피자 도 있죠?? 종업원:넵 나:치즈크러스터 피자와 치즈 피자좀 바꿔 주세요(잽싸게 끊는다-_-;;) 종업원:....ㅡ_ㅡ; 1."여보세요?" "네. 거기 탁기네 집이죠? "네? 아닌데요.." "세탁기도 없냐?" (의외로 해보면 재밌습니다 -_-) 2."여보세요?" "네. 안녕하세요.환경보호대첵본부입니다." "무슨일이시죠?" "아시다시피 3월은 환경보호의 달이거든요? 그래서 부탁드릴게 있어서요." "네??" "방구끼지마!" 3."여보세요?" "네, 안녕하세요. 도시까스안전공사입니다." "네?" "이번달부터 도시가스비용이 인상되게 됬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요?" "아니요." 4."여보세요?" "여기 동사무손데요. 거기 XXX-XXXX맞으시죠?" "예, 맞는데요." "세금이 미납되서 말입니다." "세금이요? 이상하네.. 그이가 냈을텐데.." "아.. 저기요, 주민등록번호좀 불러주시겠어요? 확인좀 다시해드리겠습니다." "네..XXXXXX-XXXXXXX인데요." "잘쓸게." 5.(핸드폰으로건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여기는 01X 서비스입니다." "그런데요?" "이번에, 01X 마일리지 요금제라는걸 소개시켜드리려구요." "네.?" "이 마일리지요금제는 요금 1만원당 1천원씩 적립이되구요, 문자는 총 500개에서 200개가 추가되구요. 요금은 2천원만 더 부담하시면 됩니다" "흠.. 나중에 다시 전화해주시겠어요? 생각좀 해보구요." "닥치고 하라면 해!" ------------------------------------------------------------------------------------------- 본햏 3일동안의 불면으로 내공이 다하여 자려하오만 그때시간이 새벽 5시엿소 본햏 취침 직전이오만 띠리리리리~~하는 소리에 취침에 위협을 느껴 전화를 받앗다오 본햏:여보세요 초딩:거기 만리장성이죠? 본햏:아닙니다 -_-; 초딩:아닌데 맞는대 (이떄 본햏 초딩임을 직감으로 알앗소) 초딩:뚝 에이쒸.......확 -_- 본햏 다시 원기 회복을 하려는 순간 띠리리리리 본햏:여보슈.... 초딩:거기 북경반점이죠? 본햏:.......뚝 본햏 그떄부터 잠이 슬슬 달아나는 감을 느끼며 팬티엄 4 잔머리를 돌리며 복수 작전을 세웟소.. 본햏 작전을 새운 후 3초후에 띠리리리리 본햏:네 만리장성입니다 초딩:봐봐 맞잔아 본햏:뭐 주문하실껀가요 초딩:짜장면 100개 탕수육 100개 우리집으로 배달해조요 본햏:니가 해먹어! 뚝 아 본햏 너무 기분이 좋앗소.. 허나 3초후 다시 밸이 울리며 초딩의 근성이 드러나기 시작햇소 본햏:... 초딩:싫어! 뚝 아 본햏 약간 바보가 됀듯 하엿지만 본햏 방의 전화기와 마루의 전화기가 연결되잇음을 생각햇소(마루에잇는건 발신자추적이 된다오 -_-윤다훈햏자가 광고하던것이오) 흐흐흐 -_-^ 복수의 시간이 왓구나....(근대 왜 자꾸 본햏두 초딩화가 돼는지 모르겟소) 다시 그집에 전화를 걸자 초딩이 받앗소. 본햏:거기 경찰서죠 초딩:아닌대 본햏:그럼 소방서겟내 뚝 본햏 이짓을 일곱번 햇다오...3일 잠의 댓가엿소 8번째에는 본햏에게 협박까지 하엿소 초딩:우리 엄마한태 이른다!! 본햏:일러봐~~ 초딩:엄마~!엄마~! 본햏 또다시 잔머리 팬티엄4가 돌아가며 상황반전을 노렷소 엄마:당신 누구야! 본햏:[양아치 목소리로]여기 중국집인대요 자꾸 짜장면 100그릇 시키면 죽어! 뚝 ------------------------------------------------------------------------------------------- 소햏이 엽혹진에서 김경롹에 대한 얘기를 들으며 혼자 김경롹의 어이없는 행동에 짜증이 머리끝까지 솟구쳤을 때!! 마루에서 들려오는 전화소리.. ' 벨렐렐레...........' 