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여성은 범죄에도 취약하다.
세계각국의 극악무도한 serial killer(연쇄 살인범)들의
주 표적이 직업여성인 경우가 아주많다.
영화에서나 간접적으로 볼 수있었던
유럽등 서방세계에서의 거리의 여성들은
말 그대로 거리의여성, 거리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살아가고 쉽게 범죄에 희생되고있다.
서방세계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않은게 직업여성들의 실종이나 연쇄 살해됨에도
적극적인 수사의지를 나타내지 않는다.
직업에 따라 인권이 차등대우 받는 사례이다.
영화 '추격자'에서 다룬 내용의 모티브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쇄살인범 유영철의 직업여성을 대상으로한 연쇄살인이다.
그 외 잘 알려지지 않은 미제 사건 중 직업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건이 유독 많다. 그 이유는
직업여성들의 특성상 대인관계도 한정되어있고,
가족과의 연락두절 된 경우도 많으며,
규칙적인 직장생활이 아니다보니 며칠씩 보이지않아도 신경써서 찾아주는 이 없으니,
범죄를 당해도 제때 수사에 나설 수도없고
뒤늦게 수사를 시작해도 이미 증거가 소실되거나 증인이 부족한 환경에서 생활했던 때문이기도하다.
한 사람을 사랑해서 자신의 모든걸 바치고 비참한 생을 살다간 여인의 이야기는 소설의 소재가 될 수있지만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살아가는 직업여성들은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실이다.
직업여성이 된 각자의 이유는 있겠지만
사람의 소중한 목숨은 경중을 따져서는 안되는데
세계 여러국가에서, 또 우리나라에서도 안타까운일이 일어남에 몇자 적어봅니다.
첫댓글 우린 불법으로 되어 있기에.. 보호를 받기가 더 어려운게
아닌가 합니다
없앨 수 없는 거라면 합법화 시켜서 세금도 내게하고
노조도 만들게 하면 낫지않을까 싶습니다만
우리 정서와 문화를 생각하면.. 불법이지만 음성적으로 두고
모른척 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관여하려면 너무너무 골치 아프니까요..
누구든 쉽게 공론화 시킬 수 없는 민감한 문제죠.
무엇보다 범죄피해자가 되었을 때 만큼이라도 똑같이 대우 받아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커쇼 헌실에서는 그게.. (똑 같은 대우) 불가능 할 거란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