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2013년 26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총을 들고 남남/여여 커플이 달려들었으나, 실패!
Southern 추천 3 조회 2,591 13.07.01 06:3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월요일에 추정치 수익 업데이트가 한 번 있고, 화요일에 실질 수익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1(=) Monster University (디즈니)

몬스터 대학교 2013.가을 국내개봉


#주말수익 - $46,180,000 (수익증감율 -44%)

#누적수익 - $171,006,000

#해외수익 - $129,300,000

#4,004개 상영관 ㅣ 제작비:$-ㅣ2주차


-픽사의 힘이죠. 브래드 피트도 산드라 블럭도 채이닝 테이텀과 제이미 폭스도 털복숭이 몬스터에게 덤볐지만 그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12년을 기다린 팬들의 목마름을 한 번에 해결해준 <몬스터 대학교>가 이번 주에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픽사는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한 셈입니다. 

 

 <몬스터 대학교>는 북미 지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첫 주에 35개 국에서 동시 개봉했으며,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디즈니/픽사 작품 중 역대 최고의 개봉 수익을 올리기도 했으니까요. 다음 주에는 <슈퍼 배드 2>가 개봉하면서 1위 자리를 내줄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하지만, 앞으로 개봉할 픽사 애니메이션의 흥행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확실해졌습니다. 사실, 최근 다른 프로덕션의 애니메이션들이 치고 올라와서 걱정을 하긴 했거든요. 뭐 역시 픽사네요.

  


 

 

 

2(첫등장) The Heat (폭스)


#주말수익 - $40,000,000

#누적수익 - $40,000,000

#해외수익 -

#3,181개 상영관 ㅣ 제작비:$43m l 1주차


-두 여성이 몬스터는 잡지 못했으나, 남자들은 다 잡았습니다. 경찰관과 대통령뿐 아니라, 좀비 잡는 UN 조사관, 그리고 지구 지키는 신문기자까지도요. 시즌도 그렇고, 영화 성격도 그렇고 남성 관객들의 눈길을 끌기에는 부족해 보여서 걱정은 했었으나, 그걸 단숨에 깨뜨리면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네요. 1위를 잡지 못한 것은 성격상 겹치는 부분이 있던 <화이트 하우스 다운>과의 쇼다운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 히트>는 미국 NBC TV에서 방영하는 <Parks and Recreation>의 작가이자, 코미디언이기도 한 케이티 디폴드 작가의 장편 영화 시나리오 데뷔작이기도 한데요.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앞으로 그녀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작품이 관객들로 사랑받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여성 관객들에게 통했다는 점, 그리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미디였다는 점, 여기에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한 산드라 블럭과 올 상반기에 대박 히트작 <아이덴티티 씨프>의 주연을 맡았던 멜리사 맥카시가 주연이라는 점, 그리고 이를 잘 조화시킨 <오피스>, <프릭스 앤 긱스>와 같은 TV 코미디와 <내 여자 친구의 결혼식, 2011>을 연출했던 폴 페이그 감독 능력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배급사인 폭스 입장에서는 실사 영화로는 오랜만에 흥행작이 나왔으니, 다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속편 하나 정도는 무난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3(▼1) World War Z (파라마운트)

월드워Z 2013.6.20 국내개봉


#주말수익 - $29,800,000 (수익증감율 -55.1%)

#누적수익 - $123,722,000

#해외수익 - $135,300,000

#3,607개 상영관 ㅣ 제작비:$190m ㅣ2주차


-지난 주 2위를 차지하긴 했으나, 역대 첫 주 1위를 하지 못한 작품 중 개봉 수익 2위에 오를 정도로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린 <월드워Z>. 막대한 제작비가 걸리기는 했으나, 남는 장사를 할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습니다. 