평소 전화받기를 무척이나 싫어한 소햏은 집에 아무도 없었기에 짜증을 내며 전화를 받았더랬습죠.. 소햏: .............( 원래 자존심이 강해서 먼저 여보세요라고 안함) 그 새끼: ............................ (옆사람에게 말하듯..) 야 아무말도 안하는데?? 소햏: (그제서야) 누구세요!!! 그 새끼: 받았다.. 히히히히~~ 귀신이다....귀신이라고~~ 후후후...으헤헤헤..무섭지이이이? 후후후후후 캬캬캬컄 이 애띠고 어린 남자 목소리는 분명 소햏의 중1짜리 동생 반친구의 것이니라 확신한 소햏은 소햏: " 나 봉순이(가명. 그러나 비슷함)언닌데..봉순이 없어. 그니까 장난전화하지말고 언능 끊어라- _-" 그새끼: "ㅋㅋㅋㅋㅋ야 이봉순!! 지랄마. 너지? 아닌척은.ㅋㅋㅋㅋ히히히히~~ 난 귀신이다~~ 봉순아~~난 귀신이야~~ 히히히히" 소햏: "봉순이 없다니까!!!!!!!!!!!!!!!! 너 이새끼 누구야!!! 너 경찰에 신고한다!!!" 원래 소햏의 집 전화기는 전화건 사람의 전화번호가 뜨는 전화기였기에.. 소햏: "야이 새끼 너네집 전화번호 XXX-XXXX 지?? 너 진짜 경찰에 신고한다!! 너 이름이 모야?!!!!!!!!!!!!!!!!!!" 그새끼: " 헉.. 죄송해요- _- ..신고하지마세요..제이름은 사진기에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하 하하하..ㅋㅋㅋㅋ으겔겔.ㅋ캬캬캬캬" 평소 귀가 어두웠던 나인지라.. 소햏: "뭐라고?? 사진기?" 그새끼: "그래~ 사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 ㅋㅋㅋ신고하지마요!1 " =======뚝 =============== 이 새끼가- _- 신고한대도 겁하나 먹지않고..뭐?? 니 이름이 사진기라고?? 이 새끼가 장난을쳐? 조아... 소햏은 바로 전화를 끊고 112ㅇㅔ 전화를 걸어 신고를 했더랬죠..ㅋㅋ 몇시간뒤.. 그 새끼 엄마한테 전화가 걸려왔더랬죠.ㅋㅋ 그새끼 어머니: " 저기 학생.. 미안해. 우리 아들이 장난전화했다며.미안해. 미안하게 됐어." 소햏: " 네. 괜찮아요. 다음부터 안하면 되죠뭐- _-." 그새끼 어머니: " 그래. 내가 많이 혼냈으니까 화 풀어요~" 이렇게 전화를 끊고.. 늦은 밤이 다 되어서야 집에 돌아온 동생년- _- 소햏: "ㅇㅑ~ 아까 니네반 친구한테 장난전화왔었어- _-" 동생: " 진짜? 누구- _-? 누구지??이름이 뭐래?" 소햏: " 이름몰라- _-자꾸 지랄해서 경찰에 신고했더니 걔네 엄마가 사과전화했어. 처음엔 지가 귀신이라더니 나중에 지 이름이 사진기래." 그러더니 내 동생왈... "뭐라고? 언니!! 신고했었어??? 우리반에 이름 차진귀라는 애 있딴말이야!!!!" ------------------------------------------------------------------------------------------- 오늘은 일요일.. 요즘 부모님이 여행을 가셔서... 엄청난 폐인생활을 하고 있는 time 평균 취침시간 AM 5:00 평균 기상시간 PM 1:00 이거야 말로 새벽형인간이 아닐까...훗 오늘도 열심히 자고 있었것만.. 내 귓구녕을 파고드는 16화음 군밤타령 벨소리.. 젠장.. 언넘이여? 라며 폰을 찾아.. 귀에대고.. "누고?" 라고 했지.. 반대쪽에서 "저기 용화루반점 아니에요?" 오! 여자목소리였다..귀여운데.. "아닌데요.. 잘못거신것 같내요^^ 몇번으로 거셨어요?" 난 최대한 친절히 말했고... "아.. 제가 잘못건것 같내요^^" 이러면서 끊었다.. 하./. 목소리가 이쁘던데.. 다시한번 전화가 왔으면.. 이라며 잠들려고 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용화루반점 전화번호에 016이 들어갈리 없잖아!!!!!!!! 젠장.. 장난전화였군.. 후훗. 감히 이몸에게 장난전화를걸어? 