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오른쪽에 계신 주께서 그의 노하시는
날에 왕들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라 (시 110:5)
오늘 시편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왕에게 승리와 통치권을 위임하시는
신적 신탁을 담은 제왕시입니다.
그리고 그 왕을 향해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는다는 표현을 합니다. 이는 왕이 하나님의
가장 가까운 권위로 통치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원수들이 왕의 “발판”이 된다는
이미지는 하나님께서 왕에게 결정적인
승리를 보장하신다는 선언입니다.
시인은 이어 자발적으로 주님을 따르는 백성을
새벽이슬로 묘사합니다. 이슬이 온 들판을
적시듯 왕께 속한 이들의 헌신을 보여줍니다.
시온의 왕이 하나님의 권위를 위임받아 통치할
때, 그의 백성 또한 자발적으로 그 통치에
참여하는 거룩한 공동체로 세워지게 됩니다.
시인은 이 왕이 창세기에 등장한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랐다고 말합니다. 멜기세덱은 의와
평화를 상징하는 하나님의 제사장입니다.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고 있는 영원한 제사장이라고
말하며 영원한 왕되심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왕은 하나님과 함께 원수를 심판
하십니다. 왕은 멈추지 않으시고 열방을 통치
하며 다스리는 승리를 마침내 완성합니다.
이 왕이 우리가 예배하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는 지치지 않으시고, 멈추지 않으시며 마침내
모든 것들을 그 발아래 두십니다.
예수 안에 소망과 능력이 있다는 것은 우리를
향한 열정과 회복, 구원은 결코 멈추지 않고
반드시 성취된다는 이 약속에 근거한 것이죠!
오늘 그 약속이 다시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영원한 왕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영원한 대제사장이시며 평강을 주시고, 우리
모든 삶에 문제와 환경, 절망의 과정 가운데
멈추지 않으시고 전진하시며 싸우셔서 마침내
승리는 주시는 왕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주 안에서 진정한 승리가 있음을 기억하며
승리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