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 분양 아닌 부영과의 전쟁 .......
“여수 문수 부영1단지 사회공헌사업으로 돌려야"
지난 8 월 6 일 글을 보면
여수는 분양이 아니라 부영과의 시민전쟁 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여수시민들의 임대수익금으로 부영이 매년 600 억 을 "징수" 해 가고
"향토기업 부영"이 전구적으로 임대아파트 사업의 첫 삽을 여수에서 시작하고
그 첫 작품이 1985 년 지어져 2000 년 초 노후화로 인해 헐어버린 그자리를
다시 아파트 지을 자리로 머리 굴리지말고
여수 시민을 위해 부지를 활용하라는 주장의 글 입니다
아무튼 제가 8 월 6 일 아무도 표현하지않은
여수는 부영과의 분양이 아니라 시민과의 전쟁 이라는 표현이 적절 한 것 입니다
부실 과 불량아파트의 대명사 부영의 작품이 여수 전체의 25% 라면
여수시 전체 의 부실 이 뻔히 보이고 그런 아파트를 갖고 있는 사람 과 연관 된 사람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시민 전체가 매번 한마디씩 부영 에게 할 소재가 있는 겁니다
좋은 소리도 한 두번 이라는 데.....부영에게 항상 좋은 말로 들리겠습니까?
부영 여자고등학교 와 초교를 지어서 기부 했다고 생색 내지만 그 것 역시
아파트를 지을 때는 세대수에 따라 학교 부지릏 확보해야하는 데
학교 부지 대신 학교 교실을 지어 내 놓은 것은 결코 칭송 받을 기부 가 아니라는 것도
밝혀 졌습니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부영의 턱없는 사회공헌 지적
수년째 흉물방치 1단지, 부영그룹 사회공헌사업 상징으로 활용 주장
출처 : 남해안신문(http://www.nhanews.com)
여수지역 아파트 브랜드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부영주택의 첫 아파트이면서 노후화로 철거된지 10여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문수동 부영 1단지를 지역민을 위한 사업으로 되돌려 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23일 제195회 임시회 시정질의를 통해 지역내 부영아파트 관련 과다한 임대료 인상 등 다양한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1985년 전국 최초 서민 임대형 아파트로 건축된 문수동 부영1차 아파트의 재건축과 관련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송 의원은 부영그룹이 여수지역에서 활발한 임대아파트 사업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면서도 사회공헌 사업은 소홀히 했다는 점을 들어 오랜기간 방치돼 온 부영1단지 부지를 지역사회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십 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문수동 부영1차 아파트는 1985년 전국 최초 서민 임대형 아파트로 지어졌고, 오늘날의 재계 13위의 건설사가 될 수 있었던 부영주택의 성장계기가 된 것이 바로 문수 부영1단지다”며“재건축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부영이 부영여고와 부영초등학교를 지어 기부채납했지만, 이는 교육용지 부담금을 대신하려는 목적성으로 엄연히 사회공헌으로 보기 어려우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매년 1억원 안팎의 금액을 내놓는 것이 사회공헌의 전부다”고 꼬집었다.
이어“지역내 수만 세대로부터 임대료 등 년 600억원 이상의 현금이 역외로 빠져나가고 있는 현실에서 터무니없는 공헌 규모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부영 신화를 만든 문수동 부영아파트 1차아파트 재건축 부지를 부영의 상징적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복합문화센터나, 청소년커뮤니티센터, 시민공원 아니면 부영역사관 같은 지역활성화를 위한 공헌사업 등을 제안했다.
현재 여수시가 추진중인 문수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송 의원은 여서·문수지구 부영임대아파트에 대해서도 “리모델링을 추진해 더 저렴한 임대료 제공 등 ‘여수형 서민 임대주택’을 공급해 보금자리 마련의 고충을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인구유입 및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여수에서 부영 임대아파트 건립의 시발점이 됐던 문수 부영1단지는 2008년 철거 이후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일부 세대의 반대 등으로 현재까지 사업을 구체화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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