 이 작품은 이미 알려졌다시피, 마지막 엔딩씬을 재촬영하면서 제작비가 상당히 올라간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게리 가족이 좀비를 만나는 첫 부분 - 예루살렘에의 탈출씬 - 마지막 이렇게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기존 마크 포스터 감독판(편의상 이렇게 표현)에는 이 마지막이 러시아의 붉은광장을 메꾼 좀비들과 마지막 사투를 벌이는 부분을 찍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부 시사회때 반응이 워낙 좋지 않아서 결국 마지막 부분을 시나리오를 고쳐서 재촬영을 한 셈인데요. 그것이 먹힌 셈이죠. 나중에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으나, <월드워Z> 감독판용이 따로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2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과연 원래 버전으로 갔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4(첫등장) White House Down (소니)

화이트 하우스 다운 2013.6.27 국내개봉


#주말수익 - $25,700,000

#누적수익 - $25,700,000

#해외수익 -

#3,222개 상영관 ㅣ 제작비:$150m ㅣ1주차


-영화로 만들기 딱 좋을,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한가득인 '다이하드와 에어포스 원'을 합친 듯한 300만 달러 짜리 시나리오의 결과물은 쓴 맛을 봤습니다. 1억 5천만 달러 짜리 블록버스터였고,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채이닝 테이텀과 제이미 폭스라는 스타 파워가 강력했음에도 관객들은 거부했네요. 


 관객들이 외면한 가장 큰 이유는 너무나도 유사한 소재의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이 상반기에 개봉했다는 점일 것입니다. 이와 별 다를바 없어 보이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을 보려고 티켓값을 지불할 의도는 없었겠죠. 게다가 최근에 일어난 미국 정부의 음흉한 사건들로 인해 미 정부에 대한 신뢰도 하락도 이유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크게 차지하진 않겠지만요). 그리고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작품치고는 스케일이 작다는 점에서도 관객들의 관심도가 떨어진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가장 큰 이유는 이렇게 유사 소재의 영화가 선개봉했다는 점이겠죠. 비슷한 소재를 다룬 영화가 같은 해에 개봉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 1998년에 이미 있었습니다. <딥 임팩트>와 <아마게돈>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다행히 그 때는 두 작품이 소재는 같지만서도 전개 방법과 분위기가 상당히 다른터라 골고루 인기를 얻긴 했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흡사해서 그런지 차별성이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은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일단 해외 수익에 기대를 좀 걸어야 할 상태가 왔는데요. 이게 앞으로 어떤 전개로 펼쳐질지 궁금해지네요.

 

  

 

 

5(▼2) Man of Steel (워너)

맨 오브 스틸 2013.6.13 국내개봉


#주말수익 - $20,820,000 (수익증감율 -49.6%)

#누적수익 - $248,660,000

#해외수익 - $271,700,000

#4,131개 상영관 ㅣ 제작비:$225m ㅣ3주차


-지난 주 월드와이드 수익(북미수익 + 해외수익) 4억 달러를 돌파한 <맨 오브 스틸>. 수치가 나쁘지는 않은데, 그것에 비해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강력함이 보이질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수퍼맨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이런 것인지, 의아하네요. 현재 월드와이드 수익 1위는 12억 달러를 넘게 벌어들인 <아이언 맨 3>가 압도적으로 달리고 있는 상태에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이 6억 6천만 달러로 2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맨 오브 스틸>은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지.

 

 어찌됐든 리부트가 성공적이라고 판단한 워너는 바로 속편 제작에 들어갔고, 2편의 악당은 렉스 루터로 내정한 상태입니다. 렉스 루터 역에 마크 스트롱, 디카프리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물망에 올랐다고 하는데, 마크 스트롱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입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렉스 루터를 또 등장시키는지 의아함부터 들었는데요. 렉스 루터와의 대결을 보려고 과연 관객들이 움직일런지. 잭 스나이더 감독은 <맨 오브 스틸>에서 속편과 <저스티스 리그>에 대한 떡밥이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미 많은 블로거가 올린 것처럼 영화에 등장하는 두 가지 키워드가 맞다고 한 것인데. 한 가지는 도심에서 등장하는 렉스 코퍼레이션 로고와 또 하나는 웨인 엔터프라이즈 로고가 붙은 위성이 파괴되는 장면입니다. 이걸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있겠지만, 흥행에서 달라질 것 같지는 않네요.