라며 발신자를 보니.. 016-582-****이었다. 시계를 보니 8시쯤 되었었다.. 미친!!! 오밤중에 무슨 전화질이야?(-_-;;)라며 다시 곤히 잠이 들었고.. 약 2시간 후에 다시 전화가 왔다. "누고?" "저기.. 미스터피자 아니에요?" 미!친! "미스터피자 앞자리에 016이 들어가나요?" "헛. 제길! 즐~" 이라는 목소리와 함께 전화가 끊겼다.. 젠장! 인제 10시잖아!!! 나는 발신자 번호숨김이란 기술을 이용하여 016-582-****으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축하합니다.!! 귀하는 KTF에서 제공하는 폭탄 이벤트 최우수 고객으로 당첨되셨습니다" "정말요? 와~ 뭐하는 이벤트인데요?" "귀하의 면상이 KTF고객중 젤 폭탄이란 말이죠~훗" 딸칵.. 유후~ 반격했다.. 현재스코어 1:1 동점상황 잠시후 다시 전화가 왔다.. 이년의 반격에 충분히 응할 여유가 있는 나는 전화를 받았다. "하이~ 오늘 전화 많이하네^^" "어....엇 야! 니가 장난전화했지?" "어? 니가 한거 아니가?" "니가 인제금방 했자너!!! KTF 이벤트 뭐라고 하면서!!" "무슨이벤트? 내가 뭐랬는데?" "니가 KTF고객중 내가 제일 못생겼다며!!" "정말이냐? 니가 그렇게 못생겼냐?" "아...아니.. 이런! 조용해! 나한테 한번만 더 전화걸면 죽을줄 알어!" 찰칵.. 후훗. 수비는 완벽하고.. 내가 다시 공격들어가야할 상황이군 후훗 다시 전화를 걸고... "야! 너 내가 전화하지 말랬지" "아! 미안 못생긴년... 내가 통화버튼을 잘못눌렀네.." "누가 못생긴년이야?" "니! 니가 니입으로 몬생기때매" "언제? 내가 언제그랬는데?" "아까 내인테 전화해가 캐따아이가..무슨 몬생긴게 자랑이가? 일부러 전화질까지 해가 내몬생기따~ 카구로" "뭐? 정말 죽어볼래?" "ㅋㅋㅋ 배째라 이년아.. 첨부터 장난질을 하지 말든가.." "내가 언제 장난했는데?" "니년이 내한테 전화해서 용화루반점이냐고 물었잖아" "그..그건 정말 용화루반점인줄 알았어!" "니들동네 용화루반점은 KTF쓰냐? 니동네 용화루반점 번호불러봐 전화해보게" "그..그게 아니구...야! 너 몇살이야? 몇살인데 까불어?" "오~ 니 나잇살 처먹은거엔 자신있는갑지.. 그래 니년은 몇살이나 먹었는지 함 물어보자" "나 1X살이야 너 몇살이야?" "햐.. 가스나가 나이도 처물만큼 처먹고 장난전화하나?" "너 몇살이냐구!!!" "와 내나이알면 대시라도 해볼라꼬?" "미쳤냐? 너희집 전화번호 몇번이야? 부모님이랑 통화좀 해야겠다." "니들집은 몇번인데?" "우리집은 xxx-xxxx다! 너희집 몇번이야?" "가스나야.. 지역번호는 안부르나?" "이.... XXX다! 너도 빨리 불어!" "아.. AAA에 사네.. 전화번호도 갈키주고 고맙다야! 이만 끊는데..." 뚝! 그러곤 폰을 끄고.. 남은 수면을 다 취한 뒤.. 폰을 켜서 그년집에 전화를 걸었지.. "여보세요?" 오! 그년의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이 받았다. 후훗 "아..네.. 여긴 뽀르no 전문 싸이트 o마담입니다. 연체된 금액이 6만원이 넘었더군요? 한국은행 XXX-XXXX-XXXX계좌로 빠른 송금 부탁드립니다. 연채된 금액은 6만5천3백원입니다." "예? 저..저는 그런거 한적 없는데요?" "네? 음.. 분명이 전화주의 주민번호와 일치하는데... 혹시 집에 자제분이 계시나요?" "예.. 딸하나 있습니다만..." "그럼 부인께 물어보고 아니라고 하시면 자제분이 가입하셨을 확률이 높네요^^ 이런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거든요.." "그..그렇습니까? 그런데 아들도 아니고 딸인데..." "아. 가입하신분들중 35%정도가 여성분들입니다.." "아...