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 오전예배 기도문
창조 주 하나님 아버지 !
천지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우주만물을 다스리시고 섭리하시고 주장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
하나님 아버지의 전능하심과 거룩하신 손길을 통하여 이 시간 주님 앞에 경배와 찬양과 감사로 주일예배에 참여하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
하루에 수많은 시간을 휴대폰에 시선을 빼앗기면서 영혼을 위한 말씀 읽기와 말씀묵상은 게을리하며,
생활의 본이 되지 못하며 살았던 일들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절제하지 못함과 어리석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고 우리의 심령이 시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믿음을 소유할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
거룩하신 하나님 !
먼저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나라를 여기까지 지켜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 현 실정이 나라의 지도자와 정치인들과 기득권자들이 참으로 부정부패가 가득함을 용서하시고,
정의와 공의가 흐르게 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과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시길 원합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정치인과 기득권자들이 겸손하게 하나님 아버지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선한 뜻을 따라 바른 길을 앞장 서 실천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또한 이러한 때에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정직하게 살며,
주님께서 주신 재능과 달란트를 서로 나누고 섬김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장하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나라 안팎은 전쟁과 테러, 기근, 전염병으로 불안과 두려움이 세상을 덮고 있습니다.
이 혼란한 때에 믿음을 가진 위정자들이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국정을 경영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는 교회들이 중심이 되어 이 나라와 민족을 바른 믿음으로 세워 나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하고 기도합니다.
올해 게릴라성 장마비와 폭우로 변하여 집중적으로 쏟아지므로 둑이 붕괴되어 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고,
집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겨 수확을 앞둔 많은 농산물이 썩어버려서 농민들이 애써 땀흘려 가꾼 농작물이 사라져 농민들의 마음은 어찌할 줄 모릅니다.
하나님 아버지 !
앞으로 농민들은 어떻게 생활해야 할 지 막마해 하는 농민을 주께서 도와주셔서 다시 일어나 힘차게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옵소서.
어떤 농가는 서울에서 직장생활 잘 하고 있는 아들을 고향으로 불러 수박농사를 지어 장가를 보내겠다고 계획을 하고,
농사를 지었는데 수확시기에 수박은 물에 잠겨 다 썩어버렸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볼 면목이 없다고 하시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주님 ! 그들을 찾아주셔서 위로해 주시옵소서.
이 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
140여년 전에 복음이 전해지게 하시고 교회를 세워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교회의 다음 세대에서 이 보다 더 큰 일을 이루어 내는 믿음의 사람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저희 몸 된 교회가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든든히 서가게 하시고 이땅의 복음화를 이루고 책임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우리 교회의 영아부부터 청소년부에 이르는 교회학교 교육부서의 영혼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로부터 멀어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어린시절 교회에서 보낸 즐거운 추억과 기억들이 우리 교회학교에게도 아름답게 세워져 가기를 원합니다.
저희에게 지혜와 책임감을 주셔서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우리 아이들을 말씀과 사랑으로 양육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무더운 찜통더위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교회에 속한 권속들을 지키시고 보호해 주시옵소서.
특히 연로한 노약자들을 붙들어 주셔서 무더위 속에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여름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섬기는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운전으로 봉사하며, 청소와 방역으로 헌신하며,
교사로 말씀을 가르치는 이들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가대원 등을 기억하여 주셔서 그들의 수고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아름다운 열매가 맺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 전하실 목사님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 엘리야와 같은 능력을 주셔서 말씀전하실때,
성도들이 심령이 새로와지고 치유되고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결혼 적령기를 맞이한 청년들에게 직장을 갖도록 앞길을 열어 주시고 아름다운 새가정을 이루어 자녀를 두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