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링키 월드 투어에 갔다 왔어요.
: 예쁜 언니야들도 많고 음악 좋았고. 근데 아쉬운 점은 사람들이 많이 안왔다는 거.
: 트라이포트홀은 두번째였는데 큰 클럽 한번만 더 갔다가는 맛들려서 주체할 수가 없을 것 같음.
: 어제는 쫌 나이트 분위기로 진행되는 것 같았고.
: 넉살좋은 BJ님!!! 너무 늦게까지 있어서 애프터 그루브로 못갔어요. 그루브 맨날가면 이너텍 스타등급으로 상등되나요? ㅎ ㅣ ㅎ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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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net7(?)맞나? VJing하는거 구경했다. 컴퓨터 두대로 프로그램 안에서 비트 조절하면서 영상이 나가는 것 같은데. 자세히 알고 싶다. 가운데에 있는 모니터에 뜨는 영상이 직접 스크린에 나온다. 영상 소스도 다 만드는 걸까? 쉬워 보이는 것도 있고 어려워 보이는 것도 있던데. 아무튼 멋있었다.
: 언제나 큰 관심사는 파티의 조명과 영상..
: 조명은 마젠타, 그린, 블루...등등이 타원형으로 나오는 것도 있고. 빨간 바탕에 흰 dot로 나오는 것도 있고.
: 아무튼... 그런데 조명 오퍼가 따로 있었던 것일까?
: 누군가 있는 것 같긴 한데 계산하고 한일 같지는 않았다.
: 무대위에 스모그 뿌려놓고 정작 뒤에서 쏘는 조명은 아우라가 너무 약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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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타고 오면서 파티한 프로모션은 그 많은 돈 어찌 감당할까.. 라는 걱정을 하면서.(그런데 솔직히 음..료..수..는
: one free였는데다가 너무 쪼금이었다. 담부턴 쫌 큰 컵에다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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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inky라는 타이틀도 아직은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는 없는 것 같다. 후..
: 언제나 생활비는 적!~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