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여보! 이리좀 와바....소근소근 야! 이미경! 이리좀 와바! 내가 너 다시한번 걸리면 죽는댔지? 어? 내가 너 이런거보라고 키워논줄 알어? 응? " 후훗.. 전화도 않끊고 혼내고.. 다시한번? ㅋㅋ 이런일이 전에도 있었나? 현재 스코어 2:1!! 역전성공!! 크... 나는 얼른 전화를 끊고, 내폰도 꺼뒀다.. 역전도 했으니 이제 굳히기 들어가야지..ㅋㅋ 나는 그날 통쾌한 기분으로 열심히 웃대에서 죽치다 저녁7시쯤에 폰을 켜봤다. 문자가 하나 와있었다.. "제가 잘못했어요. 다시는 장난전화안할께요. 용서해주세요." 후훗 굳히기 성공!ㅋㅋ 너무나도 통쾌한 기분이다.. 글쓰면서도 얼마나 통쾌해 했는지.. 아무튼 여기까지 긴 글을 읽어준 여러분은 대체적으로 착한 사람일 것이다 ------------------------------------------------------------------------------------------- .. @장난 전화1 먼저 중국집에 전화를 건다... 중국집주인:여보세요??? 나:단무지 하나 갖다주세요... (뚝 끊는다-_-) 다시 1분후 전화를 건다... 중국집주인:여보세요??? 나:많이 갖다 주세요...(뚝 끊는다-_-;) 다시 1분후 중국집에 전화를 한다... 어느정도 눈치깐 중국집주인:이XX야~!! 너 누구야?? 나:거..기.. 중국집 아니에요???-_- 중국집주인:(헉..-_-;;;)아~~예~~맞습니다... 아이고~~죄송합니다...장난전화인지 알고 그만...-_-;;; 나:단무지 빨리 좀 갖다 주세요...-_- ------------------------------------------------------- @장난전화2 같은 준비를 한후 시행하라.. 따르릉~따르릉~♬ 어떤이: 엽때염?? 나: 저..토끼에염~~!!....딸그닥! (짧게할수록 효과만점이다..) 어떤이: ??? 한 5분있다가 다시... 따르릉~따르릉~♬ 어떤이: 엽때염?? 나: 저...토낀데염...사냥꾼이 쫓아와염~~으~악~!딸그닥! (리얼하게 하라~- -*) 어떤이; 이거 XX넘 아냥...???(웃는당...) 또다시 5분후... 따르릉~따르릉~♬ 어떤이: 야~! 너 또 토끼지...죽을랫?? 나:네~엡..전 토끼에염...살려주세염...사냥꾼이 쫓아와염 ~~..딸그 닥! 어떤이: XX넘...쯧쯧( 슬슬 열받는다...) 한번더오믄 죽는당--* 또다시 5분후... 따르릉~따르릉~♬ 어떤이: 야 이XX야~ 너 토끼징?? 죽을래?? 터질레??... 나: (목소릴 굵직하게...수건도 잊지마라) 아..아닌데요~~ 어떤이:(핫...또실수)아...뉘세염.?? 나: 전....전...사냥꾼인데여...저..혹시..토끼 못보셨나여??(이거역시 웃 지마라...) 어떤이: 이뛰...니 어댜?? 주글래?? "아니요"란 대답을 남긴후 미련없이 끈는다.. ※주의 1.이건 넘 웃긴당...절대 작업도중(?)웃지마라.. 2.전활걸었는데..말못하는 아기가 "어부부~~.."거리믄 같이 "어부부~"거려 주구 끈는다.. 예의당..-_- 3.혹시 또끼 못봤어염? 그랬는뎅...엽기적인 어떤이 가.. "저리루 갔어염 ~"하구 끄너버린다믄... 다시 그집에 전화하지마라...상당한 고수다...잘못하믄 당한다..-_- ;; ------------------------------------------------------- @장난 전화3 내용의 특성상 밤12시가 되길 경건한 맘으루 기달린다.. 시간을 보내기 위해 TV 시청하며 기다리는것두 무방하다. 12시가 지났으면..당하는 쪽에서 전화발신추적을 하지 않기를 맘속으루 기도를 드리며 무선전화길 가지구 방으루 들어간다.. 거실서 유선전화길 가지구하다가 가족한테 들키믄...할말읍따..--; 준비가 끝났으면..걸구싶은 지역을 고른당..그리구 평소 싫어했던 숫자4개 를 뒷번호로 대처한당..심호흡을 크게한번하구 작업(?)