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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참된 아들의 사명을 다 했는가
참된 사람과 죄
1973.08.05
한국 전본부교회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는데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었어요? 사랑하지 못했다구요.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되었는데 '야야, 너 죽어서는 안 된다' 하고 죽을 사지에서 끌어내어 가지고 보호해 줄 수 있는 아들이 왜 못 되었느냐? 이것은 탕감노정에 있어서 아직까지 죄에서 벗어나야 할 운명에 서 있기 때문에, 참된 아들의 자리에 못 나갔기 때문에 그를 해방시킬 수 없는 하나님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가 죽을 때 얼굴을 돌리지 않으면 안 되었던 사실을 우리는 여기서 이론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맹목적으로 덮어놓고 믿어서는 안 된다구요. 안 그래요? 하나님이 진정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로 보낸 그 아들이 죽는데 얼굴을 왜 돌리느냐 이겁니다. 세상에 그런 부모가 어디 있어요. 우리가 그런 부모를 믿었다가 천국갈 수 있어요? 보장받을 수 있어요? 예수의 소원까지도 이루어 주지 않는데, 예수의 그 간곡한 기도까지도 들어 주지 않는데, 아들을 죽을 자리에 내보낸 그런 입장에 선 하나님을 우리가 믿고 천당 가겠다 할 수 있어요? 천당갔다가도 되돌아선다구요. 그런 하나님은 믿을 필요가 없다구요.
그럼 왜 그랬느냐? 여기에는 우리 인간들이 모르는 내적 단계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아직까지 최후의 탕감노정…. 병난 사람을 수술해 가지고 살리려는 사람은 그 병난 사람을 수술하는 데 있어서 누구보다 병자를 더 사랑해야 됩니다.
아직까지 병이 나 가지고 썩어져 가는 이 죄악된 세상을 완전히 구원하기 위한 책임을 짊어진 입장, 즉, 구원의 짐을 짊어진 자리에 섰기 때문에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기 전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못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가 하나님의 사랑을 못 받고 갔다는 거예요. 예수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면 동네방네 쫓기고 몰렸겠어요? 가정에서 몰리고, 동네에서 몰리고, 나라에서 몰리고, 교회에서 몰렸겠어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 놨겠어요? 참된 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이 세상에 하나님의 참된 아들이 있느냐는 겁니다. '나는 틀림없이 하나님의 참된 아들이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가 물어 볼께요. 어림도 없다는 거라구요. 역사적으로 복잡한 내용이 지그재그 엉킨 것을 풀어 가지고, 그것을 다 시정해 놓기 전에는 참된 아들이 안 나오게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복잡하다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능력이 많으시지만 엉클어진 것을 그냥 그대로 풀어 가시는 입장에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푸는 데는 하나님이 풀 수 없다구요. 인간이 풀어야 됩니다. 인간이 풀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 자리에서는 사랑하는 사람도 대신 탕감 제물삼아 가지고 그것을 연장시키는 작전을 해 나오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의 연장인 것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이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참된 남성인데 하나님이 진짜 참된 남성을 한번 만나 봤느냐? 예수님을 보게 되면, 이 모든 과정을 거친 남성이 됐어요? 못 됐기 때문에 못 만나 봤다구요. 죄인이 되어간 거예요. 신랑이 되겠다고 허덕이다 죽어간 예수는 만났지만, 신랑도 못 됐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가 이 땅에 와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로서, 에덴 동산에서 타락하지 않은 아담의 자리를 대신하여 해와와 같은 누이동생을 지극히 사랑할 수 있는, 형제를 지극히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자리에 섰느냐? 그런 자리에 못 섰다구요. 예수의 동생들이 예수를 비난하지 않았어요? 요한복음 7장에 보라구요. '아 형님, 나타나기를 바란다면 여기 시골뜨기 모양으로 있어서 되겠느냐? 어서 사람들을 만나 가지고 선전하지' 이러지 않았어요?
예수는 형제를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섰다?「못 섰습니다」보라구요. 어머니와 동생들이 제자들 앞에 와서 예수를 만나자고 할 때, 제자들이 보고하기를 '선생님의 동생들과 모친이 와서 찾나이다' 할 때 예수가 뭐라고 했어요? '내 모친과 동생이 어디 있느뇨?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모친이요 동생이다' 했어요. 그래 뜻대로 했어요, 못 했어요? 여러분 덮어놓고 믿어 가지고는 안 되는 거라구요, 주먹구구식으로.