 

*2013 점유율  스튜디오 탑 5 (기준 2013.1.1~6.27)

    

 

 

1워너 브로스

#시장 점유율 - 16.6%

#총수익 - $847,000,000

#2013년 개봉작품 수 - 9편


#2013년 개봉작 탑 5

1위 맨 오브 스틸

#누적수익 - $227,840,106


2위 위대한 개츠비

#누적수익 - $141,988,676


3위 행오버 3

#누적수익 - $110,360,429


4위 42

#누적수익 - $94,380,428


5위 잭 더 자이언트 킬러

#누적수익 - $65,187,603

 


 

 

2위 Disney

#시장점유율 - $16.5%

#총수익 - $839,700,000

#2013년 개봉작품 수 - 3편


#2013년 개봉작 탑 5

1위 아이언 맨 3

#누적수익 - $404,032,056


2위 오즈 더 그레이트 앤드 파워

#누적수익 - $234,668,782


3위 몬스터 대학교

#누적수익 - $172,425,448

 


         

 


 

 

 

3 유니버셜 픽쳐스

#시장점유율 - 14.5%

#총수익 - $738,100,000

#2013년 개봉작품 수 - 6편


#2013년 개봉작 탑 5

1위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누적수익 - $230,902,770


2위 아이덴티티 씨프

#누적수익 - $134,506,920


3위 오블리비언

#누적수익 - $89,107,235


4위 마마

#누적수익 - $71,628,180


5위 더 퍼지

#누적수익 - $61,562,720

 

    

 

 

4파라마운트

#시장점유율 - 11.9%

#총수익 - $608,000,000

#2013년 개봉작품 수 - 6편


#2013년 개봉작 탑 5

1위 스타트렉 다크니스

#누적수익 - $218,460,867


2위 월드워Z

#누적수익 - $123,172,994


3위 지.아이.조 2

#누적수익 - $122,321,571


4위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

#누적수익 - $55,703,475


5위 패인 앤드 게인

#누적수익 - $49,349,189

 

  


520세기 폭스


#시장점유율 - 9.7%

#총수익 - $497,200,000

#2013년 개봉작품 수 - 6편

 

#2013년 개봉작 탑 5

1위 크루즈 패밀리

#누적수익 - $183,952,270

 

2위 에픽: 숲 속의 전설

#누적수익 - $102,189,525


3위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누적수익 - $67,349,198


4위 인턴쉽

#누적수익 - $41,580,086


5위 히트

#누적수익 - $36,750,000

 

  


2013년 26주차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1위 월드워 Z (=)

주말관객:933,807 / 누적관객:3,191,961

2위 더 웹툰:예고살인 (첫등장)

주말관객:390,729 / 누적관객:482,526

3위 화이트 하우스 다운 (첫등장)

주말관객:274,756 / 누적관객:337,949

4위 은밀하게 위대하게 (▼2)

주말관객:231,782 / 누적관객:6,640,5550

5위 맨 오브 스틸 (▼2)

주말관객:103,071 / 누적관객:2,127,926

6위 토토의 움직이는 숲 (▼1)

주말관객:22,186 / 누적관객:60,414

7위 쥬라기 공원 (첫등장)

주말관객:20,958 / 누적관객:25,321

8위 크루즈 패밀리 (▼3)

주말관객:17,443 / 누적관객:917,064

9위 빅웨딩 (첫등장

주말관객:14,913 / 누적관객:21,371

10위 스타트렉 다크니스 (▼3)

주말관객:11,023/ 누적관객: 1,590,864

 



2013

27주차

next week

  

Despicable Me 2 l 슈퍼배드 2 


감독: 피에르 코핀 & 크리스 리너드

각본: 켄 다우리오, 킨코 폴

출연: 알 파치노, 제이슨 시겔, 스티브 카렐

배급: 유니버셜


-2010년에 개봉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슈퍼배드(Despicable Me,2010)의 속편이 3년 만에 개봉합니다. 전편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한 번 모여 호흡을 맞췄습니다. 