에 들가라.. 따르릉~따르릉~♬ 어떤이: 하....암....ㅜ.ㅡ...엽때여? 나: 아..넵 밤늦게 죄송한디유..수연이네 집이죵??(리얼하게하라~--;) 어떤이: 저..전화 잘못거셨는데요~여기 그런사람 안살아여~ 나: 아..죄송함닷....딸그닥~(첫번째는 미련없이 끈어라..--;) 한..5분후..전화기의 재다이얼을 누른다.. 어떤이:하...암...(잘자는데 또 뉘얌??) 엽때여? 나: 거기 수연이네 집이쥬??(더 리얼하게 목소리 바꿔서...--;) 어떤이: (약간 짜증..) 아니여 여기 그런사람 안산다니깐여... 나: 아..미안함닷~.......딸그닥~ 이번엔 끈자마자 맘속으루 자기가 좋아하는 숫자(1~9)를 센 다음 재다이얼을 누른다.. 따르릉~따르릉~ 어떤이: (**...짱나.. --*) 엽!때!염!?뉘!세!염!~? 나: 아..거기 수연이네쥠?? 수여니 바꿔라 얼렁~(할수있는 한 최대한 거만 하게 말하라~) 어떤이: 부르르..... 아~!냐~! 아니라구!!! 아..오널 왜이랴? 짱나게... 나:.....딸그닥~!(암말없이 끄너라...더 열받게...-_-;;) 자~ 이제 상황1의 할라이트당...송화기에당..수건하나덮어씌구.. .최대한 여자목소릴 연습하믄서 재다이얼을 건드린당..-_-;; 따르릉~ 따르릉~ 어떤이: 야~~~~~~~! 니또..수여닌가 뭔가 찾지???우띠... 나: 네...엣?..아..아닌데여??(최대한 간드러지게...) 어떤이:(핫..실수) 누구...세염?? 나: 네~엡... 전 수연이라구 하는데염...혹시 저한테전화온거 없었어염?? (웃지마라 -_-;) 어떤이:허걱...야~~! 니 지금 어댜??죽을랫?? 나: .....없음말구...잘자라~~딸그락! ※주의 1추적못하게 짧게짧게하구 끄너라.. 2칭구한테 충분히 연습한 후 시행하라.. 3혹시 암데나 걸어 수연이네죠?라구했는디...응~ 잠깐만 기 달려라~라구하 믄...걍 끄너 라....(허걱--; ) ------------------------------------------------------- @장난전화4 일단 아무때나 전화를 건다.. 누군가가 받으면 이렇게 말한다. 나:거기 세미 있어요? 전화받은사람:아니요,,없는데요~(혹시나 있다고 하면 당장 끊는다..) 나:니내 집에는 수세미도 없어?! 전화받은사람:...-.-;; 2. 역시 아무때나 전화를 건다.. 누군가가 받으면 내가 먼저 "여보세요"를 외친다.. 그다음 아래와 같이 될것이다 나: 여보세요.. ? : 여보세요.. 나: 누구세요? ? : 당신이 걸었잖아요...! 나: 어허.. 이사람보게.. 당신이 걸었잖소.. ? : 이런.. 당신 누구야! 나: 아니, 언제 봤다고 반말이야! 당장 안끊으면 신고해버린닷!! ? : 헉... 꼭 위와 같이 된단 보장이 없으니 약간의 연기력이 필요하다.. 3. 언제나처럼 전화를 건다.. 누군가가 받는다... 그러면 나는 아주아주 조심스럽게, 작게, 알아들을수 없을정도로 소곤소곤 얘기한다.. (아무내용이나 상관없다..) 그러면 반대쪽 사람은 그 얘길 들으려고 전화기에 귀를 바짝 붙일것이다.. 그때... 당신이.."악~~~!!!!!!!!!" 그 사람 기절한다..--;; 4. 이번엔 중국집에 전화한다.. 예를 들어 "홍콩 반점"이라고 하겠다.. 가게: 네, 홍콩반점입니다.. 나 : 예, 여기 "몽고반점"인데 짜장면 한그릇 빨리 부탁합니다.-.-;; 5. 역시 중국집.. 가게: 네, 홍콩반점입니다.. 나 : 예, 여기 %#@^%*(@#!^&* 인데요.. 짜장면 두그릇이랑 짬뽕 세그릇, 탕수육 2그릇, 볶음밥 3그릇 먹는 꿈꿨어요~~ 하~~ 안녕~~ 6. 여전히 중국집.. 우선 그 중국집에 가서 메뉴판을 모조리 외운다.. 그다음 전화한다.. 가게: 네, 홍콩반점입니다.. 나 : 예 , 여기 !!!$#^$%^(%@! 인데요.. 짜장면이랑 짬뽕이랑....(여기서 그 메뉴를 모조리 말한다) 탕수육이랑(이 때 주인은 열심히 적고있다..) 