예수가 오빠 되고 싶은 마음, 오빠의 사랑을 갖고 있었지만,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자리에서 그 사랑을 해봤느냐? 어때요? 해봤어요? 우리부인들, 해봤어요, 못해봤어요? 못 해봤던 겁니다. 예수의 누이동생이 있었을 거라구요. 그렇지만 사랑을 못 해봤다구요. 동생들을 사랑 못 해봤다구요. 사랑을 하고 싶었지만 사랑을 줄 수 없거니와 받을 수 있는 동생이 못 되었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 형제를 사랑하고 난 후에 아담이 가야 할 운명의 길은 어떤 길이냐? 남편이지요? 하나님의 사랑을 몽땅 독차지하고 난 후에는, 그 외에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단 한 사람으로서 영육을 표준해 가지고 영원한 사랑을 계약할 수 있는, 참된 부부로서 사랑할 수 있는 그런 가주(家主)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예수가 가주가 되었어요? 못 되었다구요. (68-309~310)
イエス様は真なる息子の使命を果たしたのか
真なる人と罪
一九七三年八月五日
『文鮮明先生み言選集第六十八巻』
イエス様は「神様の息子だ」と言いましたが、神様はイエス様を愛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十字架にかかって死ぬようになりましたが、なぜ死の場から引っ張り出して保護してあげられる息子になれなかったのでしょうか。これが蕩減路程において、いまだに罪から脱け出すべき運命に立っているために、真なる息子の立場に立てなかったために、彼を解放させられない神様になったというのです。ですから、イエス様が死ぬとき、背を向け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事実を、私たちはここから知ることができるのです。
盲目的に無条件に信じてはならないのです。神様が本当に世の中に一人しかいない息子として送ったその息子が死ぬのに、なぜ背を向けるのかというのです。全く、そのような父母がどこにいますか。私たちが、そのような父母を信じていて天国に行けますか。保障されますか。イエス様の願いさえも成してくれないのに、イエス様のその切実な祈祷さえも聞いてくれないのに、息子を死の場に送り出したそのような立場に立った神様を、私たちが信じ、「天国に行こう」と言うことができますか。
では、なぜそうしたのでしょうか。ここには私たち人間が知らない内的段階が多くあったからです。病気になった人を手術して、生かそうという人は、その病気になった人を手術するにおいて、誰よりも病人を愛さなければなりません。今まで病気になって、腐っていくこの罪悪の世を完全に救うために責任を負った立場、すなわち、救いの荷を負った立場に立ったので、救いの使命を果たす前には、神様の愛を受けられないのです。
ですから、イエス様は神様の愛を受けられずに逝ったというのです。イエス様が神様の愛を受けたなら、あの村この村へと追い払われるでしょうか。家庭から追われ、村から追われ、国から追われ、教会から追われるでしょうか。神様がそのようにしたでしょうか。真なる息子は神様の愛を受け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このような観点から見るとき、今日、この世に神様の真なる息子がいたのかというのです。「私は間違いなく神様の真なる息子である」と思える人がいますか。歴史的に複雑な内容がジグザグにからまったものを解き、それをみな是正する前には、真なる息子が現れないというのです。そのように複雑だというのです。
神様はたくさんの能力をもっていらっしゃいますが、もつれたものをそのごとくに解いていかれる立場におられるのです。しかし、それを解くにおいては、神様が解くことはできないのです。人間が解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人間が解かなければ神様のみ旨が成されません。それゆえ、神様のみ旨が成されない立場では、愛する人をも身代わりに蕩減の祭物にして、それを延長させる作戦をしていくのが神様の摂理の延長なのです。
では、神様が見たいと思う人は真なる男性ですが、神様が本当に真なる男性に一度出会ったことがあるでしょうか。出会えなかったのです。新郎になろうと身もだえして死んでいったイエス様に出会っただけです。
イエス様はこの地に来て、神様の愛を受ける息子として、エデンの園で堕落しなかったアダムの立場を身代わりして、エバのような妹をこの上なく愛することのできる、兄弟をこの上なく愛することのできる立場に立つことができなかったというのです。
お母さんと弟たちが弟子たちの前に来て、イエス様と会おうとするとき、弟子たちが報告するのに「先生の兄弟たちとお母さんが来て探しています」というとき、イエス様は何と言いましたか。 「私の母と兄弟はどこにいるか。神様のみ旨のとおりに行う者が私の母であり、兄弟である」と言いました。
皆さん、無条件に信じてはならないのです。イエス様が兄さんになりたい気持ち、兄さんの愛をもってはいましたが、神様が喜ばれる立場で愛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です。イエス様には妹がいたはずです。けれども、愛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です。弟妹たちを愛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です。愛したかったけれど、愛を与えることができないうえに、受けることのできる弟妹になれなかったというのです。
それから、兄弟を愛したのちに、アダムが行くべき運命の道はどのような道でしょうか。夫でしょう。神様の愛を根こそぎ独占したのちには、彼以外には誰も愛することのできないただ一人として、霊肉を標準として、永遠の愛を契約することのできる、真なる夫婦として愛することのできるそのような家主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しかし、イエス様はそのような家主になれませんでした。
Was Jesus Able to Accomplish His Mission as the True Son of God?
