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교 신자는 아니고 절에 따로 나가지는 않고 그냥 관심만 많은 사람입니다.
얼마전부터 능엄주 수행을 하고 있는데 주변에 불교 신자도 없고 달리 물어볼데가 없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질문
1. 우선 '정구업진언'을 하고, 그 뒤에 '개법장진언'을 한다음 능엄주를 암송 하는 걸로 들었는데 이 경우 하루 중 여러번 능엄주를 나눠서 외울 경우 그 때마다 매번 다시 정구업 진언과 개법장 진언을 해야 하는지요?
2. 회향게의 경우도 능엄주 암송이 1번 끝날 때마다 매번 외워줘야 하는지요?
3. 책상 의자에 바로 앉아서 하거나 허리 아프면 의자에 다리를 올려서 아빠 다리 자세로 진언을 외우는데 이 자세로 해도 되는건지요?
4. 입으로는 진언을 외우는데 머리 속에는 끊임없이 딴생각이 듭니다. 이 럴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계속하면 되는걸까요..?
"능엄주를 8000번 염송하면 무상정에 들어가고, 모든 죄업이 소멸되며, 무량한 공덕을 성취"한다는 구절을 보고 능엄주를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8000번 염송할 때까지 한번 해 보려구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머리 속에 너무 잡생각이 많아서 입으로만 외우는 수준입니다.. 그냥 열심히 계속하면 될까요?
첫댓글 1.정구업진언 정도는 세번하니까 할 때마다 했으면 하구요.
2.회향게는 여러번 하고 마지막에 한번 하면 됩니다..
3.자세나 장소,시간 신경쓰지 말고 많이 하세요.
특히 능엄주 많이하실 때는 절을 병행하셔야 합니다.
4.망상,잡념 떠오르는 게 정상입니다.흘러가는대로
두고 계속하다 보면 사라집니다.(업장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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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나모 땃서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붇닷서! 존귀하신분, 공양받아 마땅하신분, 바르게 깨달으신 그분께 귀의합니다.
절수행과 함께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_()()()_
능엄주 수행중 이라고 하셨죠?
신자, 혹은 신도가 아니라고 하시면, 어찌 능엄경 속에 있는 능엄신주를 하십니까?
어패가 많습니다.
털끝많큼의 불신도 없이 믿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신자란 믿는자란 뜻입니다.
정식으로 절을 나가지는 앓지만 당연히 믿으니까 하겠죠? 어패가 많다니 황당하네요 어쨌든 답변 감사합니다
불보살님 앞이나 기도 수행 시간이면 정구업진언 부터 님의 말씀 하신 부분까지 한번 하시면 됩니다.
번뇌망상이 계속 생기더라도 일심으로 집중 하셔서 정에 들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정에 들지 못하고서 입으로 만 소리내어 능엄주를 하시면 아무런 공덕이 없습니다.
욕심으로 하루에 능엄주를 많이 하신다 하더라도 7독 이상 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7독 이상 하실려면 선, 절수행을 병행 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정에 들지 위해서는 일념상태를 유지 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상태를 유지 할수있다면 잠 잘때 숙면일여에 들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몽중일여도 가능한것입니다.
능엄경을 보시길 권 합니다.
능엄경속에 능엄신주가 있습니다.
제가 본 능엄경중에 여러 해석 하신 분들이 있습니다만 중국 출신의 선화상인의 능엄경강설이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책이름 추천해 주시니 도움이 되네요 한번 봐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능엄주수행님!
신자는 아니라고 했지만 마음가짐 그 자체가 중요합니다! 아무튼 인연이 있으니까? 능엄주를 하게 된 거고요!
열심히 꾸준히 하게 되면 문제해결도 될 거고요~! 문제가 있으면 질문하고 하세요! 점차 점차 불심에 대한 이해가 도움이 될 겁니다! 여여히 하시어 성불하시면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네 힘이되는 댓글 감사해요 ^^
()()()
열심히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