빼고 딴건 없어요? 7. (위쪽꺼랑 비슷한거) 또 그 중국집. 가게:네,홍콩반점 입니다. 나:여기 ~!@#$%^&*()_+|'-인데요.. 가게:네~~ 나:단무지 한개요.(재빨리 끊는다) (바로 또다시 전화를 건다) 가게:네, 홍콩반점 입니다. 나:단무지 두개요.(끊는다) (또 전화) 가게:네~ 나:단무지 세 개요. .... 이쯤 하다보면 ... 따르르릉~~ 가게:야! 너 누구야?!! 나:(목소리를 바꿔서)여보세요?거기 홍콩 반점 아니에요? 가게:아,맞습니다.죄송합니다.^^;;주문하세요~ 나:단무지 네개요^0^ 8. 따르르르릉~따르르르릉~~ 수신자 : 여보세요? 송신자 : (아주 목소리를 깔고)아버지 계시니? 수신자 : 저어...안 계신데요....(아버지가 계신다구 하면 말짱 꽝이니 끊 을것) 송신자 : (아주 친근한 척)오호! 그래? 그럼 네가 첫째니? 둘째니? 수신자 : 둘째인데요...(만약 외동딸이나 아들이라면 얼버무릴 것) 송신자 : 그래? 이제 니가 몇 학년이더라? 수신자 : 네...중학교 1학년요.... 송신자 : 어머니도 잘 계시고? 수신자 : 네에...잘 계셔요... 송신자 : 목소리가 아주 의젓해졌구나! 그런데 이 아저씨 모르겠어? 수신자 : 네에...잘 모르겠는데요...(가끔 안다고 하는 이상한 애들있 음....주의!) 송신자 : 그럼 메모 좀 남길래? 수신자 : 잠깐요, 펜좀 찾구요... 말씀하세요 송신자 : 어... 그럼 아버지 오시면......... 장난전화 왔다고 전해드려 라.. 9. 따르르르릉~따르르르릉~♬ 암대나 전화를 건다 어떤이:엽때욤? 나:전 고래인데요 돌고래좀 바까 주세욥(제빨리 끊는다..) 어떤이:...-.-;;; 3분있다 제다이얼 클릭! 어떤이:엽때욤?누구떼욤? 나:저.. 돌고래인데요 고래좀 바까 주세욥^0^(제빨리 끊는다..) 어떤이 는 슬슬 화가 날것이다 제다이얼 누르고 전화한다 나:엽때욤~ 어떤이: 야 이XX 아 너 고래지 어디야! 나:아.. 아닌데요-_- 어떤이:(헉..-_-;;)네.. 죄송함다;; 자꾸 장난전화가와서..; 근데 누구세 요?? 나:저 상어 인데요 고래좀 바까 주세요 ^0^ 뚝! 어떤이:...-_-;; 10. 따르르르릉~따르르르릉~♬♩♪ 역시 암때나 전화를 건다 수신자:엽때욥??? 나:허거거... 저사기 당했어요!! 수신자:엥 ...-.-;;(뭔사기래?) 나:콘푸로스트 먹으면 힘이 솟는다던데 힘이 안솟아요!! 저사기당했어요 -.ㅜ(만약 수신자가 힘이 솟는다고 하면 당장끊어라! 이상 한사람이니..) 수신자:야 너 누구여!! 나: 나? 호랑이야~~~~~ 뚝!! 수신자:..-.-;; 11. 있는 피자집 아무거나 전화한다 종업원:네 %*@#$*피자 입니다 뭘주문 하시겠습니까? 나:거기 치즈크러스터 피자 있죠?? 종업원:물론이죠 나:치즈 피자 도 있죠?? 종업원:넵 나:치즈크러스터 피자와 치즈 피자좀 바꿔 주세요(잽싸게 끊는다-_-;;) 종업원:....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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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9 06:3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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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 못읽어..
반까지 읽었어여 그 뒤에 똑같이 복사 했길래... 이거 읽어서 웃음보 터졋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가 미쳣냐고 하던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