True Man and Sin
August 5, 1973
Seoul, Korea
Selected Speeches of Rev. Sun Myung Moon, Volume 68
(Unofficial Translation)
Jesus proclaimed that he was “the only begotten son of God.” However, God could not love him completely and unconditionally. Jesus went the path of death by the cross. Then why did God not pull him out and protect him from the cross, given the fact he was His true son? This is because Jesus was still in the realm of restoration through indemnity and was destined to redeem this world of sins; thus he was not able to stand as the true son of God free from all accusations. Therefore, God appeared to be a powerless God, and could not liberate Jesus from the way of the cross. This is the reason why God had to abandon Jesus on the cross at the moment of his death. You must understand this fact.
You must not have blind and unquestioning faith in God’s absolute power. Why in the world would God abandon his only true son in this world, when He knew he was facing certain death? Where can you find such parents? How can you be sure that you can go to Heaven believing in such a God? Where are the guarantees for you to go to heaven? God did not even help accomplish the desires of Jesus. He did not even listen to those earnest and desperate prayers from Jesus. Instead, God stood aloof and allowed His son to be sent to certain death. How can we say confidently, “we will go to heaven by just believing in God?”
The question is why He had to do these things. It is because there were so many internal processes going on, that we, humanity, could not even imagine or understand. A person, who wants to heal a sick person by performing surgery, must love him more than anyone else. Jesus came to save completely this world of evil and sin that had been corrupted from spiritual illness. He stood in the position where he was responsible for the entire sinful world. In other words, he had to carry all mankind’s burdens in order to save all humanity. Since he stood in this position, Jesus could not receive God’s love until he could fulfill his mission to save the whole world.
Because of this reason, Jesus walked his path without receiving God’s love. If he received God’s love, how could he have been chased away from all the villages that he visited? How could he have been chased and pushed from his family, his village, his nation and his house of worship. Was it God’s desire to do so? The true son of God should receive God’s love.
From this perspective, is there a true son of God in this world today? Is there someone who confidently says, “I am the only true son of God?” Unless complicated and tangled historical contents are untangled and corrected, there will be no true son. The restoration process is really complex.
God is almighty. He stands in the position to untangle all historical contents. However, God cannot resolve and correct these historical issues, alone. A person who represents humanity must resolve them. Unless human beings are able to correct the historical complications, God’s will cannot be fulfilled. Therefore, since God’s will is unaccomplished, God must offer the people whom He loves as sacrificial offerings in order to prolong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This has been God’s strategy for prolongation of restoration history.
As you know, God wants to meet a true man. Then, has He ever met the perfected true man in the history of restoration? Never! God only met Jesus who died, agonizing over the fact that he could not be in the position to find his bride.
Jesus came as a true son who could receive God’s love, and as elder brother to replace Adam before the fall in the Garden of Eden -- brother to his younger sister who stood in the Eve’s position. Yet, he could not stand in the older brother’s position who could love sisters and brothers completely.
In the Bible, there is a story that Jesus’ mother and brothers came to see him, and his disciples reported to him, saying, “Teacher, your brothers and mother are here to see you.” What was his reply? Jesus said, “Who is my mother and who are my brothers? Those who follow the will of God are my mothers and my brothers.”
Brothers and sisters, you must not believe unquestioningly and unconditionally. Jesus had his desire to be the older brother and had love of the older brother; however, he could not love his brothers where God also rejoiced. Jesus must have had his younger sister. But, he could not love his younger brothers and sisters. Despite his desire to love them, he could not give his love. Moreover, they did not place themselves in the position to receive his love naturally.
Originally speaking, what should Adam have done after he loved his sister? His destined path would have been that of becoming a loving husband. It was God’s original plan that after Adam would have completely occupied God’s love, he would have become a husband and then loved only one beloved bride in both spirit and body. He would have become the head of his family, with an eternal love between himself and his wife. However, Jesus could not become such a head of his own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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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