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억하실까 모르겠습니다..
우하하!!
벌써 1주년이 었네요...두사모 1주년에는 참석을 했었는데,
봉재형 미안합니다...나름대로 바쁜생활을 하다보니,..요즘에는 야구장에도 못가네요..한번 갔었는데,..5월 6일날 엘지하고 하던 경기..그날 잠시 진호형은 보았었는데,...
아무튼 회사일도 그렇구,개인적인 일도 그렇구,..제 자신을 업그레드 시키기 위해 조금 바쁘네요..
그래서,..카페에두 탈퇴를 하고는 싶지만,..그래두..가끔씩은 들어와서 글을 읽고는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1주년 너무 축하하구요..형이 글에 아직도 내 이름이 있을 줄이야??
그럼 이만,..혹 야구장에 다시 가게 되면 볼 수있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여~~베포유 공동운영자 등번호18 김봉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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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 저희 카페 1주년이 되는 날이군요. 사실 개설일로 따져서 1년이지만 사실 그 이전부터 따져본다면 저희 베포유의 역사는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보겠네여...그러니까 1999년 5월 26일 당시 한메일에 카페가 생겼지요. 베포유 공동운영자로 있었던 현경이가 만들었던 카페인 “두산사랑다모이(두사모)”가 어찌보면 베포유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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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년 6월 6일에 두사모 첫단관이 열렸죠. 그때 저랑 현경이랑 처음 만났고 같이 동호회에서 활동을 하다가 제가 99년 11월부터 같이 “두사모”를 운영했지요. 지금 부운영자로 있는 이권영군과 함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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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저렇게 “두사모”를 운영하다가 뜻한바가 있어서(?) 지금의 “베어스포유”카페를 또 만들게 되었고, 이 2개의 카페를 운영하던 중 올해 1월 다른 분께 두사모 운영자자리를 넘겨주고 현경이, 권영이, 저, 미선이가 “베포유”카페만을 운영하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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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베포유를 운영하면서 계획하였던 모든 일들을 아직까지 제대로 해내지 못해 여러 회원 여러분들게 항상 죄송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이리저리, 어찌어찌하다보니 1년이 후딱 지나간듯한 느낌이 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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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죄송스러운 마음을 적고자 이 글을 쓴거는 아닌데...--;;...두사모서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베포유까지 단순히 베어스를 좋아하는 동호회 이상의 것이 이 카페에 담겨져있군요. 짧은 1년간이었지만 저희 베포유와 이제껏 함께 하였던, 또한 최근에 가입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한 베포유는 제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특히 베포유 카페의 창시자이며, 누구 마누라가될지 멀르게찌만 유봉마누라라고 아뒤를 맹글어떤 현경이, 맨날 플러시만 여러 카페에 고대로 복사해서 넣는 7공주파 멤버인 개유니, 짜잘한 카페(?) 및 치어카페의 정신적인 지주(?)인 하얀바다, 여지껏 회비만큼은 안밀렸을것같은 도규니, 사진찍을때마다 V자만 그리는 개딸기 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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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포유 카페 창설이후 최단시간 탈퇴자 두산걸레, 아는게 없을거가튼(?) 알수없음의 서기택, 서군을 왜 좋아하는지 알수 없는 아이 이령이, 멀 기억하고 싶은지...기억속에 수연이, 슈퍼맨, 울트라맨 등을 제쳐두고 엑스맨이라구 우기는 은수, 엠티가서 먹자고 대하를 갖고왔던 지나, 내 핸펀에 이쁘니라고 지 맘대로 지핸펀을 저장한 성아, 화장지는 코디이외에 안쓸거 가튼 개코디(하우스아잠마) 이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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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어설프다~어설픈송윤아 주은희, 연애질(?)한다고 택시비 절라 많이 쓸거가튼 매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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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예전 어린 것들을 거느렸던 대퍼5의 짱 대퍼 권영이, 바로 그 어린 것들 5명...철수, 운도, 맹덩, 우즈...호프집에서 마져도 뺀지를 받았던 뺀지맨 깽, 하사관으로 군입대한 응원단장 상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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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생각없이 기억하기 쉬운 아뒤다. 우욱 호근이, 수원의 짱(?) ppoi 지영이, 어디갔냐? 마무리진 한회, 앗~!!! 깜딱이야~완섭이, 핸펀줄 다시 사줘라~이쁜고미 재나, 재나와 같은 하껴에 다니는 라네즈님, 지맘대루 탈퇴해따가 지맘대루 재가입한 난이 김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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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외모와 그에 걸맞는 가무를 보여주는 럭키가이 필이, 만화같은 이름 최고, 오비게이트에서의 엽기적인 응원과 야구장에서의 종이 비행기의 주인공 곰도리, 잘생긴 영화배우는 아니지만 영화배우 짐캐리를 닮은 캐리 종수, 소영짱~!, 핑클짱~!