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심한 마음에 새 길이 되어준 말씀((신천지 간증))

[꽃보다아름다운]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의 마음처럼

-몽둥이 든 아버지를 피해 예수님을 믿었던 한 교육전도사의 이야기-

저는 가난한 농부의 달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교회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어요.
들일과 집안일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교회 갔다 오는 길에는

몽둥이 들고 서 계시는 아버지를 피해 뒷산으로 도망가야 했고
아버지가 주무실 때까지 외양간에 숨어야 했습니다.

학업과 많은 농사일을 감당해야 했던 고달픈 생활 속에서
마음 편히 교회 가는 것이 소원이었고

예수님만이 유일한 소망이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신학을 하게 되었고 교육전도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은 신령한 노래라며 알아듣지 못하는 소리를 내고,
성령의 불이 임한다며 미친 듯이 뛰고,
뒤로 넘어지고, 온몸을 떠는 등 무질서함만 있었고,
정작 하나님의 말씀은 전혀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언제나 성령 컨퍼런스를 열면
앞좌석은 200만원 뒷좌석은 20만원까지 판매하고,
집회가 열리면 이번에는 10억이 나와야 된다고 요구합니다.

돈 봉투를 받고 예언하는 목사들을 보면서
타락하고 부패한 종교계에 큰 회의를 느꼈습니다.

제 자신이 여기에 몸 담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수없이 읽었던 성경을 덮어버리고
찬양했던 입술을 닫아버렸습니다.
고통에 몸부림치며 다시는 교회 사역을 안 하리라 마음먹고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이런 공허한 생활 가운데 우연히 한 분을 만났습니다.
검소한 복장과 좋은 인상, 호감이 갔습니다.

이 분의 소개로 한 분을 소개받아 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말씀을 찾아다니며 실망을 많이 했기에
별 기대감 없이 들어드린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세상에 어떻게 말씀이 이렇게 풀릴 수 있나?'
놀라고 또 놀라워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말씀을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들의 마음처럼 뜨거웠습니다.

말씀을 차츰 깨달아 가면서 저의 무지함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신학을 했고 10년이나 전도사로 일하면서 숱한 설교를 해왔는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씨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제 자신이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웠습니다.

'무덤'에 대해 들을 때는 세상 종말이 아닌
'종교 세게의 종말'이라는 사실을 알고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이 멍했습니다.
이제 정말 마음의 지진이 시작된 것입니다.

하루에 두,세 시간밖에 자지 않는 젖 먹이 딸아이를 데리고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고통에 신음하며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다가 핸드폰, 가방, 수표까지 잃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주님 정말 영으로 오셨나요?
지금까지 교회에서 들은 말씀은 무엇인가요?
주님 어떻게 좀 해주세요!'

너무 아팠습니다.
말씀이 맞는 건 알겠는데 제대로 가고있는건지
마음에 확신이 없어 고통스럽고 너무 아팠습니다.

그 때 선교사님은 힘들어하는 저에게 위로가 될 거라며
이사야 65장을 읽어보라고 하셨는데
불 난 데 기름을 뿌린 것이 되었습니다.

새 하늘 새 땅! ..

한자로 하면 신천신지...

신 천 지 !!!

그럼 이 기이한 말씀들이 '신천지'에서 나왔단 말인가?

누구에게 물어보지도 못하고

밤새도록 속을 태우다 인터넷을 보기도 했습니다.

다음날 성경공부 자리에서 따져 물었습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참 좋은 분들 만나 위로가 되었고

참 감사했는데 여기가 신천지라니..."
하고 엉엉 울었습니다.

지금까지 참아왔던 모든 고통이 한꺼번에 쏟아져 내리듯
저는 무너져 내렸고 죽을만큼 아팠습니다.

몸살까지 앓아 먹지도 못한 저를 보고

이 분들은 매일 오셔서 밥 사서 먹여주시고,
젖먹이 딸아이가 열이 40도까지 올라 아팠을 때도

새벽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돌봐주셨습니다.

한 분은 자신도 이 말씀의 지진으로 신촌에서 용산까지 비를 맞고 걸어갔다면서
'그런데도 말씀이 맞는 걸 어떡해요...' 라며 간증을 해주셨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으면 그랬을까 공감이 되어 함께 울었습니다.
그분들은 저의 마음이 안정될 때까지 함께 아파해주시며
온 정성을 다해 따뜻하게 품어주셨습니다.

매일같이 오셔서
'신천지라는 이유때문에 말씀을 포기하지 말라'

며 권면해 주셨는데
경비아저씨가 왜 이리 이 집을 오가시냐고 짜증낼 정도였습니다.

저 같은 사람 살리시려고 애쓰시는 모습에 가슴 깊이 감동을 받았고
이것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 사랑과 배려가 "신천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인성을 가지신 분들이 어떻게 신천지인이며 이단일 수 있을까?
이렇게 참인 말씀이 어떻게 신천지 말씀이며 이단일 수 있을까?'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다면 어떻게 성경이 이렇게 풀리며
이루어질 수 있겠습니까?

깨닫고보니 집에서 애만 보고 앉아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인들은 저 비진리에서 얼른 건져내야겠다는 마음이 불타
전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 생명이 얼마나 귀한지 뼈저리게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고 하나씩 떨어져 갈때마다 며칠을 앓아누우면서
아버지의 마음과 약속의 목자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게 남편이
"그렇게 예수에 미쳐 살려면 이혼하자!"
하며 집에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난 당신을 사랑하니 절대 이혼할 수 없다.
난 신앙생활도, 천국도, 당신과 함께 하고 싶다."

이런 저의 간절함에 남편도 마음을 돌이키고
당시 다니던 직장에 사표까지 내며 센터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참으로 경이롭다"고 고백을 하고
일반 기독교는 아닌 것 같다며 소속을 궁금해 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애기 가방에 들어있던 신천지 책자를 발견하고는 호통을 치며
"거기가 신처지 맞아?"하고 따졌고,
저는 남편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어, 여기 신천지 맞아!"하고 자신있게 대답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혼까지 각오하면서 정면으로 승부하엿던 것입니다.

그러자 남편은
"신천지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신천지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 더 알아보겠다!"
고 한 뒤 대화를 단절한 채
기자들에게 확인하고 인터넷도 찾아보고 고민하던 끝에
"사람의 편견을 버리고 끝까지 들어보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런 우리 남편이 곧 종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역했던 교회의 부목사님을 함께 전도하여
성경공부로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ㅇㅇ신학대 박사과정까지 마친 부목사는 첫 공부시간이 마치고 나서
"신학교와 교회에는 하나님은 안 계신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 순간
"교회와 성도에게 말씀이 없는 것은 목사에게 말씀이 없기 때문이고,
목사에게 말씀이 없는 것은 신학교에 말씀이 없기 때문이고,
그 신학교에 말씀이 없는 것은 말씀의 본체이신 성령이 없기 때문이다"
라고 하신 약속의 목자의 말씀이 실감났습니다.

또한 많은 어려움을 이기고 친동생을 전도해
제 남편과 함께 종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얼마 전 여호수아 군대처럼 용맹스러운 12지파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12지파가 뜨거운 함성으로 외칠 때마다

신천지 위상이 세계 만방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신천지 하나님의 나라가 너무 좋고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새 노래로 인 맞은 첫 열매가 되어 승리의 나팔을 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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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05]

ㅆㅂ.

[선종]

시바 개독들,,,,우리나라를 좀먹는 놈들

[웁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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