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오랜만에 온천도 할 겸해서,
경주 ~ 포항 ~ 영덕 ~ 백암온천까지 달렸습니다.
강구항에서 비싼 대게도 먹고,
마무리로 "배꼽빠진 고기"에서 쇠고기도 먹고...
원래계획은 언양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울산의 주상절리를 보고,
경주~포항으로 갈려고 했었는데,
휴게소를 가기전에 울산으로 도로가 빠져서,
밥을 먹기위해 볼거리는 포기하고,
경주휴게소로 직행, 아침해결하고,
선무도로 유명한 골굴사에 잠시 들러봤습니다.
골굴사骨窟寺
신라시대 불교문화가 번창하던, 6세기경 서역에서 온 광유성인 일행이
석회암 절벽에 마애여래불과 12처 천생석굴에 가람을 조성하여
법당과 요사로 사용해온 국내 유일의 석굴사원입니다.
대적광전(대웅전)
영덕 호미곶虎尾串
배가 고파오네요
밥 먹으러, 대게 먹으러
강구항으로 슝~
아는 곳도 없고,
어차피 대게는 그 놈이 그놈이라...
주차장있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손질되기 전에 한 포~즈
먹기 좋게 손질이 되었습니다.
손과 입으로 먹기만 하면 끝!
역시 마무리는 게딱지 밥이 최고죠
발라논 게살을 올려서 한입...
대게를 배물리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겸 해서
근처의 해맞이공원과
풍력발전단지로 향합니다.
풍력발전기
가까이서 보면 정말 높고, 큽니다.
고래불해수욕장
고래불 지명유래: 목은 이색선생이 상대산에서 바라보니
고래가 하얀 분수를 뿜으며 놀고 있어
그 모습을 보고 고래불(뻘)이라고
불렀다는 데서 지명이 연유했다고 합니다.
백사장의 길이가 8km나 돼, 명사20리라 불린다고 합니다.
다음날 다시 찾았습니다.
백사장의 끝이 안 보입니다.
관동8경중 제일경인
월송정越松亭
전망이 좋아
7번국도를 타면 꼭 들러게 되는
화진휴게소
콘도에서 구입한 대게빵을 먹으며 쉬어갑니다.
마무리는 협력업체
[배꼽빠진 고기]에서
첫댓글 사진 한 컷 한 컷이 작품입니다.
좋은 감상했습니다.
고수님의 칭찬 감사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셔터만 누르면 좋은 장면으로 연출된 것 같습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님!
잘 지내시죠, 함 뵈어야 하는데...
날마다 좋은 날 보내시길...
역시 ㅋ ㅋ
빵이 빠지면 안돼요
대게빵 ㅎ
대게빵, 혹시나 해서 사 봤는데...
대게맛이 나면서 맛나요.
복수혈전 함 해야하는데...
배꼽빠진고기만 빼면 같은 길을 돌았군요^
굴곡사는 세심이 선체조배우던 곳이라..좋은 사진까지 시원하게 즐감합니데이~♥
감사합니다.
기림사는 몇번 갔었는데...
골굴사는 처음입니다.
오~ 선체조도 배우셨군요...
7번국도를 타면 기본 코스라고 할 수 있죠.
@큰깨비 ㅎ선무도라고 해서 갔었는데
결국은 선체조더군요
7번국도~♥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은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