 여기에 스티브 카렐이 목소리 연기를 맡고 있는 구루의 맞상대로 알 파치노가 등장해 힘을 더해줬고요. 알 파치노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 연기를 한다고 하는 데, 그의 목소리는 매우 인상적이어서 화면만 봐도 그가 떠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대박 포인트 ★★★

애니메이션 강세인 2013년 / 알 파치노 / 1편의 성공


쪽박 포인트 ☆☆

몬스터 대학교

 

  

Lone Ranger l 론 레인저


감독: 고어 버번스키

각본: 저스틴 헤이스, 테드 엘리엇, 테리 로시오

출연: 조니 뎁, 아미 해머, 톰 윌킨슨, 헬레나 본 햄 카터

제작: Jerry Bruckheimer Films, Blind Wink, Infinitum Nilhil

배급: 디즈니

개봉: 2013.7.4 (한국)


-<캐리비안의 해적:블랙펄의 저주,2003>를 만들었던 사람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연출을 고어 버빈스키, 제작은 제리 브룩하이머, 각본은 테드 엘리엇과 테리 로시오 그리고 주연은 조니 뎁. 메가톤급 히트작을 만들었던 오리지널 멤버들이 그대로 말이죠. 이번 무대는 바다가 아닌 서부고, 조니 뎁은 매력적인 해적 선장에서 인디언으로 변신했습니다. 

 

 <론 레인저>는 1933년 WXYZ 라디오 드라마로 시작해 큰 인기를 모으며, TV 시리즈와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가장 최근 버전은 2003년에 TV 용 영화였고요. 이번에는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전문사단이 팔을 걷고 다시 한 번 만들었습니다. 제작비만 무려 2억 6천만 달러. 2002년부터 영화를 만들려고 했던 프로젝트였고, 10년이 넘어서야 그 결실일 이뤄낸터라 이 영화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상당한 기대작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인공인 론 레인저 역에는 영화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2010)에서 쌍둥이였던 윙클보스와 백설공주(Mirror Mirror,2012)에서 왕자 역을 맡았던 아미 해머가, 또 다른 주인공 인디언 톤토 역은 조니 뎁이 맡았다. 제목은 론 레인저기는 하지만, 무게감만 놓고 본다면 조니 뎁쪽에 기우는 것은 사실, 영화에서는 분량조절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관객의 기대는 배신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박 포인트 ★★★

조니! 조니! 조니! /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 / 오랜 시간 사랑받은 원작

 

쪽박 포인트 ☆☆

잘 안되는 서부극 / 먹힐 것 같지 않은 캐리비안 해적 제작단 / 아미 해머 누구?

 

 

 

 

 


 
다음검색
댓글
  • 13.07.01 06:40

    첫댓글 와우 히트가 2위까지 올랐군요. 지난번에 평하신걸 보고 못뜰것 같았는데 말이죠.

  • 13.07.01 06:45

    상상을 초월하네요 폭스사는 올해 망했다고 봐야겠네요
    아침일찍 좋은글 감사합니다
    월요일 좋은월요일닙느다 써든님

  • 13.07.01 06:48

    잘봤습니다^^

  • 13.07.01 08:36

    좋은 한주 되시길요.

  • 13.07.01 09:59

    굿 월요일이요

  • 13.07.01 10:01

    맨 오브 스틸!! 또 보고 싶네요 ㅎㅎ

  • 13.07.01 10:08

    슈퍼맨 렉스루터.....차기작 소재가 정말 없는듯...차기작도 잘해야 지금같은 수익이지 큰대박은 힘들듯

  • 13.07.01 12:05

    몬스터 주식회사는 이제 무슨내용이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ㅎ

  • 13.07.01 17:03

    오오 미니언들의 활약을 다시 볼 수 있는건가요?ㅋㅋ수퍼배드의 진정한 주인공은 누가 머래도 미니언들이죠 ㅋㅋ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