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1년 이내 핵무장 정말 가능? → 윤 대통령 방미 중 하버드대 연설 발언 두고 전문가들 의견 갈려.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6개월 안에 20㏏ 시제품 가능' vs 강정민 전 원자력안전위원장은 현재 핵 재처리 시설이 없기 때문에 1년 이상 걸릴 수 있다...(중앙)
2. 모국어가 자살에도 영향? → 캐나다 원주민 부족을 조사한 결과, 토착 언어를 사용하는 구성원이 절반 이하인 부족의 젊은이의 자살률이 절반 이상인 부족에 비해 여섯 배나 높았다. 모국어가 정서, 심리 등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할 때 흔히 인용되는 사례라고.(중앙선데이)
3. 역대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횟수 → 가장 많은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 11회. 다음으로는 문재인(10회), 김대중(9회), 김영삼(8회), 노무현(8회), 노태우(7회), 박정희(6회), 박근혜(6회), 이승만(2회) 대통령 순.(세계)
4. 근로? 노동? → ‘근로자의 날’ 명칭 논쟁 재점화. 노동계는 노동자의 주체성을 깎아내리는 ‘근로’ 라는 말 대신 ‘노동’으로 용어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 이번 근로자의 날 집회도 ‘노동절 대회’로 표현. 1963년 ‘노동절’에서 현행 ‘근로자의 날’로 명칭 변경.(세계)
5. 20~30대 ‘젊은 고혈압’ 4년 새 29% 증가 → 특히 20대는 무려 44.4%나 증가. 전체 고혈압 환자 증가율 16.5%와 대조. 20~30대 젊은 고혈압 환자가 자기의 고혈압을 아는 인지율은 19%에 불과. 고혈압은 혈관과 장기 손상이 누적 되는 병, 조기 괸리 필요.(중앙선데이)
6. 불나방 서학개미 → 국내 개인투자자들, 초(超)고수익을 좇아 고위험 미국 주식에 몰빵... 지난 3월 미 실리콘밸리은행, 퍼스트리퍼블릭은행 파산 위기 알려진 이후에만 국내 투자자들 순매수 1400억원...(매경)
7. 혁신도시 16년, 혁신은 없고 텅 빈 거리뿐 →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실효성 논란. 왕복 4시간에도 서울에서 출퇴근하거나 거주한다고 해도 단신거주, 가족동반 거주는 60%, 그마저 자녀들 중고등생 되면 서울로 유턴.(중앙선데이)
8. 모르는 게 없는 챗GPT... 알고보니 거짓말 실력? → 일례로 참고 논문 찾는 요청에 존재 하지 않는 논문 만들어 답변. 즉 ‘김철수(2000), IT 산업의 미래, 법문사’와 ‘홍길동(2010), 바이오 기업의 기술, 창문사’라는 진짜 논문이 있다면 챗GPT는 이를 합쳐 ‘최길수(2000), 바이오 IT의 미래, 경문사’라는 없는 논문을 조합해 제시하는 방식.(중앙선데이)
9. 서울 남산 1,3호터널 요금 2000원 한달 면제 실험해 보니 → 통행량 늘어 정체 가중... 요금 없애자 통행량은 13% 증가하고 도심 전체 통행속도는 18.2Km에서 17,4Km로 4.4% 감소.(한경)▼
10. 찰스 3세 대관식에 비용 최소 ‘1700억’... → 영국 경제가 연일 고물가로 휘청대는 상황에 낭비라는 비판의 목소리. 실제 여론조사에서도 절반 넘게가 ’정부가 지원해서는 안 된다”고 응답.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은 32%.(한국)
이상입니다