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팬들의 이영표평가를 보고 기분좋은새벽이됨.ㅋ

================================================================================ 지금 몇시간째 외국인 댓글을 보고있는데 멤버가 짱짱한 맨유의 박지성은 아직까지 그렇게 좋은평가는 못받는거같고 이영표의 평가는 진짜 작살나네요.ㅋㅋ 특히 토트넘 팬들은 대부분 이영표를 주전으로 생각하는듯하네용. 이유는 항상 기복없는 플레이(항상 잘해준다는 소리를한다는 외국인이 많았고) 경기를하면서 늘어가는 실력 , 부지런한 활동량 등등.. 단점으로는 오른발만 쓴다는것과 크로스의 부정확등이 지적됐지만 날이갈수록 보완된다는 말이많았구요~ 이영표 선수는 현지인들에게도 진정한 1군으로 평가되고있네요~ 기분좋은 새벽~ ㅋㅋㅋㅋㅋㅋ 하루빨리 박지성선수도 이분위기를 타 좋은모습을보여 맨유팬들에게 우리팀엔 없어선안될 선수라고 불리게될수 있길 기도합니다.~~ 밑에글은 토트넘 팬들의 일부 댓글입니다~ ======================================================================================== * 웨스트햄과의 경기전인 3월 1일 반응 ledley_the_king 리가 실수를 했다는 것은 알아.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는 아주 단단한 수비수였어. 리가 대들보가 되서 팀을 받쳤던 지난 시즌에는, 우리는 5위를 할 수 있었단 말이지. 그래서 난 에코토를 대신해서 리가 그 자리를 차지하니 팀이 갑자기 나아진 것에 대해서, 전혀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전에는 중앙 미드필더나 공격수에 대한 불평이 많았지. 옳은 말이야. 중앙 미드필더가 중앙 싸움에서 지면, 경기는 결과를 얻기 힘들지. 하지만, 윙백은 그것보다 훨씬 더 치명적인 자리야. 내가 보기에 에코토가 그 자리에 있으면, 좀 더 쉽게 골이 들어가는 것처럼 보여. 그는 좋은 크로스 능력을 갖은 것처럼 보이니까. 아마도 리보다 나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의 발재간은 리보다 나을게 전혀 없어. 그리고 리와 비교한다면, 리의 그 환상적인 활동량과 비교하면 에코토는 게으름뱅이에 불과해. Spursman 리가 에코토보다 훨씬, 훨씬 낫다고 본다. 리가 수비도 잘하고, 쇄도도 잘하고, 패스도 더 좋아. 전체적으로 에코토를 압도하는 선수야. 리는 그동안 가진바 재량을 제대로 피질 못하고 있어. 우리가 좀 더 나은 왼쪽 윙어를 영입하면, 리가 훨훨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꺼야. Enter the Pitbull BAE(베누아 아수-에코토)의 크로스가 나을지도 모르지만, 정확히 공격수의 머리나 발로 날아가는 것은 드물어. apotccc 리는 지금 현재 우리에게 즉시 전력이 될 수 있는 옵션이지만, 에코토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어. 내 생각에 에코토의 패스가 훨씬 환상적인 것 같거든. Enter the Pitbull 내 생각에 견실성이라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다. 에코토는 위건전때 베르바토프의 골을 어시스트한 패싱력이 있지만, 다음에는 -두번이나- 압박이 없는 프리 상태에서도 패스 타이밍을 놓쳐서 뺏겼잖아. 내가 우리팀 포지션을 짠다면, 난 안정감있는 리를 절대 그 자리에 넣겠어. Dazza_5 리는 기복이 없는 선수잖아. 누누히 말했지만, 리가 레프트 윙 자리에 들어가면 끝내줄 것같다니까? Clarky 리는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왔어. 꾸준히 달리고 경험도 풍부하고, 내가 볼때는 크로스도 양질의 것이 많아. 에코토는 기량이 상승할지도 모르지만, 내가 볼때 그는 영원히 넘버 2야. ggspur 리는 아주 좋은 풀백이야. 점점 더 프리미어리그에 딱 맞는 선수가 되고 있고. 지난 시즌 그는 아주 쉽게 팀에 녹아들었지만, 오른발만 사용하는 문제때문에 주전자리를 뺏겼었지. 그는 자기의 문제를 잘 처리했고, 그래서 결국 더 좋은 풀백이 되었다구. 길게 말했지만, 리는 팀의 왼쪽 윙백 자리를 놓고 에코토와 경합을 벌이며 성장했지만, 지금 이순간만은, 그는 여지없는 우리의 1군이야. bankrupt 난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리의 퍼포먼스는 지난시즌 우리가 감탄했던 그것과 전혀 다를바 없는 똑같은거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사람들이 리의 공헌에 전혀 감사하지 않는 것뿐. 지금, 선수들이 비로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나서야, 리가 실제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는가를 알아차린거고. * 웨스트햄과의 경기후 반응 MoonWalkinYiddo 리의 태클이 우릴 승리로 이끈거야. 