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중 그녀가 정녕 국회의원이 되면 '정의에 딸' 답게 당당히 국회에서 소속 당을 뛰어 넘어서 여.야 가리지 않고 현안 문제를 엄중히 다루어주지 않을까? 기대하는 유권자도 꽤 있었는데 요상한 일이다.
내가 정보력이 아직 부족해서인지 몰라도 권은희가 국회의원이 된 이후의 행동은 별 특이한 일이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권은희 의원은 현재 무엇을 하며 시간 보내는지 매우 궁금한 분들도 있지만, 그녀의 정의에 딸이란 이미지다운 활동을 왜? 못하는 건지... 아니면 왜? 안하는지 심히 유감이 아닐 수 없다.
김용판 증언으로 이략 스타로 영웅처럼 떠오르던 그녀가 야당 국회의원 출마에 당선시킨 지역 유권자들과 정의에 딸에 희망을 걸었던 야권 지지층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도리라도 하려면 당장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소신이라도 밝히던지 그것이 어려우면 투기꾼 남편과 돈이나 더 벌던가!
금배찌 달더니 안녕, 하고 조용히 물밑으로 가라앉는 나일농 국회의원이 그리 좋을꼬! 물론 어디 나일농 정치꾼들이 많다지만 정의에 딸이란 어사의 마패가 너무도 아까워서 한마디 한다.
"국정원 댓글"? ㅎㅎ 부정선거가 어디 이것 뿐이요? 18대 대선 전자 투개표 조작(선거방송 포함), 불법대선자금 수수, 사법권(대법원) 직무유기, 등 얼마든지 불법+부정이 넘처나는데 정작 권은희 의원이 국회에서 무엇을 했나? 민간인 선거무효소송인단 회원들이 투쟁하다 여럿 구속되어 옥고를 치룰 때 그녀가 무엇을 했지? 지금도 대법원이 18대 대선 선거무효확인 소송을 눈감고 2년이 넘도록 재판(변론기일 추후지정) 도 안 열고 버티는 직무유기에 대해 권은희가 국회의원으로서 뭐라 나선적 있던가? 국정원 댓글논란 증언 이외 국회투쟁(장하나 의원, 강동원 의원 발언) 벌인 것이 무엇이 있는가?
정의에 딸 답지 않아서 유감스런 심정을 나타 낸 글인데 이러한 정치인 비판을 마치 까대기 위해 아무나 마구 비방해 대는 사람처럼 몰아가는 미친개들도 있어 웃길 노릇인데 권은희 보다 훨씬 희생적인 투쟁을 해 온 18대 대선 선거무효소송인단 회원들과 횃불연대 회원들이 벌이는 집회 현장에 단 한번이라도 참여한 적이 있다면 내 주장이 모두 헛소린 셈이다.
원래 변호사 시절부터 알만한 여인네인걸... 저럴꺼면 뭣하러 국회의원 배찌를 달아, 그냥 경찰이나 변호사 하지... 금배찌가 그렇게도 좋을꼬! 하여간 여자들 욕망은 못말리지...
첫댓글 답답하군요! 이유를 모르니 더 기다려야 하는지? 아니면 무리한 요구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