을 외쳐대며 상훈성의 라이벌로 우뚝선 또옹 이동, 니그 동기들는 왜 다 이름이 외자냐? 이진,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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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가서 진짜루 공부하는 것이 맞는거냐 도령이?, 베포유 1호 커플 주인공 여니 임지연, 얼래리~? 갑자기 사라진 여니 동창생 사다리 노윤희, 울카페보단 진필중카페에 더 글많이 남기는 100 백순이(그러나 그의 글은 3줄이 넘어가는게 별루 엄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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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라 머찐 운영자 등번호18 김봉재(까아까깍~~*^^*), 와이프가 LG팬인 케세(봉동케세) 정두연, 목소리만큼은 짱이다~~삐진박 박석규, 미역도 이런 미역이 엄따...물미역 이정우, 썰렁한 분위기를 잘 맹글어서 그런가? 펭귄 문선이, 상상못할만큼 싸가지 엄는 아이만 조아하는 신현주(니가 저아하는 사람중 싸가지 있는 아이는 나밖에 엄는데...현주 상처받는다...^^), 도대체 방울토마토가 어찌 웃을까? 웃는방울토마토 명연이, 프로야구 원년 승리타점 1위였던 선수를 좋아하는 양세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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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집에 가면 “최강두산”구호만 외치는 윤상 동현성, 머찐 남자 카알님, 잘못하면 현경이 형부가 될뻔한 진진 박진호(그의 침대에 현경 자매 모두가 앉아보았다고 한다..구런데 진짜루 앉아만 있었던 것일까?), 처음 엠티 때 술을 제공해주었던 주저리 동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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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지마 관광 사업을 하셔도 성공하실거 가튼 관수형, 아뒤만 보면 교인일거가튼 목사 종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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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뚝박기 한번 더할래? 신혼살림차린 삼촌곰 봉구성, 아뒤는 큰곰이지만 스몰하트라고 놀림을 받는(?) 상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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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기적인 원숭이띠 동기들로...조금만 더 일찍 만났다면 서로 인생 망칠(? 으흐흐~~~^^;;) 2명의 남자...동부간선도로의 본네트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킹bears 태영성(으흐흐~~~태영성 먄...^^;;), 이~이~이~~띠발...더더의“내게다시”의 멋진 안무 막강손상님 원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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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카페 최연소자(2001년 생) 한벼뤼 정지훈, 수원구장을 꿋꿋이 지키는 22임당 혜정이, 교복입고 한국시리즈를 본 영희, 혜천카페의 짱 루시퍼 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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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꼭 뒤풀이 가치 하길 원합니다. onepoint님, 베포유 단체티 배번 중 예상외로 가장 치열했던(?) 번호인 34번을 원하셨던 민웅기님, 어디 숨었냐? 반달 홍순기, 올해 초 입대해서 벌써 군대생활 반을 한 남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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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작업 마치자마자 저에게 전화를 주셨던 썬 조선영님(다음에 만나면 말놓는다구 했는데....^^;;..담주에 야구장서 뵙져), 사라진 내동기 먹깨비 두섭이, 분당에 사는 분당청년, 이름을 까무거따...--;; 뽀샤시, 앗~!! ppoi보다 나이가 많구낭...수원짱을 맡으실래여...? 지우님? 아프다구 쪼매 고생해떠니 살빠진...그렇지만 무지 머찌게 생긴 POOH! 승환이, 머리띠만 보면 생각날거가튼 태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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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으로만 이름은 뵌 전재윤님, 에그님, 킥킥킥님,,,그외 여러 베포유 회원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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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모든 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베포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모쪼록 베포유와 함께하는 여러분들께 카페 1주년을 맞이하여 감사의 말을 전해드리며 지금은 조금 부족하겠지만, 최고의 카페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카페가 되도록 저희 4명의 운영자들이 노력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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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 제가 한번이라도 얼굴을 뵌 분들 위주로 글을 썼습니다. 그점 널리 양해해주시구여 혹 제가 만났던 분들 중에 누락되신분 넘 화내지 마세여...저분들 이외 여러 회원님들도 제겐 무척 소중한 분들입니다. 이런 제맘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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