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을 삼계탕으로 먹으러 갔다가 엄청나게 사람이 많아..
순대국을 먹었어여.. 순대국은 잘안좋아해서 먹지는 못하지만.. 순대만 골라 먹엇답니다.
같이 식사한분이 오늘 경동시장을 가신다네요..
그래서 닭다리를 사서 해먹을 꺼라구..
몰랏는데 닭다리를 불고기 양념식으로해서
아이들한테 주면 그렇게 좋다네요..
다리살이 연해서 먹기도 좋다구..
전혀 생각을 못해던 부분이라 오늘이라도 당장가서
해주고 싶더라구. 조만간 경동시장가서 사가지고 오려구요.
회원님들도 함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점수좀 따세요..^^ 남편한테도 좋겟죠? ^^
첫댓글 맞아요 ~~ 울애들도 좋아해요 전 닭다리말고 닭봉으로 하는데 맛있어요~~
그래요.. 정말 오늘가서 해줘야겟네요..^^
먹는건 좋은데.....사러가기 귀찮고 힘들고....하기또한 귀찮아서.....게으름뱅이는 아닌데......^^
저도 그렇긴한데.. 거의 해주지를 못해서 .. 닭다리 좋아하니까 만들어주고 싶더라구요..
저두 귀찮아용...전 몸뚱아리님이 너무 연료하셔성....ㅋㅋㅋ
ㅋㅋ..
엄마 생각난다~~저희 엄마는 닭볶음할때 우리는 맵다고 간장으로 양념해 주신게 생각이 나네요~~
전 그런 기억은 없네요.. 친정엄마가 지금에서는 해주시는 어릴적 먹어본일이 없는것같아여..^^
저희도 삼계탕대신 순대국먹었어요 ㅎㅎ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저희도 어쩔수 없이 순대국 먹엇어여^^
쿄 전 퇴근하니깐 익산형수님께서 손수 삼계탕을 한그릇 뚝딱에 보너스로 닭죽까지 거기에 해삼을 ㅋㅋㅋ 힘이불끈
와~ 마지막 복날 푸짐이 드셨네요 정말 힘이 넘치시겠어여..^^
닭다리 아이들이 참좋아하죠
그러게요 전 그걸 왜 몰랐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