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독수리의 하루 / 박 순 태
검 날개깃에서 바람 냄새가 난다
길들여진 내 눈이 먹잇감에 닿으면
아내는 해맑은 사랑으로 충만하고
비행의 속도는 새끼들의 넉넉한 양식
자식을 위한 아내의 성찬으로
어느새 세상은 꿈으로 가득하다
검독수리는 석양의 바위에 앉아
하루를 마무리 하고 검을 접는다
대를 잇는 사랑엔 피곤도 행복인 듯.
(날개가 칼같다 하여 검독수리)
첫댓글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생각케 하네요. 감사합니다. 샬롬!!!
감사합니다^^ 늘 복되게 사시길 빕니다...^^
모든 부모의 마음이겠지요...저는 검독수리가 검은독수리인줄 알았네요 ^^;;
깨몽겅주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평안하시죠...건강도 하시구여
예, 덕분에 잘 있습니다^^ 최 집사님 가족을 위해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검독수리의 사랑,,모든 이들이 저 만치만 사랑한다면 문제가 없겟죠,,
첫댓글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생각케 하네요. 감사합니다. 샬롬!!!
감사합니다^^ 늘 복되게 사시길 빕니다...^^
모든 부모의 마음이겠지요...저는 검독수리가 검은독수리인줄 알았네요 ^^;;
깨몽겅주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평안하시죠...건강도 하시구여
예, 덕분에 잘 있습니다^^ 최 집사님 가족을 위해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검독수리의 사랑,,모든 이들이 저 만치만 사랑한다면 문제가 없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