사람들에게 이걸 주지 시키고 기억하게 해주고 싶었어. 리의 패널티 박스 끝에서 한 태클이 바로 역습의 실마리를 제공해줬단 말이지. 그게 아니었으면 오늘의 위대한 승리는 없었어 Mike_T 난 그를 두번째 MOM이라고 선정하겠어. 그건 정말 아름다울 정도로 완벽한 타이밍의 태클이었다구. 그는 오늘 노래받지 못한 영웅이야. 정말. truepenny 훌륭하다, 리!! 우리의 네번째 골의 기점은 리의 발에서 나왔어!! 난 그를 사랑해~!! i love him~!! Sandman 경기력을 폄하하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알아야할 것은 알자. 만약 그가 거기서 태클을 안했으면, 스패머들(Spammers ; 웨스트햄의 별칭, 비칭)에게 완벽한 찬스를 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었어. 거기서 리가 태클을 성공시킨게 신에게 감사할 따름이지만. TommyW 어디서 들은 이야기가 있는데.. 마이크는 리가 태클해주는 것을 고마워하는게 한두번이 아니래.. Viper 맞아 우리 두명의 저돌적인 풀백이 승리에 크게 기여했지. Thfc_Soph 영표 리 더 맨 Sheikh_Ma_Nuggets 리는 오늘도 호수비! 아주 이뻐 죽겠다니까! 코이스!(COYS = come on you spurs! 토튼햄 구호) kingjr 오늘도 멋진 경기~ 게다가 몇번의 돌파중에 하나를 아주 악랄하게 드로인으로 만들어서 베르바토프의 두번째 골로 연결했잖아 :D 코이스! 브라가를 넘어서 첼쓰레기들을 박살내라! kanoute16ish 리가 경기 막판에 결정적인 장면을 만드니까, 내 앞에 앉았던 놈들 얼굴이 아주 우거지상이 되드라니까 sidd 여기 한국 미디어와 한 영표의 인터뷰가 있어. -오늘 승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기게 되서 기쁘다. 중요한 의미의 승점 3점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감상은 어떤가? 그런 것에 특별히 신경 쓰지는 않는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기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이 프리미어리그 데뷔 50번째 경기였다. 이제는 프리미어리그가 어떻게 축구하고 어떤 방법으로 리그가 진행되는지에 많이 알게 되었다. 그런 것들이 나에게 운동을 하는데 있어 상당히 편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전반보다 후반에 더욱 토튼햄이 적극적으로 경기하던데? 전술적이라기 보다는 전반전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전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능력들을 많이 보여줬다. 그런 것들이 오늘 경기의 승리의 이유가 됐다. -아직도 FA컵, UEFA컵, 리그 경기까지 많은 경기들이 남아있다. 이제 두달 정도 리그가 남았지만 이 기간 안에 우리에게 중요한 경기들이 많이 남았다. 모든 경기가 우리에게는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그에 걸맞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웨스트햄과의 경기가 홈팬들로 인해 부담스럽지 않았나? 상대가 더 많은 부담을 갖고 경기를 나왔을 것이다. 그 부담감때문에 웨스트햄이 2골을 먼저 넣고도 역전패 당했다고 본다. -더비 경기였다. 더비 경기가 힘들지 않는가?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우리가 챔스리그에 갈 수 있었던 찬스를 날려버린 팀이다. 오늘 경기가 더욱 상당한 의미와 좋은 경기를 했다고 본다. -다음 주에는 첼시와의 FA컵 경기가 있다 컵대회는 리그경기와 달라서 얼마든지 우리에게도 얼마든지 승리할 기회가 있다. 난 우리가 정말 좋은 경기를 할 거라고 확신한다. truepenny 프리미어쉽 50번째 경기? 축하해 리! 난 진짜 그가 인내심 있는 선수라는 것을 다시 확인했어 atrain 고마워 sidd, 그거 한국 미디어의 독점기사였구낭. Ralph_Coates'_hair 리가 스퍼스에서 뛰면서 한게임 한게임 점점 향상되어가는 것 같아. 점점 우리에게 없으면 안될 존재가 되어가고 있어. Block33yid 응 그건 정말인거 같아. 매 게임마다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실제 지금 우리의 든든한 사이드 백이잖아. 때때로 우리는 저 바다건너서 날라온 선수의 첫 시즌에, 너무 많은 것을 바랬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 베르바토프는 곧바로 능력을 보여줬지만, 그는 약간 다른, 특별한 사람이잖아. 세계에 몇 안돼는 잠재력 있는 사람이니까 비교 불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