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급으로 은근 슬쩍 넘어간 에너자이저 빕 14번 입니다(14번이 맞나?)
오늘 강습을 위해서 나름 열심 준비하고, 회사 땡 허구 나갈라 하는데 오늘 따라 사장님 퇴근 안하심ㅠㅠ(그래서 오늘 늦어서 기념 촬영도 못하고 그냥 막 정상에 올라감, 늦게오니 주차장에서 부터 장비 찾고, 빕 찾고 시계탑 오가는데 엄청 힘듬)
오늘 초급반 쌤 피망님~~
정상에서 오늘 강습 방향 설명 하셨는데 많이 듣던 말씀
시선, 전후 밸런스 그리고 음....
모글에 들어 가기전 기초도 제대로 안되는데 초급반 가도 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슬픈 예감은 왜 이리 잘 맞는지 피망 샘이 알려 주시는 대로 왜 이리 안되는지 ㅠㅠ
몸을 앞으로 과감히 던지고 따라 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모글에 임했지만 돌아오는건 모글 탈출 ㅜㅜ
왜 이리 안될까요? 생각 따로 몸 따로
살아서 내려 가는 길 많이 능사는 아닐듯...
2~3번 내려 오면서 잘타시는분 모면서, 샘이 지도해 주시는거 들으면서 느낌이 조금은 오고 있다는 생각이 위안이 되면서, 연습 만이 실력 향상 길 이다
라는 것만 다시 한 번 생각 확인 했습니다
담 강습에는 오늘 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임하도록 주말 열심히 연습 할것입니다^^
오늘 지도해 주신 피망님 고생 하셨고 감사 드립니다
맛동삼님, 깡통님, 그리고 같이 강습 받으신 세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래도 모글 상태는 전일 재설로 인하여 부드러웠 습니다~~
첫댓글 번개 같은 후기 시네요!! 잘 들어가셨습니까? 제 경험엔 토욜 오후가 사람은 많아 줄서느라 힘들지만 젤로 눈이 녹아서 연습에 좋았습니다. (흠.. 일욜오후는 그러고보니 안타본듯)
※ 오늘 초급반 출석부 : 에너자이저1님, 깡통님, 황성인 님, 이상민 님, 공덕에이스님(김도엽 선수 사모님), 맛동삼
토요일 야간에도 사람 많겠죠?
오늘, 내일 가면 참 좋은데ㅜㅜ
2주전에 아토믹대회 하루전으로 기억하는데 토욜야간 바글바글했습니다. 초딩 중딩 고딩 이번 주 대거 개학하니 기대해보지만 토욜이니까..ㅠ.ㅜ
저는 오전엔 일이 있고 오후부터 들어갈 생각입니다.
일단 살아 내려가는게 지금은 능사입니다^^
그 짧은시간에 모글코스에서 기술을 접목한다는것은 무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즐기세요~~
그러다보면 좋은날이옵니다.
즐기는 사람을 이기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제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폼생 폼사 로 타야 하는데 살아야 한다는 절박감에ㅜㅜ
암울 터널 연습으로 쌩~~~
피망선생님 안녕하세요~ 전 그냥 그대로 이고... 아... 지척인데 갈수가 읍네용~ 건강하세용!
@차그린 누구신지?
얼굴 잊어버렸습니다.
빠른 복귀 기다립니다^^
@--피망-- 그럴수밖에요.. ^^ 너무 오래되었어요...4년전? 인가... 입문반 ㅎ 재입소 해야할텐데...ㅋ
잘 타시던데요ᆞ^^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ᆞ
희망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담주 또 뵙겠습니다^^
제 생각은요..숏턴이 완벽하게 능수 능란하게 하시는 분들은 모글도 금방 배우긴 하더군요....기본이 잘 다져 있으면 뭐든지 응용이 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